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 고민해서 산 삼성 노트북 9 NT900X5N-X716 의 구입, 사용기를 적어 보겠습니다.
직업이 프로그래머 인지라 지금까지 다양한 노트북을 접해 보았습니다만, 다들 너무나 무거워
이제는 좀 가볍고 사양 좋은 상품을 구입하고자 고민을 거듭한 결과 NT900X5N-X716 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비교 검토한 모델은, Dell XPS, HP Spectra, Asus UX1100, LG 그램, Lenovo 등등
*검토시의 설정 조건중 중요한 부분을 들어보면
1. CPU : i7
2. memory : 8G 이상
3. 저장장치 : SSD 필수
4. 화면 해상도 : 1920 이상
5. 그래픽 : 가능하면 외장(캐드용)
6. OS : 드라이버에 문제 없을 것
7. 무게 : 1.5kg이하
8. 배터리 : 12시간 이상 버틸것(컴파일시)
등등 이었습니다만, 전부 위의 조건을 클리어 한 제품은 이 제품 밖에 없었습니다.
*사용해 본 후의 장점
1.동급의 노트북중 가성비가 최고 입니다.
2.화면 : 밝고 보기 편합니다. 시야각은 120도가 넘는 것 같습니다.
3.SSD: 측정한 성능 데이터는 없습니다만, 체감 스피드는 빠릅니다. 아직은 에러 없습니다.
4.OS : 아직은 드라이버호환성에 문제는 없습니다. 각종 컴파일러를 인스톨한 후에는
어찌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5.키보드 :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특히 Dell, Asus에 비교해서 타이핑감이 우수합니다.
6. 무게 : 이제품은 1.25kg이지만 체감상 더 가볍게 느껴집니다.
7. 사이즈 : 화면 사이즈에 비해서 본체 사이즈가 컴팩트 합니다(13인치용 파우치에는 안들어
갑니다)
*사용해 본 후의 단점
1.도장 : 겉면 도장이 상당히 약합니다. 파우치에 넣고 다녔는데 도장이 벗겨진 부분이 생겼습니다(충격)
-> 200만원대 노트북 중에 이렇게 유리같은 노트북은 처음 봅니다.
2. 본체 구조 : 액정부분과 본체 부분이 벌어 집니다(옆면 중간 부분이)
-> 이것도 200만원대 노트북에서 처음 겪는 황당스러움 입니다.
3. 강도 : 싱글쉘의 초강성 바디라고 쓰여있습니다만, 욕나오게 누르면 들어가고 휘면 휘어 집니다.
-> 항상 가지고 다녀야 하는 저로서는 심히 걱정 되는 부분 입니다.
4. 배터리 : 23시간에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직 정확히 측정하지 않았지만 컴파일 했을때 12시간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욕 나오는 부분입니다.
여러가지 장점, 단점이 있지만, 동급 노트북 중에서는 가성비가 최고 레벨 인것엔 변함이 없습니다.
구입검토에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