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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형 맥북 프로 시험장 반입 금지…왜?

    • 매일경제 로고

    • 2017-02-01

    • 조회 : 1,044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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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변호사 자격시험인 사범시험장에 신형 맥북프로 반입을 금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씨넷 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터치 바가 장착된 애플의 신형 노트북 맥북프로는 미국의 일부 주 사법 시험장에 갖고 들어갈 수 없다. 즉, 이 기기를 소유한 응시자는 종이와 연필로 답안을 작성하거나, 다른 노트북 PC를 사용해야 한다.

     

    신형 맥북 프로의 사법 시험장 반입 금지 이유는 간단하다. 터치 바에 텍스트 예측 기능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시험용 소프트웨어 기업인 이그잼소프트는 지난 주 터치 바에 텍스트 예측 기능이 포함돼 있어 시험의 공정성을 위협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애플은 이 터치 바를 ‘매직 툴 바’로 이름 붙였다. 가로, 세로 2170 x 60 픽셀 크기의 OLED 터치 패널로 만들어 진 터치 바는 기본적으로는 화면 밝기, 볼륨, 기타 시스템 제어 기능을 하게 된다.

     

     

    하지만 사용자가 포토, 메일, 사파리 등의 앱을 실행시키는 순간, 마법처럼 바뀌어 사용자의 작업에 맞는 키들이 화면에 나타나게 된다. 또 텍스트 입력의 경우 iOS에서 지원하는 소프트 키보드처럼 사전 예측 단어를 표시해주며 터치로 선택할 수 있다.

     

    한편 노스캐롤라이나처럼 텍스트 예측 기능을 해제하면 맥북프로의 사용을 허용하는 주도 있다. 하지만 뉴욕 등의 지역에서는 이 기기의 모든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백봉삼 기자 (paikshow@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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