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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세대 CPU로 더 강력해진 12시간 지속 경량 노트북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320S-14IKBR i5 GEN8’

    • 매일경제 로고

    • 2017-11-23

    • 조회 : 870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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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북의 선택 기준인 휴대성과 성능, 디자인 그리고 배터리까지 모두 충족시켜 지난 여름 주목을 받았던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320S’가 인텔 8세대 프로세서로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제품의 철학이기도 한 ‘Slim & Light’를 충실히 반영했으며, 단지 무게만 줄인 것이 아니라 최대 12시간을 자랑하는 뛰어난 배터리 성능을 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트북 성능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CPU는 인텔 코어 i5/i7을 사용해 소비자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인 8세대 CPU로 교체함으로써 성능을 대폭 끌어올렸다. 기사에서 리뷰로 다룬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320S-14IKBR i5’는 코어 i5를 달았지만 8세대로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이전 세대 코어 i7에 육박하는 빠른 처리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얇고 가볍고, 게다가 인텔 최신 프로세서를 쓰면 프리미엄 효과로 가격이 오르기 마련인데 ‘코어 i5/Free DOS’ 모델의 경우 60만원대(행사가 기준)에 구매가 가능해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많은 이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이기도 하다. 얇지만 HDD/SSD를 추가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디스플레이가 180도 펼쳐지며, USB 타입C로 확장성까지 챙기는 등 부족함이 없는 14인치 경량 노트북이다.

     

     

       
    ▲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320S-14IKBR i5 GEN8

     

     

    모델명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320s-14IKBR i5 GEN8

     

    CPU

     

    인텔 코어 i5-8250U

     

    OS

     

    미탑재
    (OS 탑재 모델은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320s-14IKBR i5 GEN8 W10)

     

    RAM

     

    4GB DDR4 (최대 8GB)

     

    ODD 없음

    HDD/SSD

     

    256GB SSD
    PCIe NVMe M.2 SSD 슬롯 제공

     

    그래픽

     

    인텔 UHD 그래픽스 620

     

    멀티미디어

     

    듀얼 내장 마이크
    스테레오 스피커(2W*2/Harman)
    웹캠(720p)

     

    네트워크 및 블루투스

     

    802.11ac
    Bluetooth 4.1

     

    I/O

     

    1 x USB 3.1 type C
    1 x USB 3.0
    1 x USB 2.0
    헤드폰 출력/마이크 입력(콤보타입)
    HDMI

     

    배터리 리튬이온 / 최대 12시간

    크기 및 무게

     

    327.4(W) x 236.5(D) x 19.3(H)mm
    약 1.54kg

     

    인터넷 최저가 윈도우 미포함 : 71만원대
    윈도우 포함 : 81만원대
    문의 반석전자 (https://www.dati.co.kr)
    1577-7155

     

    CPU만 인텔 8세대로 업그레이드 되었을 뿐 기존 제품과 외형상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세련美를 더해 우아함을 강조했다. 가성비를 강화한 대중적인 모델이지만 프리미엄 혹은 플래그십 라인과 견주어도 부족함이 없다.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상판에 알루미늄 메탈 커버를 적용했다. 경량화에 한 몫 하며, 견고함도 챙겼다. 섬세하고 미려한 도장 처리로 흠집이 잘 나지 않으며, 디자인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키보드가 있는 안쪽은 바깥쪽 컬러를 그대로 적용해 일체감을 높였다.

     

     

       
     
       
    ▲ 상판에 알루미늄 메탈 커버를 적용했다.

     

    대개 단일 컬러로 선택의 폭이 매우 제한적인 일반 노트북과 달리 아이디어패드 320S는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두 가지 컬러가 제공된다. 고급스럽고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미네랄 그레이’ 그리고 눈처럼 깨끗한 ‘스노우 화이트’ 컬러가 있다. ‘미네랄 그레이’는 슬림한 라인이 더욱 강조되어 나타나며, ‘스노우 화이트’는 심플한 라이프 스타일을 표현해 여성 고객에게 인기가 높다. 물론 두 가지 컬러 모두 크기나 무게는 동일하다. 참고로 본 리뷰에 사용된 제품은 ‘스노우 화이트’이다.

     

     

       
    ▲ ‘미네랄 그레이’와 ‘스노우 화이트’ 컬러가 있다. (사진 = 레노버)

     

    슬림 베젤로 13.3인치 바디에 14인치 화면 구현
    35.5cm, 즉 14인치 디스플레이를 쓴 노트북이다. 하지만 크기는 기존 13.3인치 노트북에 가깝다. 슬림 베젤을 적용함으로써 13.3인치 바디에 14인치 디스플레이 노트북을 구현한 것. 패널을 감싸는 좌우 베젤 폭은 7~8mm로 매우 얇아 전체적인 크기가 줄어들었다. 일반 노트북 베젤 두께가 15mm인 것을 감안하면 거의 절반 수준이다. 화면은 커졌지만 크기는 그대로인 셈이다. 슬림 베젤에 더욱 커진 디스플레이는 화면 몰입감을 높이는 효과도 있다.

     

     

       
     
       
    ▲ 베젤은 기존 노트북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두께도 19.3mm로 매우 얇다. 연습장 한권 두께에 불과하다. 서류를 담는 브리프 케이스에 넣어 다닐 수 있으며, 여성이나 대학생이 백팩에 넣어 휴대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얇고 작아진 크기만큼 무게도 가볍다. 제품 스펙에는 약 1.54kg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가정용 저울로 직접 측정해보니 1.544kg으로 나타나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다.

     

     

       
     
    ‘Slim & Light’의 특징을 반영해 AC전원어댑터도 콤팩트 하게 만들었다. 플러그 일체형 타입을 써 휴대가 간편하다. 주렁주렁 길게 연결된 AC코드가 없기 때문에 카페나 사무실에서도 주변을 말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AC전원어댑터는 무게도 가벼워 노트북과 함께 들고 다녀도 부담이 없다. 노트북에 어댑터를 더해도 타 노트북 본체 무게에 못 미치는 1.753kg에 불과하다.

     

     

       
     
    얇고 가벼운 노트북이지만 필요한 포트는 모두 적용해 불편함을 없앴다. USB포트는 총 3개이다. 왼쪽에 2개, 오른쪽에 1개씩 분산 배치함으로써 필요에 따라 원하는 위치에 연결해 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좌측에는 USB 타입C 포트를 사용함으로써 향후 출시될 다양한 기기와 변환어댑터 없이 바로 연결할 수 있다. 우측에 있는 USB포트는 상시 충전 기능을 넣어 편의성을 더했다. 노트북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USB포트를 이용해 스마트폰과 같은 장치를 충전할 수 있다. 상시 충전 기능은 함께 제공되는 앱에서 활성화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 노트북 우측면

     

     

       
    ▲ 노트북 좌측면

     

     

       
    ▲ USB 상시 충전 기능 활성화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을 위해 HDMI포트를 추가했으며, 헤드셋 연결을 위한 오디오 콤보단자가 있다. 좌측에는 SD메모리카드 슬롯이 있어 디지털카메라 등으로 촬영한 사진, 동영상을 바로 노트북에서 보고 편집할 수 있다. 노트북 도난 방지를 위한 켄싱턴락홀도 적용했다.

     

    스피커는 노트북 하단 앞쪽 양 옆 앞부분에 장착했다. 2W 출력을 내는 두 개의 스피커를 사용해 보다 명확하고 또렷하게 들리며, 출력도 높아 별도의 스피커를 장착하지 않아도 만족스럽다. 특히 스피커는 명품 오디오 브랜드로 잘 알려진 하만(MARMAN) 기술을 사용했다. 저음과 고음에서 모두 뛰어난 음질을 내며, 스테레오로 입체감이 더욱 살아있는 소리로 몰입감을 높여준다. 돌비오디오 기술을 사용해 영화, 음악, 게임 등 콘텐츠에 따라 최적화된 음질을 감상할 수 있다.

     

     

       
     
       
    ▲ 돌비 오디오 기술을 넣어 사운드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디스플레이는 14인치 크기로 되어 있다. 15.6인치에서 느낄 수 있는 시원함과 13.3인치의 휴대성을 모두 확보했다. 특히 앞서 언급한 것처럼 13.3인치 바디에 14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타 14인치 노트북보다 크기가 더욱 줄어들었다.

     

     

       
     
    해상도는 풀HD를 적용했다. 1920*1080으로 한 화면에 여러 개의 창을 동시에 띄워도 넉넉하다. 동영상을 보면서 웹서핑을 하거나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워드로 필기를 하는 등 멀티 작업에도 여유로운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게임이나 영화를 즐기기에도 적합한 해상도와 화면비율이다.

     

     

       
     
    국내 소비자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IPS 패널을 사용했다. 화면이 밝고 선명하며, 생생한 화질을 내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다. 또한 광시야각 특성도 매우 우수해서 어느 방향에서 화면을 보더라도 색 왜곡 없이 또렷하다.

     

     

       
     
       
     
    한편 디스플레이는 180도 펼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마주 앉은 상대방과 함께 화면을 봐야 하는 경우 매우 유용하다. 컨설팅 업무가 많은 보험과 같은 비즈니스맨에게는 꼭 필요한 기능이기도 하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광시야각 특성이 우수해 상대방 측에서도 화면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키보드는 치클릿 타입을 사용했다. 공간이 한정되어 있어 15.6인치 노트북에서 볼 수 있는 우측 숫자 키패드가 없지만, 풀사이즈에 가까운 여유로운 키 배치는 편안한 타이핑 환경을 제공한다. 톡톡 튀는 키감이 매우 우수해 경쾌한 타건감을 주며, 키 하단부를 아치형으로 만들어 손끝에 닿는 면적을 늘였다. 모서리 부분을 둥글게 설계해 어느 부분을 눌러도 부드럽게 들어간다. 그만큼 오타율이 낮아져 업무 활용에 도움을 준다. 장시간 타이핑해도 피로감이 쉽게 늘지 않는다.

     

     

       
     
       
     
    터치 패드 역시 넓게 설계해 14인치 풀HD 화면을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다. 팜레스트 영역도 넓어 노트북 사용시 손목의 부담을 덜어준다. 스마트 제스쳐를 지원해 두 손가락 끝으로 화면을 확대하거나 축소하고, 회전할 수 있으며, 스크롤까지 자유롭게 처리할 수 있다.

     

     

       
     
    8세대 코어 i5 탑재… 이전 세대 코어 i7과 비슷한 성능
    성능과 휴대성, 디자인, 그리고 배터리까지 4박자를 모두 갖춘 아이디어패드 320S가 인텔 최신 프로세서인 8세대 코어 i5로 더 강력해졌다.

     

    새로 출시된 아이디어패드 320 코어 i5 버전에는 ‘인텔 코어 i5-8250U’를 사용했다. 기존 U 시리즈는 듀얼코어로 설계했으나 코어 i5-8250U를 포함한 8세대 프로세서에는 쿼드코어를 적용했다. 스레드도 기존 4스레드에서 2배 늘어난 8스레드를 지원한다. 인텔 프로세서는 세대를 거듭하며 속도가 조금씩 빨라졌으나 이번 8세대는 코어와 스레드를 모두 2배씩 확장함으로써 가장 큰 폭의 성능 향상을 이뤄냈다. 인텔 자료에 따르면 7세대 코어 프로세서 대비 최대 40% 빨라진 속도로 문서 편집과 프레젠테이션 제작을 수행할 수 있으며, 영상 렌더링 속도도 크게 향상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아래는 CPU-Z를 통해 본 프로세서 정보이다. 최대 TDP는 기존 7세대와 동일한 15W로 설계되었으며, 14나노 공정으로 만들었다. 기본 동작 클럭은 1.6GHz이지만 터보 부스트로 3.4GHz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부하가 걸리는 작업을 하더라도 끊김을 최소화한다.

     

     

       
    ▲ CPU-Z를 통해 본 프로세서 정보

     

    코어와 스레드가 모두 2배 늘어난 탓에 실제 성능은 더욱 올라갔다. PC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PCMark를 이용해 직접 테스트해 보니 이전 세대인 ‘코어 i7-7500U’와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다. Creative 부분에서는 오히려 성능이 더 높게 측정되었다. 코어 i5와 코어 i7은 자동차로 따지면 소형차와 중형차로 구분될 정도로 급이 다른 프로세서이다. 비록 한 세대가 바뀌었다지만 코어와 스레드가 늘어난 탓에 상위 프로세서와 거의 동일한 성능을 내고 있다.

     

     

       
    ▲ PCMARK - Home 테스트 결과. 좌측 작은 창이 ‘코어 i7-7500U’의 결과값이다.

     

     

       
    ▲ PCMARK - Creative 테스트 결과. 좌측 작은 창이 ‘코어 i7-7500U’의 결과값이다.

     

     

       
    ▲ PCMARK - Work 테스트 결과. 좌측 작은 창이 ‘코어 i7-7500U’의 결과값이다.

     

    내장 그래픽은 ‘인텔 UHD 그래픽스 620’을 사용하고 있다. 기존 ‘인텔 HD 그래픽스 620’에서 이름만 바뀌었을 뿐 동일하다. 오직 성능에 집중된 게이밍 노트북이 아닌 휴대성을 강조했기 때문에 외장 그래픽 칩셋은 사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내장 그래픽 칩셋이라 하더라도 일상에서 쓰기에는 부족함 없는 성능을 낸다. 4k 영상도 무리 없이 재생이 가능하며 ‘리그 오브 레전드’ 등 어지간한 온라인 게임도 무난하게 즐길 수 있다.

     

     

       
    ▲ GPU-Z를 통해 본 내장 그래픽 정보

     

    그럼 실제 게임에서 어느 정도 성능을 낼까? 인기 게임인 오버워치를 이용해 성능을 확인해 봤다. 해상도는 풀HD로 설정하고, 그래픽 품질은 ‘중간’으로 한 후 게임 중 프레임 변화를 살펴봤다.

     

     

       
    ▲ 풀HD 해상도에서 그래픽 품질은 ‘중간’으로 설정하고 오버워치 성능을 테스트해 봤다.
       
     
    위 그래프에서 보는 것처럼 최소 프레임은 21, 최대는 40까지 올라갔으며, 평균 초당 프레임은 31.9프레임으로 나타났다. 어느 정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수준이다.

     

    해상도를 HD로 낮추고, 그래픽 품질도 낮음으로 설정해 다시 측정해 봤다.

     

     

       
    ▲ HD 해상도에서 그래픽 품질은 ‘낮음’으로 설정하고 오버워치 성능을 테스트해 봤다.
       
     
    최소 프레임은 29, 최대는 54프레임까지 올라갔다. 앞서 테스트보다 많이 향상된 결과이다. 평균 초당 프레임은 41.3까지 올라갔다.

     

    보통 내장 그래픽이라고 하면 게임은 힘들다고 선입견을 갖기 마련인데 위 결과에서 보는 바와 같이 오버워치와 같은 게임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성능을 내는 것으로 확인된다. 다만 내장 그래픽의 한계로 해상도나 그래픽 품질이 다소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프레임을 30프레임으로 제한하면 끊김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며, 치열한 전투 상황에서도 큰 문제가 없기 때문에 어디서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메모리는 DDR4 4GB를 탑재했다. 기존 DDR3보다 사용 전압은 더 낮고, 속도는 30% 이상 더 빨라졌다.

     

     

       
    ▲ CPU-Z를 통해 본 메모리 정보

     

    SSD는 256GB 용량을 사용했다. 128GB보다 여유롭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SATA3 타입 인터페이스이며, 부팅 및 앱 로딩 속도가 빨라 시스템 체감 속도를 높여준다. 아래는 장착된 SSD 정보와 CrystalDIskMark를 통해 살펴 본 성능 결과이다.

     

     

       
    ▲ 장착된 SSD 정보

     

     

       
    ▲ CrystalDIskMark 테스트 결과이다. 성능은 일반 SATA3 타입의 SSD와 비슷하다.

     

    한편 NVMe M.2 SSD 슬롯이 제공되며, 2.5인치 노트북용 HDD를 위한 공간이 있기 때문에 듀얼 스토리지 구성이 가능하다. SATA3보다 4배 더 빠른 NVMe M.2 SSD로 속도를 더욱 끌어올리고, HDD를 통해 부족한 공간도 해결할 수 있다.

     

     

       
    ▲ NVMe M.2 SSD 슬롯이 제공된다.

     

     

       
    ▲ 2.5인치 노트북용 HDD 장착 공간이 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내내 쓸 수 있는 롱~ 배터리 타임
    이 제품의 특징은 얇고 가벼우면서도 기본 성능을 유지한 채 최대 12시간까지 쓸 수 있는 배터리를 사용했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는 노트북 제조/유통사에서 제시하는 기준일 뿐 실제 사용하면 스펙에 표시된 시간에 못미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따라서 노트북에서 동영상을 반복 재생함으로써 최대 몇시간까지 배터리가 유지되는지 직접 확인해 봤다.

     

     

       
    ▲ 52.5Wh(11.25V/4670mAh) 용량의 배터리가 들어갔다.

     

    테스트 조건은 다음과 같다. 우선 화면 밝기는 50%로 맞췄다. 비행기 모드를 활성화함으로써 무선랜 및 블루투스는 꺼진 상태로, 사운드 볼륨은 음소거 상태로 진행했다. 동영상을 반복 재생해 완충 후 배터리가 다 되어 꺼질 때까지 시간을 측정했다. 플레이어는 윈도우 10에서 제공되는 기본 플레이어를 썼다.(동영상 파일 정보 : mkv, 비디오 길이 02:06:59 , 1920*1040, AVC/AC-3)

     

     

       
    ▲ 10시간 29분이 지나가 배터리 경고가 나왔다.

     

     

       
    ▲ 11시간 4분이 지나가 노트북 전원이 꺼졌다.

     

    테스트 결과 10시간 29분경에 배터리 부족 알림이 떴으며, 11시간 4분에 노트북 전원이 꺼졌다. 이 때 배터리 잔량은 5% 상태였다. 상품정보에 표기된 12시간에는 못미치는 결과가 나왔지만 배터리 사용 시간에 영향을 주는 여러 상황을 고려하면 스펙에 거의 충실한 결과로 볼 수 있다. 비록 비행기 모드를 활성화한 상태에서 11시간이 조금 넘게 측정되었지만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종일 쓰기에는 무리가 없어 보인다. 아래는 배터리 테스트 과정을 타임랩스 영상으로 담은 것이다.

     

     

    저전력 설계로 낮은 발열량
    저전력 설계로 발열량도 높지 않다. 또한 프로세서에서 발생되는 열은 냉각팬에 의해 노트북 뒤쪽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사용자에게 직접적으로 열이 전달되지 않는다.

     

     

       
    ▲ 열을 식히기 위한 냉각팬 및 히트파이프

     

    실제 어느 정도 열이 발생되는지 3DMark SkyDiver 항목을 loop 상태로 반복 테스트한 후 약 30분 후에 열화상 카메라로 노트북을 촬영해 봤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열은 키보드 중앙 부분과 뒤쪽에 집중되었다. 열이 배출되는 뒤쪽은 약 43도까지 올라갔다. 약간 따뜻함이 느껴질 뿐 불편함이 느껴질 정도는 아니다.

     

     

       
    ▲ 노트북 전면

     

     

       
    ▲ 노트북 후면

     

     

       
    ▲ 열배출구 부분은 약 43도까지 올라갔다.

     

    손이 직접 맞닿는 키보드 표면 온도도 측정해봤다. 키보드 좌우는 약 34도, 28도로 열의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키보드 중앙 부분도 체온보다 낮은 35도에 불과했다. 또한 터치패드와 팜레스트 부분은 열의 거의 없어 쾌적한 느낌이 든다.

     

     

       
    ▲ 좌측부터 키보드 좌측, 중앙, 우측 부분 표면 온도이다.

     

     

       
    ▲ 팜레스트 및 터치패드 부분은 열의 거의 없다.

     

    한편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320S는 노트북을 통합적으로 유지, 관리할 수 있도록 전용 앱을 제공한다. 드라이버와 펌웨어 등을 관리함으로써 최신 상태로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으며, 펑션키나 트랙패드 등 하드웨어 설정을 비롯해 시스템의 상태를 점검하는 기능도 들어갔다. PC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관리가 어려운 이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이준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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