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R 스퀘어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북미 기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2017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이하 GDC 2017)'에 참가한다.
2002년에 설립된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2014년부터 가상현실(이하 VR) 시장에 집중 투자해왔다. 2015년에는 삼성 기어 VR 첫 VR 건슈팅 게임 '모탈블리츠 VR'을 출시했으며, 작년 11월에 열린 지스타 2016에서는 직접 몸을 움직이며 즐기는 VR 슈팅 게임 '모탈블리츠 워킹어트랙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이번 GDC 2017에서 '모탈블리츠 워킹어트랙션'을 북미 시장에 선보이고 상용화에 들어갈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GDC 2017을 통해 PS VR 버전으로 개발된 '모탈블리츠 PS VR' 상용화 버전도 첫 공개한다.
이 외에도 VR로케이션 신규 사업 'VR 스퀘어'를 공개한다. 'VR스퀘어'는 '모탈블리츠 워킹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는 공간과 VR 시뮬레이터, HTC VIVE존을 함께 구성해 유저들이 짧은 동선에서 빠르고 다양하게 광범위한 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한 복합 문화공간이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전시관은 모스콘센터 사우스홀 2016번 부스로 3월 1일부터 3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현지 기준)까지 열려 있다. 방문 시 '모탈블리츠 워킹어트랙션'과 '모탈블리츠 PS VR'을 비롯해 다양한 게임을 시연할 수 있으며, VR 분야 사업 제휴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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