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매 깁니다. 외장하드 처음사려고 고민하시는 분만 읽어보세요.
평가 :
- 가격 ***** : 사고나서 후회 안함.
- 내구력 ***** : 알루미늄 바디, 나사가 있어 튼튼함, 무게의 안정감.
- 전송속도 **** : USB 2.0 생각보다 빠름
- 작동상태 **** : 안정적으로 작동. 단 하드작동을 표시하는 붉은색 램프가 잘 안보임. 그것만 아니었으면 5
개. 하드가 작동할때 뭣모르고 건드리면, 데이타 다 날아가는 수가 있음. 치명적임. 별 3개 주
려고 하다가, 본사에 문의해 보니 가지고 오면 A/S(?)해 준다고 해서 4개로 함. 집에서 대충
개조 해도 될것 같음.
- A/S **** : 세로텍 본사의 경우 - 용산에 있어 가기 편함.(집이 인천) 상담전화 친절함(상담전화 잘받는 회사치고 부
실한 회사 못봤음). 하드가 망가졌을때 데이타 복구비용 50% 할인티켓 줌(상품에 포함되있음). 하지만, 아
직 A/S 를 받아보지는 않았으므로, 4개.
- 사용의 편의성 **** : 전원장치가 내장되어 있어 깔끔함. 휴대용가방포함되 있음. 단, 전원버튼이 뒤에 있음.
다른회사 모델들도 마찬가지지만, 컴을 쓸때마다 켰다 껐다 해야 하는데 불편함.
- 구입처 **** : 용산 "아이코다" 매장. 가격은 비교적 싼편. 일단 매장이 커서 쉽게 망하지 않을것 같음(A/S에
유리). 직원이 친절함. 매장에서도 A/S해줌. 제품하자시 택배수리가능(택배비 매장부담)
사람이 많아 기다려야됨. 물품을 가져오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림. 포장하난 튼튼하게 잘해줌.
인터넷 싸이트의 번호로는 전화통화 거의 불가능(3일연속 도전, 항상 다른사람과 통화중이라는
맨트만 나옴. 대신 인터넷홈페이지에 글을 올리면 바로 답변옴.)차라리, 오프자인 매장으로 전화
하면 잘 받으니 참고하세요.(전화번호가 틀림)
판매원 중에 컴터 잘 모르는 사람도 있으니, 중요한거 물어볼 때에는 미리 잘아는사람 불러달
라고 해서 물어 보는게 좋음. 잘 아는 사람은 데따 잘암 (직원이 데따 많음)
아무튼 최저가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싸고 A/S 등에서 믿을만한 매장이라 생각됨.
현금과 카드의 금액차이가 안납니다. 카드가 3000원 정도 더 비싸긴 하시만, 무시할 수 있을 수준입니다.
어차피, 대부분의 카드가 3개월 무이자니까 이자대신 낸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 가격 **** : 캐이스 + 하드 146000원 들었습니다. 뭐 양호한 수준입니다. 하드와 캐이스를 따로 산 이유는 페키지 판매
재품중 마음에 드는 구성이 없어서 입니다. 그리고, 같은 성능의 하드와 케이스를 구입할 경우 페키지(케이
스에 하드를 장착한 상태로 파는 제품)나 별도 구매나 가격차이가 거의 없었습니다.
컴터사양
마더보드 : NF7-2 V2.0
CPU : AMD 2400 인가 2500 (기억이 가물가물...)
메모리 : 삼송 512
그래픽카드 : 지포스 440
내장하드 : WD 80메가,120메가
파워 : 300W
3년전 조립할때 장착한 80기가와 120기가 하드가 꽉 차서 하드를 하나더 늘릴까했는데, 3개다는 것 보다는 외장하드가 안정적이라는 말을 듣고 구입하게 ?습니다.
쪼잔한(?)성격 탓에 3일안 이것저것 비교해 보고 선택한 것이 "세로택"의 FHD-354UK(쿨러없음)와 FHD-353UK(쿨러장착) 였습니다. 가격대 성능비가 가장 좋아보이더군요. "새빛마이이크로"의 Datamore M3 도 고려 대상이었지만, 회사인지도와 의심되는 내구성(내장 쿨러와 usb포트 3개, 컴퓨터와 연동되어 켜졌더 꺼졌다 하는 것은 사용상 매우 편리하게 느껴지지만, 반대로 안정성과, 내구력-발열판은 알루미늄 몸체는 플라스틱-에 의구심이 가더군요.)
아무튼 매장가서 보니까 둘다 좋아보이더이다. 여시서 다시한번 고민... ^^;;;
고용량 하드라도 요즘꺼는 발열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것과 어차피 컴퓨터에 내장되어 있는 하드도 쿨러가 없다는 점을 감안하여, 쿨러가 없는 FHD-354UK로 결정.
쿨러가 있다는 것은 청소할때가 한군대 많아지고, 고장나면 귀찮고, 소음도 있을수 있고... 아무튼 없어도 상관없다는 없는게 좋을것 같더군요.
하드는 WD 300기가 8메가 버퍼...
WD 를 택한 이유 : - 일단 소리가 작다. (제가 소리에 민감한 편입니다. 방에 전부 전자시계만 있죠. 바늘시게 째
깍거리는 소리에도 잠을 못이룹니다.) WD 정말 소리 작습니다.
- 믿을 만한 내구력. (본체에 있는 2개의 하드도 WD건데, 제가 컴을 좀 막쓰는 편인데도 3년
째 까딱 없습니다. 요즘 들어 조금 소리가 나는 것 같지만, 무시할 수 있을 정도 ^^)
- A/S 도 나쁘지 않다. (삼성하드 만큼이야 못하겠지만, 요즘 한국에서 많이 팔려서 그런
지 초기불량은 무조건 맞교환, 구입후 조금 지나도 A/S에 전혀 문제 없습니다. 특히 인천
이나 서울 지역은 용산과 가까우니까. 걱정안해도 되죠.)
- 가격대비 성능이 좋다. (말하면 입만 아픔, 같은 성능이라도 삼송꺼 보다 싸죠.)
- 소음.(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민감하게 생각하시는 부분일 겁니다. W/D 300기가 8mb버
퍼 는 제품 사양에 최적환경에서 대기시 28dB, 탐색모드 최대 32dB 로 되어 있습니다. 소음은 보
통 생활환경에서 조용한 밤에 잠자리에 들때에도 40dB이하로 잘 안내려 갑니다-외부에서 유입되
는 이런저런 소리 때문에- 즉, 하드는 보통 사람과 1m정도 떨어진 상태에서 작동하는 경우가 대부
분이므로, 무소음이라고 해도 좋을 것입니다. 또한 인간이 소리가 "커졌다, 작아졌다"는 것을 인지
하기 위해서는 최소 3dB 보통 5dB이상 차이가 나야 합니다. 하지만, 30dB 전후에서라면, 5dB이상
차이가 나도 인지하기 힘듭니다.
실제로 외장하드케이스에 넣고 70cm정도 떨어진 곳에서 사용해본 결과 (이 경우 케이스에서도 어
느정도 소음을 흡수하게 됩니다.) 작동할때와 하지 않을때와의 차이를 느낄수 없었습니다.
결론은 일부로 하드작동소리를 들으려고 노력하지 않는 이상 소리는 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면 됩
니다.
8메가 버퍼를 선택한 이유 : - 300기가 하드 사는데, 2메가 버퍼로, 1~2만원 아끼는 것은 무의미하다.
- 일단 외장하드가 내장보다 쪼매 느리므로 버퍼라도 좋아야지 하는 생각...
- 버퍼가 높을 수록 하드가 쪼매 움직임. 800메가 400번 읽을거, 100번만 읽으면 됨.
- 가격차이가 얼마 안난다. (해봐야 1~2만원, 1~2만원 보다야 하드생명이 우선임.)
300기가 하드를 선택한 이유 : - 300기가 넘으면 가격차이가 많이 나기 시작한다. (당연하지... ^^;;;)
장착소감 : FHD-354UK는 USB 2.0로 데이타를 주고 받는다. 요즘은 이것보다 빠른 방식이 나왔지만, 3년전 모
델인 NF7-2 2.0V 마더보드와는 맞지 않는다.(젠장... T.T) 그리고, 가격이 2배이상 비싸다.(케이스가
하드가격만큼 하면 차라리 내장하드 바꾸고 만다.)
- 일단 처음 언급했듯이 묵직하다. 컴위에 올려놓았는데, 안정감 있다. 바닦에 있는 4개의 고무지지대
는 그 역할을 충분히 합니다.
- 소리가 없다. 소음없는 WD하드에 쿨러가 없는 케이의 조합이나 당연한 결과.
- 흔들림이 거의 없다. 시험삼아 책상위에도 놓고 사용해 봤는데, 요즘하드 잘만들더군요.
- 조립하기 편하다. 나사가 4개 있기는 하지만, 어차피 한번 조립하면, 몇달은 안열어 볼 케이스니 상
관없습니다. 하드싸이즈가 딱 맞습니다. 압뒤로 약간의 공간이 있지만, 상판을 조립하기 전에 고정
대를 하나 더 낌기 때문에 고의로 앞뒤로 흔들지 않는 이상 문제 없습니다. 전원부분을 덮고 있는 흰
색 커버가 약간 부실해 보여 눈에 거슬리고 나사 구멍도 좀 거시기 하지만, 통 알루미늄 케이스가 4
만원 이니 이정도는 넘어가줄만 합니다. 그리고, 나사로 고정되어 있어 튼튼한 느낌이 듭니다.
- 잘 세워진다. 받침대도 안정정이고, 본체무게 + 하드무게 까지 있어, 세워서 써도 문제 없습니다. 단
개인적으로는 그냥 쓰는게 낳다고 생각합니다. 세워서 쓰다가 실수로 넘어뜨리기라도 하면... @,.@
고용량하드 사용하는데, 공간활용보다는 안정성이 중요하겠죠.
- 재일 중요한 발열 !! 잘 됩니다. 역시 알루미늄이라 좋습니다. 본체가 따끈따끈한게 먹다남은 음식
놓으면, 식지않고 먹을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300기가 8시간 돌려도 별 무리 없습니다. 솔직이
종일 켜놓고 있어도 무리 없을 겁니다. 세로텍에 물어 보니까 몇일씩 켜놔도 상관 없답니다. 그 말이
맏는 것 같습니다. 요즘 하드 고용량이라도, 예전것 처럼 뜨겁지 않습니다.
- 데이타 전송속도. 만족합니다. 솔직히 생각보다 빠릅니다. 어떤분이 1기가에 1분 걸린다고 하셨는
데 아닙니다. 내장하드보다 쪼금 더 걸릴정도. 거의 차이 없습니다. 외장하드에서 1.5기가 짜리 동
영상재생해도 내장하드랑 차이를 못느낍니다.
- 데이타 관리 편리 : 데이타를 자동으로 빽업해 주는 프로그램을 끼워 줍니다. 써보니 좋네요 ^^
중요한 데이타는 서로 다른 하드에 똑같이 복사해서 사용했는데, 이거 쓰면 일
일 손으로 복사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동으로 시간되면 알아서 해주네요.
참고사항 : NF7-2 마더보드가 구형이라, 300기가하드 를 외장하드로도 인식 못할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인식 잘 됩니다. 단, NF7 극초형의 모델의 경우 안될수도 있습니다. NF7 개열의 마더보드는 마더보드에 녹색스티커로 모델표시가 잘 되어 있으니, 이거 쓰시는 분들은 꼭 확인하시길... 안되시는 분들은 윈도우 업데이트나, 빅빔싸이트에 가셔서 업데이트 파일 받아서 깔아보시길... 확실히 됩니다. 아마 400기가 까지는 인식할꺼라 생각됩니다.
주의사항 : 하드를 본체와 조립할때, 하드디스크 점퍼설정을 잘 확인하십시요. W/D하드의 경우 싱글로 설정해야 합니다. 보통 점퍼를 빼버리면, 싱글설정 입니다.
케이스와 하드를 고정시켜주는 플라스틱판(본체열어보시면 뭔지 아실겁니다)빼거나 낌을때, 설명서를 잘 보시고 하셔야 합니다. 방향이 틀리면, 연결 날개가 뿌러질 수 있습니다.
결론, 대만족 입니다. T.T 아이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