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잔상 없는 240Hz 고주사율 게이밍 모니터, 벤큐 조위 XL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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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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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큐 e-Sports 기어 브랜드 조위(ZOWIE)의 게이밍 모니터 벤큐 조위 XL2540은 게이밍 모니터에 주로 적용되는 144Hz 주사율이 아닌, 이를 초월한 24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였다.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도 부드럽게 출력해 FPS 게이머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했고 오버워치 Apex 시즌 3 공식 모니터로 사용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런 벤큐 조위 XL2540의 후속작이 출시됐다. 벤큐 조위 XL2546은 240Hz의 고주사율과 잔상을 제거하는 DyAc(Dynamic Accuracy)를 동시에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다.

     

     

     

    간편한 시야각 조절

     

    ▲ 모니터 뒷면 중앙에 조위 로고가 붉게 박혀있다.

    벤큐 조위 XL2546은 붉은색으로 포인트를 준 구멍 뚫린 스탠드로 벤큐 조위 특유의 독특한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했다. 디스플레이는 24.5인치(63cm)이며 상하좌우 베젤 역시 1cm가 조금 넘는 두께로 얇다. 모니터 양 끝에는 화면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크린 쉴드를 장착할 수 있다. 해상도는 1920x1080이며 명암비는 1000:1, 밝기는 320cd/m²이다.

     

    ▲ 정확한 각도로 스위블을 조절할 수 있다.

    벤큐 조위 XL2546은 사용자가 어렵지 않게 시야각을 조절할 수 있다. 스탠드 아래쪽에는 붉은색 화살표가 그려진 원형의 눈금자가 부착됐는데, 이는 스위블 정도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스위블 미터다. 모니터 뒤편으로도 엘리베이션 값을 알려주는 엘리베이션 미터, 틸트 각도를 알려주는 틸트 미터가 새겨져 있다. 피벗은 90도, 스위블(왼쪽/오른쪽)은 45/45, 틸트는 -5~20, 엘리베이션은 0~140mm로 조작 가능하고 VESA 월마운트 100x100mm를 지원한다.

     

    ▲ 엘리베이션 미터로 원하는 길이를 설정할 수 있다.

    입력단자는 DVI-DL, HDMI 1.4, HDMI 2.0, DP 1.2 외에 USB 3.0 2개를 추가로 탑재해 마우스나 키보드를 연결하기 좋다. 이외에도 헤드셋을 걸어 두는 헤드셋 훅과 헤드폰, 마이크 단자도 지원해 활용도가 높다.

     

    ▲ 입력단자는 DVI-DL, HDMI 1.4, HDMI 2.0, DP 1.2를 지원한다.
    ▲ 모니터 좌측에 헤드셋 훅, USB 3.0 x2, 헤드폰/마이크 단자가 있다.

     

     

    240Hz, 경험해본 사람만이 안다

     

    ▲ 오버워치가 부드럽게 구동된다.

    게이밍 모니터를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살펴봐야 할 부분은 주사율이다. 주사율은 1초에 몇 장의 화면을 보여주는지를 의미한다. 주사율이 낮으면 마우스를 움직이거나 게임을 할 때 화면이 끊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주사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움직임이 부드럽게 느껴진다.

     

    벤큐 조위 XL2546이 지원하는 240Hz는 1초에 무려 240개의 화면이 표시된다. 흔히 게이밍 모니터라고 하면 144Hz를 채택하기 마련인데, 벤큐 조위 XL2546은 이보다 주사율이 더 높아 훨씬 더 부드러운 움직임을 경험할 수 있다.

     

    사실 144Hz도 충분히 높은 수치다. 그래서 주사율이 240Hz나 되는 모니터를 굳이 사용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 들지도 모른다. 하지만 240Hz를 직접 체험해 보니 144Hz와의 차이를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오버워치를 144Hz와 240Hz 주사율로 즐겨봤다. 파라를 선택한 후 240Hz로 훈련장을 돌아다니다가 144Hz로 주사율을 내리니 명중률이 약간 떨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오버워치와 같은 FPS는 화면 전환이 빠르며 누구보다도 빠르고 정확하게 움직이는 타깃을 노려야 하기 때문에 주사율이 보다 높은 모니터가 유리하다.

     

     

     

    DyAc로 잔상마저 없애다

     

    ▲ DyAc 미적용 상태(위)에선 우측에 있는 젠야타가 흔들려 보이지만 DyAc Premium을 적용(아래)한 경우 선명하게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DyAc는 동적 정확도로 잔상을 없애주는 벤큐의 독자적인 기술이다. 유저의 시야에서 아무리 빠르게 움직여도 잔상이 제거된 상태로 선명하게 출력된다. 주사율이 동일하다고 해도 이 기술의 적용, 미적용 여부에 따라 부드러움의 정도가 달라진다. 움직임이 많고 화면이 빠르게 전환되는 FPS에선 더 확실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특히, 기존 DyAc 적용 제품은 항상 DyAc가 ON인 상태였지만 벤큐 조위 XL2546은 Premium, High, OFF 세 단계로 DyAc를 조절할 수 있다.

     

     

     

    게임을 위한 다양한 기능

     

    ▲ 다양한 게임 관련 기능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게이밍 모니터답게 다양한 게임 관련 기능을 제공한다. 격투 게임을 할 때는 마우스나 키보드에 입력한 신호가 얼마나 빨리 모니터에 전달되는가가 중요하다. 벤큐 조위 XL2546은 인풋렉을 최소화하는 인스턴트 모드를 지원한다. 입력 패드에 커맨드를 입력하는 순간 즉시 화면에 출력돼 재빠른 컨트롤이 가능하다.

     

    ▲ 블랙 이퀄라이저 0단계
    ▲ 블랙 이퀄라이저 20단계
    ▲ 컬러 바이브런스 0단계
    ▲ 컬러 바이브런스 20단계

    어두운 곳에 숨어있는 적이나 아이템을 못 보고 지나치지 않도록 총 20단계로 조정할 수 있는 블랙 이퀄라이저와 화면의 채도를 사용자 임의대로 변경할 수 있는 컬러 바이브런스도 함께 지원한다. 컬러 바이브런스는 값이 낮으면 흑백에 가까워지며 높으면 색이 보다 풍부해진다.

     

    ▲ S스위치로 빠르게 모니터 모드를 변경할 수 있다.

    벤큐 조위 XL2546의 다양한 기능은 모니터 우측 아래 베젤에 있는 5개의 버튼으로 설정할 수 있지만 게임 중 빠른 모드 변경을 위한 S스위치도 별도로 제공한다. 뒤로가기 단축키와 중앙 선택휠, INPUT키로 간편하게 OSD 설정을 변경할 수 있고, 아래쪽 1, 2, 3번 버튼에 유저가 설정한 모드를 등록하면 게임 중이라도 원터치로 빠르게 모니터 모드 전환이 가능하다. 스탠드에는 S스위치를 위한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다.

     

    ▲ 유저 입맛대로 설정한 모드를 따로 저장할 수 있다.

    벤큐 조위 XL2546은 벤큐 조위 게이밍 노트북 최초로 240Hz 주사율과 DyAc를 동시에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다. 현재까지 출시된 벤큐 조위 모니터 중 가장 게이밍 성능이 좋다고 볼 수 있으며 잔상 없는 화면이 부드럽게 출력돼 FPS에 적합하다.

     



    양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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