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은 많이 수록이 되어있어서 좋은데, 사전중에서도 그다지 필요하지 않은 것들이 있다고 본다. 위기상황 돌파 영어회화와 홈스테이유학영어회화 같은 경우, 이 중 한가지만 있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또 이보영의 영어회화 사전 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단어를 찾는 사전뿐 아니라 이러한 회화 사전도 수록이 되어있으면 좋지만 비슷한 종류를 3개씩이나 수록시켜놓는 이유가 궁금하다. 또, 디자인면에 있어서 대체적으로 만족하지만 색깔의 다양화라던가... 그런 점을 고려해봤으면 좋겠고, 가격이 조금 저렴했으면 하는 바람이있다. 대부분 사전들이 다 그렇지만, 이것저것 사전이 많이 수록이 되어있어서 조금 비싼게 흠이다. 기본 사전 외의 사전들은 구매자가 원할때만 넣어준다거나 하는 일도 한번쯤 고려해볼만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렇지만, 이 모델을 사서 후회한적은 없다!! 종합적으로 봤을때, 전자사전으로서는 만족스러운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