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폰7에서 이어폰 단자를 없애면서 곧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이어폰 단자를
없앨지도 모른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었습니다. 더욱이 최근 블루투스 이어폰의 품질이
점차 개선되면서 머지않아 편리한 무선 이어폰이 보다 대중화 될 것 같습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블루투스 이어폰 중에서도 애플의 에어팟이나 삼성의 기어 아이콘X
처럼 선이 아예 없는 분리형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인 요이치 비스트 TWS YBS300입니다.
제품 패키징 및 디자인
제품 상자 외부에는 제품의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실제 사진이 전면에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패키지 자체는 심플한 모습이네요.
뒷면에는 제품 사양이 나와 있습니다. 블루투스 버전은 4.2이며, 최대 사용 4시간,
대기는 100시간 까지 가능하며 충전은 2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제품 상자를 개봉해봤습니다. 내부에는 기스 방지를 위해 스펀지로 감싸져 있습니다.
전체 구성품을 꺼내봤습니다. 구성품은 이어폰 본체 2개, 이어폰캡은 두가지 사이즈가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보관 및 충전용 케이스와 충전용 케이블이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어폰은 충전기 겸용 케이스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면 되며, 저 케이스 안에도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사용한 이어폰을 케이스에서 충전해주기도 합니다.
이어폰 본체 입니다. 전면에는 멀티펑션 물리 스위치 하나와 LED표시등, 마이크가 있고,
뒷면에는 제품 로고와 충전용 단자가 있습니다.
케이스 내부에는 충전을 위한 단자가 있고 이어폰을 넣으면 약간의 자력으로 케이스에
안착됩니다. 자석으로 착 고정되는 느낌이 좋습니다.
블루투스 페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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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이치 비스트 이어폰은 하나만 사용할 수도 있고 두개를 같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두개를 함께 페어링 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촬영해봤습니다.
1. 두개의 이어폰의 멀티펑션 버튼을 누르고 있는다.
2. 빨간색과 녹색불이 교차로 반짝이면 버튼에서 손을 뗀다.
3. 휴대폰의 블루투스 기능을 켠다
4. 목록에 나타난 YBS-300을 선택하면 페어링 완료
이어폰 무게를 한번 측정해 보겠습니다. 두쌍을 모두 올려놓고 재보니 10g이 나옵니다.
한쪽 무게가 5g이나 무게는 부담되는 수준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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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은 가벼운 무게 입니다.
충전은 케이스 뒷편 포트를 통해 하는데, 마이크로 USB규격으로 케이블을 깜박하더라도
주변에서 쉽게 구해서 충전할 수 있습니다.
충전케이스까지 포함한 무게 역시 42g으로 가방에 넣고 휴대하기에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가벼운 무게 입니다.
감상평 및 총평
블루투스 이어폰이 초기에 나왔을 때 사용했던 제품들의 문제점은 크게 두가지가 있었습니다.
첫째는, 잦은 끊김 현상이었고 둘째는, 딜레이 현상이었습니다. 딜레이 현상은 경우 음악을
들을때는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영화등을 볼때는 큰 문제가 됩니다.
요이치 비스트 블루투스 이어폰 같은 경우는 블루투스 4.2에 음질도 준수하며, 3일정도
출퇴근 시에 들으며 끊김현상도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사용한건 주로 아이패드로
영화를 볼때였는데 화면과 싱크도 잘 맞았습니다.
물론 고가의 이어폰이 보다 음질이나 편의성 측면에서 나을 수는 있지만, 가격대비
성능을 생각한다면 뛰어난 제품인 듯 합니다. 적당한 가격대에 편리한 완전무선
이어폰을 이용해보고 싶으신 분은 요이치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드립니다.
장점
완전무선의 편리함
높은 휴대성
휴대용 케이스에서 충전 가능
끊김 없는 블루투스
단점
완전무선이다 보니 약간 두꺼운 유닛
혹시 모를 분실에 대한 두려움
https://blog.naver.com/rain8200/221097137566
이 사용기(리뷰)는 에누리 체험단을 통해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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