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이용해서 움직이는 출장이 많은 저로서는 차량용 스마트폰 충전기가 필수입니다. 예전 스마트폰과 충전기는 빠른 고속 충전 기능이 없어서 많이 답답했었는데 요즘 최신 스마트폰 대부분이 고속 충전이 지원돼서 많이 편리해졌습니다. 그러면 퀄컴 퀵차지 3.0을 지원하는 버바팀 차량용 충전기를 사용해보겠습니다.
버바팀(Verbatim) 제품으로 튼튼한 내구성에 USB 메모리를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는데 차량용 USB 충전기도 사용하게 됐습니다. 제품 상자에 차량용 시가잭 충전기 형태를 알 수 있게 투명 패키지로 되어 있습니다.
측면을 보면 녹색 USB 포트의 퀄컴 퀵차지 3.0(Qualcomm Quick Charge 3.0) 표시가 보입니다.
사이즈는 차량용 시가잭에 연결하기 좋은 소형 사이즈입니다. 제품 외형은 튼튼한 플라스틱의 재질에 황금빛으로 고급스럽습니다.
전압은 입력은 DC 12V~24V /1.5A, 출력은 DC 3.6~6.5V=3A, 6.5~9V=2A, 9~12V=1.5A로 다양하게 지원을 합니다.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USB 충전기기를 지원하고 다중 보호회로가 과열, 과전압, 과전류, 과충전을 방지해서 안전하게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전면 LED 표시등과 녹색의 USB 포트 그리고 퀄컴 퀵차지 3.0 표시가 보입니다.
퀄컴 퀵차지 3.0은 하위 호환성을 가져서 퀄컴 2.0 정상 지원되고 충전이 됩니다. 퀄컴 3.0은 기존 충전 방식의 4배 빠른 충전 속도를 자랑합니다.
차에 타고 잠깐 사진 촬영하면서 충전을 했는데 금방 24%가 충전이 되었습니다.
차를 이용하면서 시가잭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차량용 충전기를 사용하는 이유가 대부분 네비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네비를 사용하면 배터리 소모가 빨라서 충전을 하면서 많이 이용합니다. 저도 내비 사용할 때는 충전기를 연결해 놓습니다. 버바팀 차량용 고속 충전기를 연결해서 사용했는데 주행 중에서 퀄컴 퀵차지 3.0이 지원돼서 스마트폰 고속 충전이 잘되고 있습니다.
앞에 사용했던 타사의 충전기는 충전 중에 라디오를 들으면 잡음이 나서 라디오를 못 들었는데 버바팀 충전기는 라디오를 들으면서 충전을 해도 잡음이 안 나와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34분 정도 차에서 충전을 했는데 9%에서 47% 충전이 됐습니다. 완전히 충전되려면 35분 정도 남았네요. 기존 구형 충전기를 쓰면 몇 시간이 지나도 충전이 되는 표시가 별로 안 나는데 빠른 시간에 충전이 돼서 고속 충전의 효용성을 볼 수 있습니다.
잠깐 충전해도 빠르게 많이 충전이 되고 퀄컴 퀵차지 3.0과 2.0을 다중 보호 회로로 안정적으로 충전이 가능한 버바팀 차량용 충전기 사용을 추천합니다. 야외에서 급하게 스마트 기기를 충전해서 사용해야 할 경우 유용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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