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 위치추척기, 위치 알리미 키코를 써봤어요.
아기가 점점 커가면서 여기저기 막 뛰어다니고 하다보니 점점 걱정이 되더라구요.
사람 많은 곳에 가서 잠깐 한눈 팔면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있으니..
잃어버릴까 항상 손을 꼭 붙잡고 있는데도 이젠 엄마 손을 뿌리치고 돌아다니고 싶은 아기.
미아방지 팔찌를 해줄까 목걸이를 해줄까 고민했었는데 목걸이도 팔찌도 다 거부하더라구요.
알아보니 키코라고 스마트한 위치 추적기가 있더라구요.
열쇠고리형으로 생긴 GPS 위치 추척기라서 여기저기 걸기도 좋고 크기도 적당해요.
포장을 열면 충전케이블과 설명서 그리고 위치추적기가 있어요.
아래에 충전단자가 있구요.
주황색이라 예쁘면서도 눈에 잘 띄고 손에 쏙 들어오면서 크기가 적당해서 좋았어요.
SBS 동물농장에서 고양이의 행적을 밝히는데 사용되기도 한 키코. ㅎㅎㅎ
제가 키우던 강아지를 지금 부모님이 키우고 계시는데 강아지가 자꾸 탈출해서 말썽이거든요.
집밖에 나가면 개고생인걸 모르고 계속 탈출하는데 키코를 하나 더 장만해서 강쥐한테도 주려구요. ㅎㅎㅎ
사용법은 어렵지 않아요. 일단 키코앱을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설치 후 화면을 따라하면 금방이더라구요.
sk텔레콤 통신망을 사용하여 모든 통신사의 스마트폰과 연동되어 사용할 수 있어요.
이렇게 설정하기까지 그냥 앱에서 하라는대로 따라하면 금방 키코 등록이 가능해요.
등록한 키코의 위치 추척은 당연하고 다른 스마트폰과 공유도 되요.
부모님이 동시에 아이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거죠.
자동위치알림 설정을 하게 되면 설정된 시간대에 설정된 시간 간격으로 위치알림이 자동으로 전송되어 오구요.
안심존 기능이 있어서 안심지역을 설정해두면 해당지역 범위를 이탈하거나 진입할 때 등록한 사람에게 자동으로 이탈, 진입 여부를 알려줘요.
또 키코의 버튼을 5초이상 누르면 키코긴급호출기능이 작동해서 키코의 현재 위치정보와 긴급호출상황이 연동된 기기로 전송되요.
아이 뿐 아니라 노인, 장애인의 배회감지기로도 사용 가능하고 반려동물의 안전도 지킬 수 있어요.
가방이나 차키에 매달아두면 매일 어디뒀지 하면서 찾지 않아도 되죠. 소지품 분실방지에도 도움을 줘요.
저는 키코를 미아방지용으로 쓰고 있는데요. 지금은 아기지만 이건 초등, 중등까지도 쓸만할 거 같아요.
초등학생도 요즘은 위험한 범죄들이 많아서 불안불안 하더라구요.
키코는 열쇠고리형이라 이렇게 바지춤에 걸어주고 바지쏙에 쏙 넣어도 되구요. ㅎㅎㅎ
멀리 갈때는 가방에 걸어줘도 되요. 겨울엔 외투 주머니에 쏙 넣으면 되죠.
활동적인 남자아기에게도 전혀 걸리적 거리지 않아요. ㅎㅎ
미끄럼도 슝슝 타고 시소도 그네도 다 타고 뛰어다녀도 저렇게 착, 잘 걸려 있답니다.
아빠랑 놀러 나가기에 키코 달아주고 보냈더니 어디 돌아다니고 있는지 알 수 있더라구요 ㅎㅎㅎㅎ
저렇게 시간대별로 자동 전송되어서 어디 어디 돌아다녔는지 다 알 수 있어요.
CPS 위치추적기 위치알리미 키코 KEYCO, 사용해보니 간편하고 편리해서 참 좋았어요.
여러모로 쓸모있는 제품이네요. 추천합니다.
※이 리뷰는 에누리체험단을 통해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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