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팩트체킹] 17년형 삼성 노트북9 Always!

    • 2017-05-15

    • 조회 : 7,492

    • 댓글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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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노트북9 Always Fact Checking!
    광고 속 신기술들이 실생활에 얼마나 유용한지, 과대광고는 아닌지?
    노트북 하나 사는데 알아보는 기간만 1달인 컴알못을 위한 본격 실생활 리뷰!
    CPU 속도가 어쩌고 카비레이크가 어쩌고 성능이 전 세대 비해 30% 향상됐네 마네
    어려운 이야기 다 집어치우고
    정말 궁금한 점만 사실확인 해드립니다. 

      

    1. 노트북9 Always의 이지 충전, 과연 유용할까? 
    노트북9 Always의 광고를 보면 여행 중 노트북 배터리가 부족할 때 콘센트가 없는 야외 텐트에서
    보조배터리로 충전하는 장면이 가장 인상 깊습니다.
    굳이 도서관/커피숍 등의 콘센트 자리 점령을 위한 전투를 벌이지 않아도 되는 노트북이라니..
    삼성전자에서는 이 기술이 소비자가 삼성 노트북에 가장 원했던 기술이라고 합니다.
    과연 그 기술이 얼마나 실생활에 유용한지 확인해봤습니다.

    우선 삼성 정품 배터리팩으로 USB Type C 포트에 연결(젠더 기본 제공)하여 충전을 해보니
    어댑터로 충전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으나 노트북을 사용하는 중임에도 배터리 잔량이 채워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처음 보는 장면이라 신기하면서도 이것 참 편리하겠네! 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습니다.

    또한, 요즘 가장 많이 사용하는 케이블 일체형 보조배터리(사은품이라 용량 외 스펙이 불분명)로도
    가능할까 하고 충전해 봤더니 약 10분 정도 사용했을 때 처음 배터리 잔량을 유지했습니다.
    충전은 가능하나 노트북이 원하는 W에 비해 모자란 제품인가 봅니다.
    삼성전자에서 권장하는 보조배터리 사양은 10W 이상(5V, 2A)이므로 반드시 권장 사양보다 높은 W의
    보조배터리를 사용하셔야 충분한 충전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사용하는 것보다 전원을 끈 상태에서 충전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젠더만 있으면 보조배터리, 5핀 휴대폰 충전기로 충전이 가능

    2. 퀵충전, 광고처럼 빠를까? 완충 시간은?
    광고에서는 20분 충전으로 약 30% 충전할 수 있으며 3시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용 어댑터를 이용하여 21분간 퀵충전을 시도해봤더니 약 34%가 충전되었습니다. (잔량 6%에서 시작) 
    저녁에 깜빡 잊고 충전을 못 했더라도 아침에 씻는 동안에만 충전을 해놔도 출근길 배터리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제조사에서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충전하는 것을 권장


    21분간의 퀵충전을 마치고 완충 시간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결과는 5시 3분에 충전을 시작하여(퀵충전 포함) 6시 32분에 잔량이 100%가 되었습니다.
    약 89분이 걸렸고 (제조사 기준 80분) 테스트하는 장소와 환경에 따라 조금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굉장히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완충에 성공하였습니다.

          
                                                99% → 100%가 되는 시간이 약 5~10분정도 소요

    3. 최대 사용 시간 10시간? 
    정말로 10시간 사용할 수 있는지 문서작성(해당 리뷰 작업) + 웹서핑 + 사진편집 + 게임(LOL)을 해봤습니다.
    평상시 사용하는 패턴으로 문서작성에 대부분 시간을 할애하였고 그 외 기타 작업을 밝기 100%에
    일반 모드로 사용한 결과 약 7시간 정도 지난 후 배터리가 5% 남았습니다.
    물론 노트북을 쉬지않고 다이렉트로 사용할 수는 없어 중간중간 대기시간도 있었으나
    준수한 배터리 성능을 보여줍니다.
    밝기를 낮추고 배터리 절약 모드와 WiFi 연결을 해제한 후 문서작성에만 몰두할 경우
    10시간 가까이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여러 노트북을 사용해 봤지만, 제조사 제공 정보에 근접하게 사용하려면 반드시
    제한된 상황에서 사용을 해야 합니다. 이는 마치 자동차 연비와 마찬가지로 제공된 연비정보에
    근접하려면 급브레이크/급출발하면 안되며 막히는 주말 시내 주행보단 고속도로에서
    일정한 속도로 달렸을 경우에 근사치에 접근할 수 있는 것과 비슷한 맥락입니다.


    4. 정말 무게가 980g?
    15형급의 1kg 무게의 벽은 2016년 1월 LG 그램15가 처음으로 980g이라는 혁신적인 무게로 출시되었습니다.
    그 후 삼성에서도 1kg의 무게는 반드시 넘어야 할 숙제였고 13형급에서는 노트북9 metal 출시로
    840g 무게의 동급 최경량 제품을 발표하였으나 같은 시기에 출시된 15형급은 1.29kg의 무게로
    1kg 무게의 벽을 넘어서지 못했습니다.
    2017년 드디어 15형급에서도 980g이라는 초경량 무게의 노트북9 always를 출시하였습니다. 

     
    전자식 저울을 이용해 실제로 무게를 측정하였을 때 무게는 발표된 무게보다
    무려 20g 가벼운 960g 이였습니다. 물론 측정하는 저울에 따라 다를 수 있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공식 스펙표보다 낮은 무게가 확인되었고 전용 어댑터 역시 170g 무게로
    본품과 어댑터를 동시에 들고 다녀도 1.13kg밖에 되지 않습니다.

          
                                                  노트북과 어댑터를 들고다녀도 부담 없는 무게


    5. 180˚ 화면 펼쳐지는 컨설팅모드? (Fn + F11)
    노트북을 오래랫안 사용하신 분들이면 알겠지만 180˚ 화면이 펼쳐지는 기술은
    신기술이라기보다 예전에도 있던 기술입니다. (레노버 씽크패드 등)
    또한 요즈음 360˚가 펼쳐지는 2-in-1 노트북이 출시되는 마당에 절대 대단한 기술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단순 화면만 펼쳐지는 것이 아니라 노출되는 화면을 버튼키 두 개로 반대로 전환할 수 있고
    마우스 커서는 그대로 유지되어 사용자가 상대방에게 화면을 설명해주고 조작하는 모습을
    보여주기에 굉장히 편리합니다.

    예전처럼 노트북 화면을 펼치고 돌려서 상대방에게 보여주고 다시 돌려서 마우스 커서를 이동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스터디 모임, 고객을 1:1로 응대하는 직업군에 종사하는 회사원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Fn키를 누른 후 F11을 누르면 화면전환

    6. 부팅/셧다운 속도확인
    자동 부팅으로 따로 전원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노트북을 펼치는 순간 바로 부팅이 시작됩니다.
    설정에 따라 수동 부팅으로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최종 윈도 화면이 노출될 때까지의 시간은 약 8초가 걸렸고 (아무것도 설치가 안 된 상태)
    셧다운 시 약 3초가 걸렸습니다.
    추후 여러 프로그램이 설치되고 SSD 용량이 차게 되면 부팅/셧다운 속도가 약간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자동 부팅 해제 설정 방법
    윈도버튼 Samsung Settings 빠른 설정자동부팅 꺼짐으로 설정
    아무래도 자동 부팅 시 배터리 전원을 야금야금 먹기 때문에 불필요하다고 생각이 들면 해제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7. 지문 인식 속도확인
    기존의 노트북 지문인식은 잊으셔도 될 정도의 아이폰7급 인식속도를 보여준다고 확신합니다.

    지문 인식 설정 방법
    설정계정로그인 옵션 지문Windows Hello 시작 버튼 클릭!
    이 순서대로 진행하시면 스마트폰과 동일하게 본인 지문을 반복해서 입력한 후
    (여러 각도로 입력을 요구.. 한 번만 하면 되는데 귀찮다..)
    PIN번호까지 설정하면 끝
    다른 손가락을 추가로 등록할 수도 있으며 PIN번호 설정의 경우 지문로그인 불가 시
    번호로 로그인하기 위함입니다!


                                                       미적미적 되던 예전 지문인식은 잊으세요

    8. 울트라북으로 롤(LOL) 풀옵션 플레이가 가능?
    노트북 담당 CM으로 소비자분들에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이거 사면 롤 할 수 있어요?' 입니다.
    예전에는 못해도 940M 외장그래픽 정도는 탑재된 들고 다닐 엄두가 안 나는 2kg대 퍼포먼스 위주로 출시된
    노트북을 추천해 드렸으나 불과 몇 년 사이 CPU 기술의 발전으로 드디어 저전력 CPU를 탑재한
    초경량 울트라북에서도 롤(LOL) 따위는 풀옵션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날이 왔습니다.

           
                                                  그래픽옵션 → 최고옵션(코어i5 탑재 모델 기준)

    CPU 클럭 속도의 증가 요인도 있지만 6세대 스카이레이크에서부터 비약적으로 발전한 내장 그래픽이
    7세대 카비레이크에 와서 꽃을 피웠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롤의 경우 그래픽카드 성능보다는 CPU 성능에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고성능 울트라북에
    최적화된 게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오버워치도 옵션 타협으로 가능하나 인간적으로 오버워치급 이상 되는 게임은 중옵 이상의
    지포스 GTX 시리즈 탑재된 게이밍 노트북으로 즐겨주세요.


                                          풀옵션으로 WiFi를 연결해서 매끄럽게 플레이


    1. 가벼운데 단단하네? 
    라이트 티탄(제 눈엔 그냥 실버)이라는 색상으로 쉽게 질리지 않을 것 같은 외관과
    모서리가 둥글게 깎여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닫혀있는 상태로 보시게 되면 이게 15형이야? 할 정도로 작습니다.
    아마 대중적인 화면인 15.6형에서 0.6형을 줄이고 키패드를 뺐기 때문에
    부피가 많이 줄어 외관만 보면 13~14형 정도로 보입니다.

    둥글게 처리한 모서리는 일반 노트북의 형태보다 그립감을 좋게 하기 위해서 만들었다는데
    실제로도 그립감이 좋습니다.
    날카로운 부분이 없어서 그런지 아니면 가벼워서 그런지 이리저리 잡아봐도
    손에 착 감기는 맛이 있습니다.


                                                           제일 불편한 자세로 잡아도 편함


    삼성 노트북 metal과 비교했을 때 두께는 0.04cm 늘어났지만, 무게는 310g이 줄어들었습니다.
    갤럭시탭A 태블릿PC 무게가 283g으로 노트북9 metal에서 태블릿PC 한 대를 뺀 무게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6년형 노트북 metal15 vs 17년형 노트북 Always15>
      노트북9 metal  노트북9 Always
     두께 1.45cm  1.49cm
     무게 1.29kg  0.98kg
     재질 메탈  메탈
    (Single-Shell Body)
     부피 1,192cc  1,184cc
     색상 실버, 화이트, 핑크 티탄, 화이트, 블루

    MAO(Micro Arc Oxidation) 공법?
    금속 표면에 전류를 이용하여 산화막을 형성시켜 외부 충격, 부식, 산화, 스크래치에 강하게 하는 공법

    Single-Shell Body 디자인?
    케이스를 이음새 없이 깍아서 제작하여 케이스의 벌어짐, 깨짐에 강하게 만드는 디자인
    노트북9 Always의 경우 상판1개 + 하판1개로 딱 2개의 케이스로만 제작

          
                                                            2개의 스피커와 고무지지대

    2. 얇고 가벼워도 있을건 다 있는 단자부 
    1.49cm 초슬림 두께에도 최신 USB TpyeC 단자부터 USB 3.0/2.0 단자까지 필요한 건 다 있습니다.
    좌측에는 전원, USB TyeC, USB 2.0, 헤드폰 단자가 있고 우측에는 HDMI, USB 3.0 (2 개), microSD 슬롯이 있습니다.
    맥북은 USB TypeC 단자 1개로 충전부터 액세러리 기기 연결까지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나
    노트북9 Always는 한국 정서에 맞게(?) 애플과 같은 번거로움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알찬 단자부 세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원 단자에 연결하는 전용 어댑터의 아쉬운 점은 취향 차이지만 'ㄱ'자가 아니라 'ㅡ'자라서
    혹시 오랜 사용 시 어댑터 충전 단자 부위가 손상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듭니다.
    (휴대폰 충전과는 비교가 안 될 만큼 어댑터 사용 시간이 긴 만큼 담당자는 'ㄱ'자를 선호합니다.)
    단 전원 어댑터가 아니어도 일반 휴대폰 충전기에 젠더만 꼽으면 모두 전용 충전기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위안이 됩니다. 

          
                                        좌측 USB TypeC 포트를 통해 자료전송은 물론 충전까지 가능


     

    3. 장시간 타이핑에도 손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커브드키보드
    타이핑 시 손의 피로감을 느껴보기 위해 노트북9 Always로 리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사용하는 기계식키보드의 쫀쫀함을 느낄 순 없지만, 집에서 사용 중인
    맥북프로보다 눌리는 깊이감이 좋습니다.
    3~4시간정도 사용 중인데 크게 불편한 점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동밝기조절 키보드 라이트가 탑재되어 불을 꺼놓고도 타이핑하기 좋으며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은은한 녹색 배경이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것 같습니다.

     
                                                      화이트, 레드 색상보다 확실히 눈의 자극이 덜함



     
    아쉬운 점은 15.6형이 아닌 15형이라 숫자 키패드가 없는 점과 싱글쉘 일체형 바디로 인해
    키보드를 누를 때마다 자판 전체가 눌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숫자키패드의 부재? 최우선순위가 휴대성이라면 문제 될 것 없음
    15형의 대화면임에도 15.6형 그램15에는 탑재되어있는 숫자키가 노트북9 Always에는 없습니다.
    여기서 집고 넘어갈 점은 15형 노트북은 15.6형 노트북과 별개로 
    화면크기를 극대화한 13.3형의 업그레이드 노트북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노트북의 무게만 비교하지 말고 부피까지 비교해 본다면 15.6형에 비해 줄어든 부피로
    노트북 전용 가방이 아닌 캐주얼 가방에도 무리 없이 들어갑니다.
    13.3형의 휴대성은 그대로 계승하면서 무게와 부피는 확 줄인 노트북 개념으로 보시는 게 맞습니다. 
    숫자키 사용 빈도가 높은 작업 용도로 사용하시려면 과감히 노트북9 Always 제품은 패스하시기 바랍니다.

         
                                                    부피가 작아 캐주얼 백팩에도 널널하게 들어감

    4. 한참 찾은 송풍구
    사진을 다 찍어갈 무렵 갑자기 드는 생각은 송풍구는 어디 있지? 였습니다.
    특이하게도 화면과 키보드 흰지 사이에 송풍구가 탑재되어있습니다. 
    내부 설계에 따른 조치라고 보이며 사용하는 데 크게 장점이 된다거나 단점이 된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호불호가 나뉠 것 같은 송풍구 위치

    마치며..
    노트북9 Always를 사용해 보면서 보조배터리 충전, 퀵충전, 컨설팅 모드, 지문 인식, 게임 가능 등의
    여러 가지 퍼포먼스와 메탈 소재의 싱글쉘 바디, MAO 공법으로 인한 잔 스크레치 방지,
    최신 USB Type C포트 탑재 등의 외관 특징에 대해 알려드렸지만
    개인적으로 이 제품에 가장 만족하는 부분은 무게와 부피입니다.
    확실히 노트북9 metal에 비해 화면 크기는 유지하면서 무게와 부피를 줄였기 때문에
    (16년형 노트북9 metal 900X5L 대비 세로 크기가 7mm 더 작아짐)
    그립감이 좋아지고 가방에 넣고 빼고 하기가 편해서 가지고 다니는데 부담이 없습니다.
    또한, 170g 무게밖에 되지 않는 어댑터, USB Type C 젠터만 있으면 5핀 휴대폰 충전기로도
    충전이 가능한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노트북9 Always를 안사도 될 것 같은 사람들:
    -. 숫자 키패드 활용 빈도가 높은 사용자
    -. 집에서만 사용할 용도의 제품을 찾는 사용자
    -. 가성비가 최우선인 사용자
    -. 'ㄱ'어댑터를 고집하는 사용자 
    노트북9 Always를 사야만 하는 사람들:
    -. 대학생, 영업직 등 외부 사용 빈도가 높은 사용자
    -. 노트북 살 때 배터리 cell 용량부터 보고 사는 사용자
    -.
    가끔씩 캐주얼 게임도 하고싶은 사용자
    -. 집에 안쓰는 보조배터리가 굴러다니는 분 
    -. 윈도10, MS Office를 따로 구매하고 싶지 않은 구매 예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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