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파인드라이브 탱크 블랙박스를 체험하면서 탱크처럼 믿음이 가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번에 조금더 업그레이드되어 찾아온 파인드라이브 탱크S도 체험할 기회가 주어졌네요.
단촐한 제품패키지박스로 배송된 파인드라이브 탱크S인데요, 거품을 줄이고 내실을 다지는 모습인듯 해보이네요.
사옹설명서 아래에는 블랙박스 파인드라이브 탱크S가 있고, 골판지로 고정이 되어있네요. 보통은 스펀지 등으로 감싸져있는데 그냥 종이로만 되어있습니다. 고의로 집어던지지 않는 이상 파손될 염려는 없으니 골판지로만 잘 고정시켜도 무방하겠죠.
그 아래에는 악세사리가 자리잡고 있구요.
쫙 펼쳐보면 좌측 상단부터 사용설명서, 후방카메라케이블, 상시전원케이블, 전방카메라홀더용 추가 양면테이프와 선정리클립, 마이크로SD 어댑터와 후방카메라, 전방카메라와 전방카메라 홀더입니다.
후방카메라 포장 비닐속에 여분의 양면테이프가 함께 있습니다. 렌즈에는 보호필름이 씌여져있고 장착전이나 장착후에 제거해줘야겠죠.
한쪽에는 후방카메라 연결단자가 보이고, 렌즈 옆에는 상태LED가 자그마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렌즈는 CMOS Image Sensor의 Full HD입니다. 전방과는 다른 센서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화각은 대각 139도이구요. 전후방 모두 최대 1920X1080 30fps로 촬영하고 인코딩은 H.264/MPEG-4 AVC입니다.
레버식 전방카메라 거치대 홀더입니다. 각도 조절하는게 약간 힘들어졌네요. 이전 모델인 파인드라이브 탱크에 비해서 말이죠.
후방카메라 케이블은 소형차부터 SUV, RV 등 대형차량까지 충분히 커버가능한 길이입니다.
상시전원케이블은 퓨즈박스가 달려있고 검은색은 접지용, 붉은색은 ACC, 붉은색은 Battery 상시쪽에 연결하면 됩니다.
선정리클립은 일반적인 형태 4개가 들어있는데요, 하나의 케이블만 수납가능할듯 하네요.
마이크로SD어댑터이고 마이크로SD카드는 이미 블랙박스에 장착되어있습니다.
파인드라이브 탱크S의 전면모습입니다. 질감이 세무같은 그런 느낌의 무광느낌입니다. T A N K는 4개의 시큐리티LED입니다.
왼쪽에는 큼직한 렌즈가 보입니다. Full HD급 광각렌즈로 대각 130도로 촬영을 합니다. 이미지 센서는 SONY Exmor Imx322 센서입니다. 아래부분은 홀은 스피커홀입니다.
4인치 IPS 터치 액정으로 어디서나 잘 보입니다. 우측에는 마이크부분과 상태LED가 있습니다.
상단에는 거치대부분과 좌측부터 외장GPS 단자, 전원 DC IN단자, 후방카메라 단자, 파인드라이브 탱크S와 연동되는 내비게이션 연결 마이크로5핀 단자가 보입니다.
당착시 좌측부분에는 전원버튼과 마이크로SD삽입구가 있습니다. 운전자가 왼쪽이라서 이런 부분도 왼쪽을 보게 되어있네요. 마이크로SD 카드는 커버같은건 없이 그냥 노출되어있습니다. 굳이 커버까지는 필요없죠.
질감은 손으로 만져봤을때 무척 맘에 듭니다. 카메라는 오른쪽에 있고 전원버튼등은 왼쪽에 있어서 운전자가 전원버튼과 마이크로SD카드를 꺼내거나 넣을때 조금 더 편리하게 되어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