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의 시대가 열린지 꽤 되었습니다.
거추장스러웠던 유선을 탈출하고 간편하게 사용가능한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시대가 오면서
저 또한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고는 있지만 초소형에 선이 없다보니
분실의 걱정과 함께 너무 빨리 배터리가 달아 편리함과 함께 불편함이 공존했었는데요
그런 불편함을 해소시켜준 음향기기 전문 기업인 아이리버의 블루투스 이어폰을 소개할까합니다
아이리버 블루투스 이어폰 BEP-C60
제품명 : BEP-C60
제조사 : 아이리버
색상 : 화이트 / 블랙
전송거리 : 최대 10M
무게 : 약 10g
배터리 : 110mAh (연속재생 최대 7시간)
판매가격 : 약 49,000원 (최저가 기준)
컬러는 화이트, 블랙의 두 종류가 있으며 제가 선택한 색상은 블랙입니다
기존 블루투스 이어폰이 화이트이다보니 새로운 계절을 맞이해서
이어폰 색상 또한 변화를 주고 싶어서 강렬한 블랙을 선택해보았습니다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본체, 마이크로 5핀 충전 케이블, 이어팁, 전용파우치, 사용 설명서입니다
이어팁의 경우 사람마다의 특성을 고려하여 S/M/L의 세종류가 모두 들어있습니다
이 아이리버 BEP-C60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약 10g의 초경량 무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한 마그네틱 이어폰-헤드 기능으로 미사용시는 서로 자석처럼 붙여놓고 심플하게 보관할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입니다
컨트롤러는 단순하면서도 직관적인 구조로 쉽게 조작이 가능하며
볼륨 및 곡 전환 +/- 버튼, 전원/재생/정지/전화 수,발신등의 다기능 버튼, 통화용 마이크등이
컨트롤러에 들어있습니다.
옆연에 마이크로 5핀 충전단자를 통해서 충전이 가능하며
충전지는 LED 램프로 충전 진행여부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10mAh 배터리로 완충까지는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며
완충 후 연속재생 최대 7시간, 대기시간 최대 400시간까지 가능하니
기존의 선없는 블루투수 이어폰의 단점을 많이 보완한 시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외출 후 이동시간이 많은 저에게는 최대 7시간 연속재생 타임이 반가울 수밖에 없네요
컨트롤러 중간의 다기능 버튼을 약 5~6초 정도 길게 누르시면
블루투스 파워 On이라는 메세지와 함께 전원이 켜지면서 페어링 모드로 진입하게 됩니다
이 페어링 모드로 진입시 LED 램프는 적색과 청색이 번갈아가면서 깜박이게 되고
스마트기기에서 위의 사진처럼 BEP-C60을 선택해주시면
통화 및 미디어 오디오로 연결이 됩니다
차안에서 사용시 정말 편리하더군요
초소형 이어폰의 경우 선이 없어서 분실 우려가 있는 반면
초소형 이어폰만큼이나 한듯 안한듯 가벼우면서도 선이 있어 분실의 우려가 없어서 너무 편하고
IPX4등급 생활 방수기능도 있어 조깅이나 헬스시에도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니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개방된 공간과 차안과 같이 밀폐된 공간에서 음질 테스트를 해보니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잘 잡힌 사운드입니다
고음질 코덱 apt-x 지원으로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도 있고
또한 멀티페어링 기능도 갖추고 있어 2대의 스마트 기기에서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무선의 자유와 함께 분실의 걱정도 없는
가벼우면서도 생활방수에 안정적인 사운드
아이리버라는 믿음직한 브랜드까지 더해진다면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제품 내세워도 자신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