2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착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러블럽(LOVLUV)이 정제수 대신 추출물을 80% 이상 함유한 비타민 에센스 ‘31℃ 레드/그린 미스트’를 출시했다.
겨울에는 매서운 날씨와 강한 히터 때문에 피부가 유난히 예민해진다. 특히 실내의 강렬한 히터는 피부 온도가 올라가 피부 노화를 앞당기는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피부 적정 온도인 31℃를 유지하면서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다. 따라서 실내 온도는 18~20℃, 실내 습도는 40~60%로 맞추면서 고보습 화장품을 사용하거나 하루에 물을 2L 이상 마시면서 비타민이 함유된 과일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큼한 자몽 향이 나는 ‘31℃ 레드 미스트’는 정제수 대신 석류, 자몽, 토마토, 사과, 당근, 라즈베리 등 비타민C가 풍부한 자연 유래 적색 과일과 채소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에 생기와 미백 효과를 부여한다.
한편 은은한 허브 향이 나는 ‘31℃ 그린 미스트’는 시금치, 사과, 녹차, 알로에, 티트리, 브로콜리 등 비타민E가 풍부한 녹색 과일과 채소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나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컴팩트한 사이즈로 휴대가 편하며 균일하고 미세한 안개분사 형태라 메이크업 위에 뿌려도 부담이 없다. 건조할 때마다 수시로 뿌려주면 자극받아 민감해진 피부의 열을 낮춰 적정 온도인 31℃로 유지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용량은 50ml이며 1만2천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