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 전 저희 AV프라임에서 HT26과 데논의 DP-300F 턴테이블을 구입하셨던 고객님께서 이전 설치를 요청해 오셨습니다. 마침 일정이 맞아서 저희의 에이스 설치 스태프들이 출동했습니다.
 먼저 스크린을 부착하기 위해 브라켓 작업
 공교롭게도 케이블이 아래로 이어지는 부분이 곡선이라서 솜씨를 발휘해서 몰딩제를 유선형으로 휘어지게 조각(?) 했습니다.
 굽어지는 곳에 밀착됩니다.
 파워선과 HDMI케이블을 매립해준 다음
 크기에 맞게 잘라낸 쫄대 덥개를 씌워줍니다.
 모양이 완성되었습니다. 보통 이런 부분은 케이블이 구부러진채 노출되게 처리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희 AV프라임이 일단 출동하게 되면 주어진 조건에서 가장 깨끗한 마감이 되도록 처리합니다.
 얼마전 마지막 입고 물량이 완판됨으로써 대미를 장식한 HT26입니다.
더욱 개선된 매커니즘의 HT29가 뒤를 잇고 있습니다.
 실제 보여지는 영상은 주간에 보기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물론, 안시가 높아질수록 밝은 환경에서 보기에 유리한 건 사실입니다. 이 위로 4500안시급의 EH416이 포진해 있으니 가정용 프로젝터를 구입하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듯 합니다.
 하이그로시 상판의 데논 DP-300F 턴테이블입니다. 깔끔하고 풀오토 셋업에 포노 앰프 내장되어 있어서 사용이 간편한데다 커스텀으로 추후 카트리지 교체 부착이 가능해서 본격적인 아날로그 오디오 감상을 원하는 분들께 쏠쏠한 즐거움을 줍니다.
AV프라임을 이용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럼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