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운전 중이거나 업무를 보거나 운동을 하면서 스마트폰으로 전화를 받을 때 위험도 하고 불편합니다. 그래서 블루투스 헤드셋이나 이어폰을 사용합니다. 선이 없는 자유로움이 큰 장점인데 대부분 사용 시간이 짧거나 무겁고 사용하기 불편합니다. 그래서 사용성과 디자인을 개선해서 새롭게 나온 파트론 PBH-300 블루투스 이어폰을 소개합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파트론 PBH-300의 제품 상자 전면을 보면 제품 외형과 색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 색상은 검정과 흰색 두 가지가 있습니다. 저는 순수한 느낌에 흰색을 선택했습니다.
파트론 PBH-300이 디자인상으로 유명한 reddot 2017 winner 상을 받았습니다. 제품을 사용해보니 디자인상을 받은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상자 뒷면에 제품 사양이 자세히 나옵니다. 제품을 국내에서 제조 생산을 해서 더 믿음이 가네요.
상자를 열어 보니 블루투스 이어폰 파트론 PBH-300이 플라스틱 틀에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제품 구성은 휴대용 파우치 주머니, 이어캡 (소 / 대), 사용설명서가 있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파트론 PBH-300을 말아서 파우치에 주머니에 넣어 휴대가 간편합니다. 사이즈가 작아서 주머니나 가방에 보관하기 좋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파트론 PBH-300의 외형을 확인했습니다.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케이블 정리 클립이 달려 있어 이어폰 선을 고정해서 원하는 길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측면에 제어 버튼이 있습니다. 전원/플레이/플레이 정지 버튼, 상태 표시 LED 등, - 버튼, + 버튼이 있습니다. 버튼에 양각 처리를 해서 손의 감각으로 버튼을 알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해서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10m까지 연결이 유지됩니다. 가까운 거리는 스마트폰을 두고 사용을 해도 됩니다. 한가지 더 좋은 점은 전화가 올 때도 진동이 오지만 스마트폰과의 거리가 10m가 넘어가면 신호가 끊겼다고 안내 음성과 진동이 옵니다. 그래서 저도 몇 번 두고 온 스마트폰을 찾으러 간 적이 있습니다. 간단한 스마트폰 분실 방지 기능이 일상생활에 유용합니다.
헤드셋 끝 쪽은 자석으로 되어 있어 이어폰이 고정됩니다. 이전 제품과 비교해도 끝부분이 평평해서 이어폰 사용 후 붙이면 잘 붙고 떨어져서 실제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파트론 PBH-300은 블루투스 4.1, 오디오 코덱 퀄컴 aptX를 지원해서 CD 수준의 깔끔한 HD 음질을 들을 수 있습니다.
측면에 마이크로 5핀 충전 포트와 위쪽에 2개의 마이크가 있습니다. 2개의 CVC(clear voice control) 마이크를 사용해서 직접 사용을 하면 그냥 스마트폰으로 통화하는 것 같이 통화 상태가 좋습니다. 야외나 실내 어디서나 깨끗한 음질로 통화가 가능합니다.
충전용 케이블이 제공되지 않는 것은 아쉬운데 보통 집에서 아용하는 스마트폰용 마이크로 5핀 충전기로 충전을 하면 됩니다. 내장된 리듐 폴리머 배터리 용량은 210 mAh로 2시간 충전을 하면 음악과 통화를 15시간 가능하고 600시간 대기가 가능합니다. 제가 사용을 해보니 보통 통화도 하고 음악을 들으면서 사용해 보니 2일 정도는 충전 없이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목에 감기는 부분은 형상기억 합금 처리된 말랑한 플라스틱 재질로 유연하게 몸에 감겨서 착용감이 좋습니다. 무게도 32.5g으로 실제 착용하면 착용했는지 모를 정도로 가볍습니다.
파트론 PBH-300 전용 앱이 있어 스마트폰에서 앱으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먼저 구글 플레이에서 설치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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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은 안드로이드 4.3버전 이상 기기만 지원합니다.
직접 앱을 깔고 사용해보니 다양한 기능이 있습니다. 먼저 블루투스 수신상태와 배터리 양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앱 사용 시 좋은 점은 메시지 읽기 기능인데 작업을 하거나 운전 중에 스마트폰을 확인하지 않아도 메시지나 카톡, 밴드 메시지를 읽어줘서 편리합니다.
그리고 파트론 PBH-300의 매너 모드 전환 기능은 기기의 진동과 LED 표시등을 꺼서 극장이나 회의를 할 때 유용한 기능입니다.
실제 착용하고 리니지 2 레볼루션 게임을 해보니 효과음과 배경음이 잘 들리고 공감감도 느껴져서 몰입감을 높여 줬습니다. mp3 노래도 들었는데 The Weeknd의 Can't Feel My Face,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 Sam Smith의 Stay With Me를 들어봤습니다. 평소 많이 듣는 발라드도 듣기 좋고 특히 리드미컬한 팝 음악도 잘 들립니다. 원음 그대로 음이 또렷하게 잘 들리고 악기 소리와 저음 중음도 잘 구분되어서 들려서 조용하게 음악 감상하기에도 좋은 음질입니다.
같이 등산을 한 어머니가 먼저 착용을 했습니다. 아웃도어용으로 등산복에도 잘 어울립니다.
체형에 맞게 목에 자연스럽게 착 감기는 형태라 착용감이 좋습니다.
실제로 착용을 해보니 평상복과 와이셔츠 차림에도 잘 어울립니다. 자연스러운 액세서리 형태로 몸의 핏을 살려줍니다.
아웃도어 활동이나 등산, 평상복의 산책과 업무용으로 와이셔츠 차림에도 잘 어울립니다. 특히 마음에 드는 부분이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에 가벼워서 있는 듯 없는듯한 착용감이 좋습니다. 음질도 원음 그대로 깨끗하게 들리고 통화음질도 좋아서 어디서나 사용하기 좋은 파트론 PBH-300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엄지 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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