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인터넷 수업 듣는데 기존 노트북이 잘 안돌아간다고 해서 큰 맘먹고 새롭게 사주려고 찾다가 15인치에 사양도 맘에 드는 것을 사게 되었다.
초등학교 6학년에겐 과하다고 생각되었지만 사는 김에 좋은 걸 사자고 맘 먹고 샀습니다.
케이스도 세련되게 잘 만들었고, 상자를 오픈했을 때 노트북의 모양에도 반하고 들어보고 또 반했습니다.
전원 버튼을 누르고 화질에 또 놀라면서 office, 한글을 깔면서 속도에 또 놀랐습니다.
"이걸 애 주지말고 내가 쓰고 싶다"라는 말을 속으로 몇번이고 했답니다.
이걸 첨 본 애의 너무 좋아하는 모습은 아빠로서 뿌듯함을 주더군요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구나 하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끼게 해주는 제품이었습니다.
밧데리도 23시간 간다고 하고....헐....!!!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