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일상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날로 커진다. 운전할때 또한 예외는 아니다. 요즈음 네비게이션을 따로 사용하는 사람보다는 스마트폰으로 네비게이션을 사용하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그렇지만 운전중에 전화가 걸려온다면 난감할뿐만 아니라 사고의 위험성도 높다. 최근에 나온 승용차들은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A/V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만 자동차를 바꾸기란 쉽지 않다. 그렇지만 뉴메이트 NF-8000 블루투스 무선카팩만 있다면 최신 A/V 시스템을 장착한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바로 그 뉴메이트 NF-8000 블루투스 무선카팩을 소개합니다. 바로 요녀석입니다.
블루투스 기능뿐만 아니라 USB메모리/TF 카드 지원과 더불어 2.5A USB 충전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87.5~108 MHz 사이의 206개 주파수를 활용하여 블루투스 기능을 수행할 수 있으니, 이것 하나만 있으면 거의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겠네요..
박스를 열면 이렇게 포장이 되어 있네요. 메모리카드 슬롯이 보이고 있으며, MP3와 연결할 수 있는 부분도 보이네요.
전체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뉴메이트 NF-8000 블루투스 무선카팩 본체와 사용설명서 그리고 MP3 혹은 블루투스가 아닌 직접 연결을 위한 오디오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가지 더 중요한 점은 뉴메이트 NF-8000 블루투스 무선카팩은 자유롭게 회전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단순한 기능 같아보이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니 상당히 편합니다. 특히 조수석과 뒷자리에서 충전을 하려고 할때는 헤드부분을 회전하는 것이 줄 꼬임도 저절로 해결되고 아주 마음에 드네요.. 화살표 버튼은 블루투스 주파수 조정, 음악을 들을 경우 다음곡 혹은 이전곡 뿐만 아니라 음량조절 기능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주로 곡 전환시에만 활용하고 볼륨 조정은 차량의 오디오 볼륨조정을 하는 것이 좀더 편한 것 같네요.
이제 차량에 직접 설치해 보겠습니다. 설치라는 말보다는 그냥 시거잭에 꽂기만 하면 끝...너무 간단합니다. 전원이 들어오면 전화기 모양이 적색과 청색으로 왔다갔다 합니다.. 블루투스 연결이 안되었다는 것이지요. 이 상태에서 블루투스 연결만 하면 끝입니다. 너무 간단해서 설명이 필요없습니다. 블루투스 연결이 되면 청색으로 표시만 됩니다.
사용설명서에는 연결하면 기본주파수가 87.5MHz로 되어 있으며 변경없이 사용하도록 권장하는데, 제가 사용한 제품은 108MHz가 기본인지 연결하자마자 그렇게 되어 있어서 108MHz 주파수로 사용합니다. 별다른것 없이 차량 라디오의 주파수를 108MHz로 맞추면 됩니다.
블루투스 연결은 스마트폰의 설정에서 블루투스 기기 검색을 하면 됩니다. 물론 뉴메이트 NF-8000 블루투스 무선카팩에 전원이 들어온 상태에서 기기 검색을 해야합니다. 그러면 연결가능한 기기에 NF-8000이 보입니다..그럼 꾹 눌러주면 끝...
그럼 이렇게 연결되었다고 표시 됩니다.
한번 해 두면 자동으로 연결되니 너무 편하네요. 요즈음은 가족들이 모두 제각각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으니 함께 여행을 가더라도 제각각 스마트폰의 음악을 듣는다고 이어폰을 끼고 있으니 대화도 없는데, 이렇게 블루투스로 연결할 수 있으니 돌아가면서 각자 음악을 함께 들을 수 있으니 너무 좋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악이 뭔지도 알게 되고, 음악을 들으면서 대화도 할 수 있고.. 차의 A/V 시스템 업그레이드 효과 뿐만아니라 가족간의 대화가 늘어나서 더 좋네요.
가장 중요한 것은 운전중 전화가 걸려올때, 뉴메이트 NF-8000 블루투스 무선카팩 본체의 전화기 모양의 버튼을 눌러만 주면 통화가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의 음악을 듣는 중이라면 음악소리는 줄어들고 스피커폰으로 전화하는 것처럼 전화하게 됩니다. 하울링이나 소리 왜곡, 지연 없이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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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용기는 에누리 체험단을 통해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