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고속충전을 지원하면서 일반 케이블보다는 조금 더 안정적인 케이블이 필요해지고 있는데요. 물론 무선충전인 경우는 예외겠죠. :) USB Type C는 개럭시S8/S8+, LG G6 등 최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적용되어있는 위아래 구분이 없고 고속충전, 고속데이타 전송 등이 가능한 방식인데요. 그래서 비인가 저품질 케이블을 쓰다보면 케이블만 못 쓰게되는게 아니라 스마트폰까지 망가질 위험이 있어서 좋은 제품을 써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버바팀 메탈릭 Type C 케이블이 바로 그 대안이 될 수 있는데요, USB협회의 공식 인증을 획득하여 기술력 및 안전성을 인정 받은 제품입니다.
외피는 2중 나일론 특수 코팅이라 피봇 벗겨짐, 엉김방지 효과가 있고, 내부는 100% 순동 케이블이라 전도율도 높아 전송오류등을 최소화한 제품이라고 하는군요. 그래ㅓ 품질 보증 2년을 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길이는 120cm, 200cm 2가지인데 아래 제품은 120cm제품입니다.
와이어 메쉬 구조같은 그런 느낌의 외피 모습.. USB Type C 커넥터도 무척이나 튼튼해보입니다. 팁 부분은 금도금처리가 되어 부식에 강하고 노이즈 발생을 낮춰 데이터 전송이 뛰어납니다.
갤럭시S8을 구매하면 포함되어있는 고속충전 어댑터에 연결해서 충전을 해봤습니다. 44%에서 95%로 진행하는데 대략 1시간정도가 소요되었네요. 완전방전된 0%부터 100%까지간다고 한다면 2시간정도 소요되는듯 합니다.
제품의 발열도 그렇게 크지는 않네요. 그냥 따뜻할 정도... 최대 12V/3A를 지원하고 56K옴의 저항값을 가진 USB협회의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니 안전하게 쓸 수 있습니다.
차량에서도 사용에 문제는 없습니다. 여름철에 주차하고 나면 실내온도가 상승해서 좀 불안한데 버바팀 메탈릭 케이블은 그런 부분에서도 안정적일것이라 생각되네요.
차량운행시 네비게이션을 스마트폰을 쓰다보면, 스마트폰 배터리가 충전되는 속도보다 네비게이션안내를 위해 소모되는 전력량이 더 많아서 충전이 더 이상 진행이 되지 않거나 혹은 더 많이 쓰게 될때가 있습니다. 버바팀 메탈릭 Tyep C 케이블은 12V/3A를 지원하니 아마 그럴일은 없을듯 한데요, 실제로 네비게이션을 켜놔도 충전이 잘 되네요. 스마트폰 네비게이션뿐 아니라 테더링으로 플로팅 네비게이션을 연결해서 써도 문제없었습니다.
오전 8시 50분 경에 집을 나서서 화성시까지 약 1시간 가량 주행하면서 T맵과 테더링으로 네비게이션을 연결해서 갔는데 스마트폰 배터리는 지속적으로 충전이 되는것을 볼 수 있었네요.
일을 마치고 귀가하는길에도 똑같은 방식으로 봐도 42%에서 62%로 점점 배터리가 충전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안정적이고 믿을수 있는 USB Type C 케이블, 버바팀 메탈릭 케이블이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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