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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련된 디자인에 소음까지 잡았다 ‘프렉탈디자인 디파인 C 윈도우’

    • 매일경제 로고

    • 2017-05-31

    • 조회 : 701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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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 브랜드 ‘프렉탈디자인’ 제품군을 국내 유통하는 서린씨앤아이가 절제된 모습으로 PC케이스의 고급화를 이뤄내고, 동시에 발열과 소음 문제까지 해결한 미들타워 PC케이스 ‘프렉탈디자인 디파인 C 윈도우’를 최근 출시했다. 어디 하나 흠 잡을 곳 없는 완벽에 가까운 디자인에 시선을 사로잡고, 조립 편의성 및 확장성에 고개를 끄덕이며, 쓸수록 가치에 만족할 수 있는 프렉탈디자인의 특징이 고스란히 담긴 제품이다. 단순함과 실용성을 우선시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을 PC케이스에 접목시켰으며,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감성을 발산해 PC를 교체해도 케이스만큼은 그대로 쓰고 싶은 매력을 품었다.

     

     

       
    ▲ 프렉탈디자인 디파인 C 윈도우

     

     

    모델명

     

    프렉탈디자인 디파인 C 윈도우

     

    지원 메인보드

     

    ATX / mATX / ITX

     

    지원 파워서플라이

     

    ATX

     

    색상

     

    블랙

     

    5.25 베이

     

    -

     

    3.5 베이

     

    2개

     

    2.5 베이

     

    3개

     

    전면 단자

     

    USB3.0 2개, Audio In/Out

     

    냉각팬

     

    후면 120mm x 1 기본 장착
    전면 120mm x 1 기본 장착

     

    크기

     

    399 x 210 x 440 mm

     

    인터넷 최저가

     

    11만원대

     

    한눈에 봐도 시선을 사로 잡는 독특한 디자인이다.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PC케이스의 하이엔드 모델임을 짐작케 한다.

     

     

       
     
    화려함 대신 절제된 디자인을 통해 독특한 아름다움을 표현한 것이 프렉탈디자인사의 특징이다. 최근 PC케이스가 눈부신 RGB LED로 소비자를 현혹하고 있지만 ‘디파인 C 윈도우’는 LED팬 하나 쓰지 않고도 보는 이의 시선을 끌어당긴다. 울긋불긋한 컬러도, 괴이한 형태도 드러나 있지 않지만 압도적인 풍채로 기품이 넘친다.

     

     

       
     
    ‘프렉탈디자인 디파인 C 윈도우’는 한마디로 단순함과 실용성을 내세운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의 결정체라 할 수 있다. 고급스러운 질감이 느껴지는 블랙 컬러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공간을 장식하는 하나의 작은 가구처럼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이 돋보인다. 전면부 전체를 장식하는 헤어라인 패턴에서 견고함이 느껴지며, 날을 세운 엣지 있는 라인에서 모던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세련미가 돋보인다.

     

     

       
     
       
     
       
    ▲ 전면부 표면에는 헤어라인 패턴을 적용했다.

     

    좌측 패널은 속이 훤히 보이는 윈도우 타입을 사용했다.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등 자신이 선택한 제품이 그대로 노출되어 특정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이 드러난다. LED를 활용한 튜닝에도 효과적이다.

     

     

       
     
       
     
       
     
    전원버튼과 포트는 앞쪽 상단에 뒀다. PC케이스를 책상 위 또는 아래 등 어디에 둬도 손이 쉽게 닿는 곳이라 매우 편리하다. 중앙에는 커다란 전원버튼이 있으며, 이를 중심으로 우측에는 USB포트를, 좌측에는 오디오 포트와 리셋 버튼을 뒀다. 리셋버튼은 크기를 달리 해 실수로 잘못 누르는 것을 방지한다. 두 개의 USB포트는 모두 USB3.0 규격을 적용함으로써 빠른 속도로 대용량의 데이터를 읽고 쓸 수 있다.

     

     

       
     
    후면부는 전형적인 ATX 규격을 따르고 있다. 파워서플라이는 하단에 창착되는 방식이며, 7개의 확장 슬롯이 제공된다. 확장슬롯 가이드는 한번 떼어버리면 다시 쓸 수 없는 기존 제품과는 달리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화이트 컬러로 제작해 디자인 포인트로서 역할을 하며, 곳곳에 에어홀을 만들어 열이 빠져나갈 수 있도록 했다.

     

     

       
     
       
     
    케이스를 안정적으로 받쳐 주기 위해 바닥에는 스탠드를 장착했다. 바닥으로부터 일정 부분 공간을 만들어 공기가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했다. 고급 오디오에서 볼 수 있는 색다른 스탠드를 사용해 작은 부분 하나에서도 차별화된 디자인을 느낄 수 있다.

     

     

       
    ▲ 고급 오디오에서 볼 수 있는 세련된 스탠드가 장착되어 있다.

     

    공기 흐름을 최적화한 효율적 냉각 설계
    게이밍PC 등 고사양 시스템에서도 발열 문제가 없도록 뛰어난 냉각 성능을 보여준다. 케이스 뒤쪽에는 120mm 냉각팬을 장착했으며, 앞쪽에도 냉각팬을 기본 제공한다. 앞쪽에서는 외부 공기를 케이스 안쪽으로 넣어주고, 뒤쪽 냉각팬은 열을 신속하게 빼내기 때문에 케이스 내부에 열이 머무를 틈이 없다. 두 개의 냉각팬 모두 프렉탈디자인사의 저소음/고성능 제품을 사용해 뛰어난 풍량으로 열을 밀어낸다.

     

     

       
    ▲ 후면부 냉각팬

     

     

       
    ▲ 전면부 냉각팬

     

    한편 안쪽에서 공기가 쉽게 유입될 수 있도록 전면부 양 측면에는 통풍구를 뒀다. 전면부가 완전히 막혀 있음에도 냉각에 문제가 없다.

     

     

       
     
    기본 냉각팬으로도 소음은 최대한 억제된 상태에서 뛰어난 냉각 효과를 낸다. 하지만 프렉탈디자인은 냉각팬을 추가 장착할 수 있도록 곳곳에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상단과 전면부에 두 개, 그리고 케이스 하단에 한 개의 냉각팬을 고정시킬 수 있으며, 총 7개의 냉각팬이 외부 공기를 불어넣고, 더운 공기는 바깥으로 빠르게 빼내기 때문에 성능 위주의 하이엔드PC 또는 24시간 내내 동작하는 전문 분야의 PC 구축에도 효과적이다.

     

     

       
    ▲ 전면에 2개, 상단에 2개, 하단에 1개 등 총 5개의 냉각팬을 추가 장착할 수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프렉탈디자인은 수냉으로 시스템을 냉각할 수 있도록 충분한 여유 공간을 뒀다. 전면과 상단, 그리고 뒤쪽에 각각 다른 규격의 라디에이터 장착이 가능해 오버클럭을 기반으로 한 개성 넘치는 PC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다.

     

    바깥 공기가 PC케이스 내부로 유입되면서 먼지도 함께 들어간다. 다시 배출되지 않은 먼지는 그래픽카드, 메인보드 등에 쌓여 고장이나 이상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프렉탈디자인은 케이스 내부로 먼지가 들어가는 것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하단에 커다란 에어필터를 달았다. 슬라이드 형태로 장착되며, 쉽게 분리할 수 있어 필터 청소가 편리하다.

     

     

       
     
    케이스 전면부에도 전체를 덮는 커다란 먼지필터가 부착되어 있다. 이 또한 쉽게 분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청소가 쉽다.

     

     

       
     
    또한 케이스 상단에 냉각팬을 장착할 경우 또는 보다 넓은 에어홀이 필요할 경우를 위해 에어필터를 부착할 수 있도록 했다. 위쪽을 덮고 있는 팬커버를 제거하고 에어필터를 그 위에 올려놓기만 하면 된다. 자석으로 고정되기 때문에 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다.

     

     

       
     
       
     
    차음재로 소음까지 줄였다
    프렉탈디자인 제품의 특징 중 하나는 차음재를 활용함으로써 소음을 크게 줄였다는 것. 이 제품 역시 곳곳에 차음재를 활용함으로써 PC케이스 내부의 소음이 밖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했다.

     

    케이스 우측 패널에는 아래 사진과 같이 전체를 차음재로 덮었다. 진동 등으로 인한 소음을 흡수할 뿐 아니라 냉각팬 구동에 따른 각종 소음도 케이스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막아준다.

     

     

       
     
    케이스 전면부를 분리하면 이 곳 역시 차음재를 볼 수 있다. 사용자와 가장 가까운 전면부에 넓게 차음재를 적용해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상단 에어홀을 덮고 있는 팬커버에도 차음재를 사용했다. 냉각팬을 따로 사용하지 않는다면 팬커버를 이용해 보다 효과적으로 소음을 줄일 수 있다.

     

     

       
     
    이처럼 곳곳에 차음재를 적용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저소음 케이스를 구현했다. 2004년 세계에서 가장 조용한 장소로 기네스에 오르기도 한 ORFIELD연구소의 무향실에서 실험한 결과 100% 성능을 끌어올려도 낙엽 밟는 소리 수준에 불과한 소음을 나타냈다고 프렉탈디자인은 밝히고 있다.

     

     

       
    출처 : 프렉탈디자인

     

    탁 트인 내부 구조… 확장성, 조립편의성 모두 뛰어나
    m-ATX, ITX는 물론이고, ATX 메인보드 장착이 가능한 ‘프렉탈디자인 디파인 C 윈도우’는 탁 트인 내부구조로 조립이 매우 쉬울 뿐 아니라 원활한 공기 흐름에도 도움을 준다. 내부에는 간섭을 일으킬 만한 구조물이 없기 때문에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등 콤포넌트를 넣고 빼는데 어려움은 없다.

     

     

       
     
    CPU쿨러는 최대 168mm 높이까지 지원한다. 따라서 고성능 쿨러를 이용한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게이밍PC를 구축하는데 필수적인 그래픽카드는 최대 315mm 길이까지 지원한다. 대부분 그래픽카드는 무난하게 장착, 사용할 수 있다. 주변에 간섭을 일으킬 만한 부분도 없어 장착이 쉽다.

     

     

       
     
    SSD 장착을 위한 공간은 우측면(메인보드 장착면 뒤쪽)에 있다. 분리가 가능한 가이드에는 최대 3개의 SSD를 고정시킬 수 있다.

     

     

       
     
    케이스 전면 하단부에는 HDD를 위한 공간이 제공된다. 두 개의 HDD를 장착할 수 있으며, 가이드에 의해 쉽게 고정할 수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조립이 쉽고, 향후 HDD 교체도 간단하다. 가이드에는 SSD도 고정시킬 수 있어 HDD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SSD를 위한 공간으로 쓸 수 있다.

     

     

       
     
    한편 파워서플라이는 하단 장착 방식이며,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최근 PC트렌드인 가림막을 장착해 독립적인 냉각이 되도록 했다. 바닥에 맞닿아 있는 에어홀을 통해 파워서플라이 내부로 직접 외부 공기가 유입되고, 더운 공기는 바로 빠져나간다. 장시간 PC를 사용해도 발열 걱정 없이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돕는다.

     

     

       
     
    케이블을 보다 깔끔하게 정리함으로써 공기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작은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 메인보드를 고정하는 내부 샤시에는 곳곳에 구멍을 만들어 케이블을 자유롭게 고정시킬 수 있다. 케이블 손상을 막기 위해 고무 재질의 가이드를 덧붙였으며, 앞쪽에는 케이블을 쉽게 고정시킬 수 있도록 벨크로 재질의 케이블 타이도 함께 제공한다.

     

     

       
     
       
     
    보다 완벽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의 결정체 ‘프렉탈디자인 디파인 C 윈도우’
    화려함 대신 단순함과 실용성을 강조한 이 제품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정신을 고객에게 확실하게 전달하고 있다. 과장된 디자인에서 비롯되는 피로감이 없어 오래 봐도 질리지 않아 시간이 지날수록 더 깊은 매력에 빠진다. 게다가 냉각 성능과 소음 차단 효과도 매우 우수해 기능적으로도 만족스럽다. 시간이 지나면 업그레이드로 새 옷을 갈아입기 마련이지만 케이스만큼은 5년, 10년 이상 그대로 이어가고 싶은 매혹적인 제품이다.

     



    이준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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