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문턱에 들어서면 하나쯤 장만해야지 하는 컬러가 있다.
바로 브라운 컬러. 코어 컬러이지만 지난 몇 시즌 동안 버건디(burgundy)나 카멜(camel)의 그늘에 가리워져 다소 진부하게 여겨졌었던 브라운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17FW 시즌에는 코냑 브라운(cognac brown), 러스트 브라운(rust brown)등 레트로한 느낌의 브라운들이 주요하게 제안된다. 이 브라운 컬러들은 지속되는 레트로 무드의 인기로 인해 블랙을 대체할만한 컬러로 제안되며 빈티지함과 모던함을 동시에 표현한다.
runway men
17FW & 18SS Runway 남성 & 여성 컬렉션에서 레트로 브라운들이 블랙을 대체할 컬러로 제안되며 리치함과 동시에 모던한 감각을 제안됐다. 가죽, 벨벳, 니트와 퍼 등 럭셔리한 소재에 적용되어 컨템포러리한 룩을 완성했다.
runway women
17FW & 18SS Runway 남성 & 여성 컬렉션에서 레트로 브라운들이 블랙을 대체할 컬러로 제안되며 리치함과 동시에 모던한 감각을 제안됐다. 가죽, 벨벳, 니트와 퍼 등 럭셔리한 소재에 적용되어 컨템포러리한 룩을 완성했다.
street
스트리트에서도 노스탤직한 감각을 제안하는 레트로 브라운들이 핫하게 보여졌다. 퍼, 코듀로이, 가죽, 스웨이드, 울 등의 소재에 적용되어 70년대 레트로 필을 제안했다.
color combination
레트로한 감각을 품고 있는 브라운은 바이올렛을 머금은 파스텔 핑크, 라이트 코랄 핑크 등 라이트 파스텔 핑크와 잘 어울린다. 또한 옐로우 계통인 머스타드와 다른 톤의 브라운과 함께 매치하면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길 수 있다.
브라운을 헤드 투 토우로 착용하고 강렬한 레드 포인트와 함께 매치하면 모던하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브라운과 데님 컬러와의 조화는 현대적인 보헤미안의 감성을 표현한다. 브라운과 블랙의 조화는 강렬한 느낌을, 오렌지 빛이 감도는 브라운과 강렬한 바이올렛의 조화는 색다르고 튀는 조합을 제안한다.
accessories
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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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재)한국패션유통정보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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