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Panasonic)이 새로운 알카라인 건전지 '에볼타 네오(EVOLTA NEO)'를 발표했다.
파나소닉은 지난 2008년 10년 유지가 가능한 고성능 배터리 에볼타를 출시하고 2016년 12월에는 전세계 80개국에서 누적 생산 갯수 22억개를 돌파했으며, 에볼타에서 쌓은 자사의 독자적인 기술을 더욱 발전시킨 에볼타 네오를 4월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에볼타 네오는 건전지 성능을 좌우하는 3대 요소인 재료, 공법, 구조를 혁신해 10년 간의 장기 보존시에도 에너지 보존율이 약 20%로 남아있고 건전지 음극 재료에 아연 반응 성능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첨가제를 사용해 방전 후 가스 발생량을 약 30% 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볼타 네오는 일반 건전지 규격에 맞게 4가지 형태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수원 수석기자 / 필명 폭풍전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