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사주는 무거운 노트북만 사용하다가 개인 노트북을 거의 10년만에 구매한것 같습니다.
처음 집에 택배가 도착했을때 제품 박스가 묵직하여 가벼워 봤자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케이스를 개봉해 보서 제품을 들어보니 이건 노트북이 아니라 예전에 쓰던 전자 사전 같은 무게감에 깝짝 놀랐습니다.
화면이 13.3인치로 큰 사이즈는 아니지만 제품의 베젤을 최소하여 꽉채운 디자은으로 전혀 작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속도도 최신 i5 듀얼코어로서 날라다닙니다. 게다가 NVMe 256Gbyte라니 정말이지 더 좋은 노트북을 만나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정가가 windows10 home 설치버전이 100만원대 중후반인데 os없는 사양으로 구매하여 가격도 정말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8월말까지 별도의 할인 정책등을 포함하여 101만원 정도에 구매했고 22개월 할부로 매달 5만원 안되는 돈으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os설치에 조금 애를 먹었지만 컴맹은 아니라 금방 설치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설치시 힘들었던 부분 입니다.
1. usb3.0 메모리는 특성을 타는 경우가 있습니다. bios에서조차 인식을 못하여 설치 진행이 안됩니다.
2. network device driver가 CD에 들어 있는데 외장 USB CDROM이 없어서 스마트폰으로 테더링연결하여 삼성 서비스 SITE에서 다운받아 설치했습니다.
위 두가지 외에는 크게 문제된 부분 없이 모든 기능이 순조롭게 설치 동작되었습니다.
당분간 10년간은 이 녀석으로 쭉~ 써도 문제 없을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