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아이리버라는 브랜드를 들으면 MP3 플레이어가 떠오르는 세대인데 요즘은 사운드 쪽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이리버에서 다양한 사운드 관련 주변기기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오늘 살펴볼 제품은 요즘 유행하는 블루투스 이어폰 종류 입니다.
아이리버에서 만들면 어떤 면에서 타사의 제품들과 틀린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est
1. 제품박스
'아이리버 블루투스 이어폰 BEP-C60' 의 제품 박스는 제품의 색상을 잘 표현한 바탕색을 사용해서 양면에 화이트 제품과 블랙 제품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옆면에는 제품의 특징을 보기 편하게 프린팅해 놓았습니다.
전면 상단에는 하얀색으로 Blank 라는 아이리버의 브랜드명을 표기해 놓고 있습니다.
2. 아이리버 블루투스 이어폰 BEP-C60
'아이리버 블루투스 이어폰 BEP-C60' 은 넥밴드가 아닌 그냥 이어폰 형태의 블루투스 이어폰 입니다.
필자의 테스트 제품은 화이트 색상인데 이어바디는 메탈재질을 하고 있어서 묵직한 느낌을 줍니다.
이어폼팁이 있는 부분은 각도를 주어서 귀에 들어가기 좋게 해놓았습니다.
10g 밖에 안되는 무게 덕분에 전혀 목이나 귀에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케이블의 길이도 적당해서 타사 제품처럼 너무 길게 케이블이 옆으로 나와서 보기 흉하지 않습니다.
리모콘도 타사의 제품에 비해서 가벼워서 앞으로 늘어지지 않습니다.
이어폰헤드는 자석재질로 되어 있어서 보관시 이어폰 양쪽을 붙여서 보관하면 됩니다.
3. 페어링
'아이리버 블루투스 이어폰 BEP-C60' 은 블루투스 4.1 을 지원합니다.
전력도 전 버전보다 적게 사용하고 빠른 접속을 지원합니다.
실제 사용해본 결과 다른 제품보다 뒷주머니에 폰을 넣고 이동하면서 들어도 끊김이 없었습니다.
최근에 타사의 제품을 사용해 보았는데 뒷주머니에 폰을 넣고 이동하면서 음악을 들으면 끊겨서 제품을 옆주머니에 넣어야 했는데 그런점은 없었습니다.
페어링도 리모콘으로 간단하게 해결이 가능했습니다.
바로 인식하고 페어링이 되었습니다.
또한 멀티페어링을 지원해서 2대의 기기를 동시에 연결이 가능합니다.
4. 사운드
이어폰의 성능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사운드 부분에서는 CSR apt-X 코덱을 지원해서 무선으로 손실이 적은 소리를 들려 줍니다.
더욱 중요한것은 바로 사운드의 질인데 아이리버의 사운드에 대한 노하우가 잘 녹아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밸런스가 아주 적절한 소리를 들려주면서 고음 중음 저음이 적절한 균형을 맞추어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소리를 들려줍니다.
특히 저음에서 꽉차지만 뭉게지지 않는 저음을 들려 줍니다.
그리고 고음도 빈 소리로 소리만 높게 나는게 아닌 안정적인 고음을 들려 줍니다.
중음은 고음과 저음에 가려지지 않게 밸런스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역시 아이리버라는 말이 나오게 밸런스 좋은 소리를 들려 줍니다.
5. 리모콘
리모콘은 가벼우면서 버튼이 적절하게 눌려지고 반응도 빠릅니다.
가장 좋은 점은 무게가 적어서 좋습니다.
6. 배터리
'아이리버 블루투스 이어폰 BEP-C60' 은 대용량 110mAh 코인배터리를 사용해서 한번 충전으로 400시간 대기를 할수 있습니다.
실제 필자가 오전 10시쯤 집을 나서서 틈틈히 음악을 듣고 통화를 하고 저녁11시에 집에 들어올때 까지도 작동을 했습니다.
7. 구성품
구성품은 하얀박스에 잘 보관되어있고 구성품으로는 검은색 파우치와 이어폼팁 3종류, 설명서, 마이크로 5핀 충전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파우치가 활용성이 좋습니다.
리뷰를 마무리하면서...
최근에 다양한 블루투스 이어폰을 테스트해 보았지만 '아이리버 블루투스 이어폰 BEP-C60' 제품처럼 모든면에서 완성되어 보이는 제품은 처음이었습니다.
디자인과 착용감, 구성품, 사운드, 배터리 모든면에서 평균 이상의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른 제품들에서 단점으로 생각했던 부분들을 적절히 잘 보완을 해서 블루투스 이어폰의 완성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블루투스 이어폰의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이시라면 무조건적으로 '아이리버 블루투스 이어폰 BEP-C60' 제품의 구입을 권장합니다.
이상 블루캡 이었지요~
‘이 사용기(리뷰)는 에누리 체험단을 통해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