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누리리뷰]3LCD와 Full-HD해상도로 즐기는 홈 프로젝터, 엡손 EH-TW6700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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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02

    • 조회 : 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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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터를 한글로 바꿔서 말하면 영사기입니다. 현재의 LCD, AMOLED 방식의 TV나 브라운관 방식의 TV가 생기기 훨씬 이전부터 영화의 촬영이나 재생을 위해서 사용되었던 필름 영사방식의 영사기는 지금의 디지털 프로젝터 형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서 현재의 프로젝터는 아날로그 필름 방식과 다르게 디지털 소스를 재생하고 있지만, 여전히 TV가 갖지 못하는 프로젝터만의 유니크한 장점은 극장에서 사용되는 것처럼 스크린을 통해서 가정에서도 100인치 이상의 대화면을 즐겨볼 수 있습니다.



    스펙 및 구성품

     

     

    3LCD 방식의 3,000루멘의 밝기, 7만대 1의 명암비로 중고가 사양의 홈시어터용 프로젝터의 스펙을 갖추고 있으며, 이동성 보다는 화질에 초점을 맞춰 7kg에 달하는 무게로 천장 설치에 다소 주의가 필요합니다.


    구성품으로는 무선 리모트와 설명서, 소프트웨어 CD 및 WiHD 규격의 무선송신기를 제공하여 배선 및 다양한 출력 디바이스에 대응합니다. 3LCD 방식으로 백색 광출력과 컬러 광출력이 3000루멘으로 동일한 밝기는 큰 장점으로 완벽하게 어두운 환경이 아니더라도 충분한 밝기가 확보되며 이는 화질로 이어지기에 Full-HD 해상도와 맞물려 화질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디자인


     


    EH-TW6700W의 전면 영사부는 포커스와 배율을 직관적으로 조정할 수 있으며, 램프에서 발생하는 열기를 전면에서 배출하는 방열구조로 서랍장이나 거실장에 두더라도 발열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입출력 및 조작부


     

     

    후면에는 다양한 입출력 포트로 무선 송신기나 PC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 연결할 수 있으며 USB입력이나 오디오의 출력으로 홈시어터의 구성이 편리합니다. 독특한 점으로는 USB단자를 통해서 1A의 전원공급이 가능하여 무선 HDMI규격으로 전송하는 크롬캐스트 등의 장치의 전원공급도 가능하여 다양한 디바이스의 연결에 강합니다.


    특히, 후면의 10W 스테레오 스피커는 홈시어터급으로 사용하기는 어렵지만, 전면으로 배치했을 때 간이적으로 임시적으로 사용하기에는 상당히 편리합니다.


    하단에는 천장 장착을 위한 홀과 상단 거치를 위한 높이조절이 가능하며, 윗부분에는 직관적으로 스크린을 보정할 수 있는 렌즈 시프트와 키스톤을 포함한 각종 OSD관련 메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세척과 관리가 쉬운 분리형 필터


     


    프로젝터는 램프에서 발생하는 열을 배출하기 위해서 바깥의 공기를 흡입하여 배출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프로젝터 내부로 먼지가 유입되기 쉽습니다. 모든 전자제품이 그렇지만 광학계의 부품이 많은 프로젝터는 먼지가 유입되면 내구성은 물론 성능에서도 악화되기 마련입니다.


    3LCD 방식의 엡손 프로젝터는 흡기 단계에서 흡기 필터를 통해서 먼지가 걸러지기 때문에 내구성과 화질이 보장된다는 것이 큰 장점이먀, 안정적인 열배출을 위하여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사용시간을 반영하여 필터를 분리후 세척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무선송신기


     
    Wireless HD 규격의 무선 송신기가 기본으로 제공되어 본체와 무선규격으로  4개의 HDMI 입력포트로 인풋 셀렉터의 역할을 겸하고 있어서 천장에 설치했을 때에도 입출력의 제한이 발생하지 않아 편리합니다. 

    물론 입력 선택 역시 함께 제공되는 리모트 컨트롤러를 통해서 조작하기 때문에 사용에 다양한 목적으로 프로젝터를 활용할 수 있고, 무엇보다 설치후 관리가 까다로운 배선에서 한결 자유로운 점은 큰 장점이네요.


    설치

    소규모 회의실에서 100인치 스크린에 영사
    ※프로젝터 거리계산 프로그램: http://www.epson.co.kr/ThrowDistanceCalculator/index.html


    프로젝터는 TV보다 물리적인 제약요소가 많아 설치의 제약이 많아 설치할 장소를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엡손은 프로젝터 투사 거리계산 소프트웨어를 제공하여 모델별로 다른 투사거리와 설치 방식에 따른 시뮬레이션이 가능하여 미리 영사환경을 예상해볼 수 있어 제품을 선택하기 편리합니다. 


    프로젝터용 상단배치를 한 이후에는 패턴을 사용하여 스크린에 정상적으로 직선과 곡선이 표현되고 영사물이 스크린 바깥으로 튀어나가지 않는지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스크린 설정
     
    렌즈 시프트

    광학계인 렌즈를 이동하여 영사위치를 변경하는 렌즈 스프트 기능으로 화질의 손상없이 설치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수직으로는 ±60%, 수평으로는 ±24%의 넓은 이동 범위로 사용편의성이 뛰어납니다. 


    키스톤

    영사화면을 디지털로 보정하는 키스톤기능은 수직/수평으로 ±30˚ 를 지원하여 간이적으로 제품을 설치한 후 스크린을 빠르게 보정하기 편리합니다. 키스톤은 가능하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화질을 확보할 수 있지만, 설치 공간이 제약적인 경우에는 더없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율조정


    수동 1.6배의 줌과 포커스 기능으로 단초점 프로젝터와 달리 스크린의 크기에 보다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약 3m의 투사거리만 확보되면 표준이라 할 수 있는 100인치를 투사할 수 있으며, 100인치 기준 최대 4.8미터까지 가능합니다.



    OSD와 리모트 컨트롤러


    리모트 컨트롤러를 통하여 프로젝터의 다양한 기능을 쉽게 설정할 수 있고, 자주 하용하는 기능이나 프리셋을 설정하여 주변 밝기나 영상물의 종류에 따라 넓은 범위에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입력 단자의 설정에서부터 다양한 고급 설정을 리모트로 쉽게 할 수 있으며, 어두운 장소에서도 버튼을 구분할 수 있도록 버튼 아래에는 라이트 기능을 넣어 사용자의 편의를 생각했습니다. 리모트 하나로 WiHD 송신기와 본체를 모두 조작할 수 있어 입력의 변경이나 다양한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컬러모드 및 밝기설정

     

    색상은 현재의 조명과 밝기를 반영한 자동모드와 영상의 종류에 따라 맞춰 설정된 프리셋 모드가 있습니다.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프리셋의 색상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도 있지만 자동모드에서는 색의 선명도나 채도가 기대 이상으로 자연스럽게 표현됩니다. 

    이는 본체의 자동 컬러 최적화 센서가 주변광의 색온도과 밝기를 반영하는 것인데, 애플의 최신 아이폰에 탑재된 트루톤 디스플레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복잡한 설정없이도 좋은 품질의 영상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터는 램프를 통해서 영상을 확대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밝기에 따라 소비전력의 차이가 크게 발생하고 램프의 수명에도 차이가 발생합니다. 최대밝기 설정에서는 램프의 사용시간이 약 4,000시간 정도이며, 에코모드에서는 밝기가 약간 떨어지지만 램프의 수명도 약 5,000시간 정도로 늘어납니다. 


    에코모드에서도 충분한 밝기가 보장되고 매일 2시간씩 사용한다면 약 7년은 램프의 수명이 확보됩니다. 소비전력 조절모드는 자동컬러에서는 동작하지 않고, 프리셋 모드에서 소비전력을 변경할 수 있기에 주변의 밝기를 고려하면서 조정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부팅속도와 소음테스트


    자동 모드나 가장 밝게 두더라도 프로젝터 근처에 있을때만 약간의 소리만 느껴졌을 뿐 3000루멘의 밝기에도 발열제어가 탁월했으며, ECO모드에서는 기본적인 암소음만이 느껴질 정도로 매우 정숙하기 때문에 영상에 몰입하기가 좋습니다.



    화질 테스트 / 영상


    EH-TW6700W를 자동모드로 설정, 100인치 스크린에 투영한 영상을 영상의 전환이 빠른 영화와 색채감이 중요한 TV 콘텐츠를 재생한 영상입니다. 완벽한 암실이 아닌 회의실의 불만 꺼놓은 상황에서도 충분한 밝기가 확보되며 무엇보다 자연스러운 색상표현이 인상깊습니다. 3LCD 제품답게 DLP의 단점으로 꼽히는 레인보우 현상이 없어서 빠른 화면이나 눈을 깜이는 도중에도 영상을 감상하는데 전혀 문제나 이질적인 느낌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트와이스 멤버의 다양한 피부톤이 세밀하게 구분되는 영상을 보면 원색의 표현만큼이나 3LCD 방식의 가장 큰 장점인 정확한 색표현이 크게 체감되는 부분이네요.



    화질 테스트 / 사진과 웹페이지 

     

    주변에서 다양한 광원이 있는 회의실 환경에서도 3,000루멘의 밝기와 7만대 1의 다이나믹 레인지로 일반적인 프레젠테이션이나 사진의 품질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영화감상용 고급 스크린이 아닌 일반적인 보급형 무광 원단임을 감안하더라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품질이며, 줌/렌즈시프트/키스톤의 조합으로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마치면서


     


    EH-TW6700W는 비즈니스용 DLP 프로젝터와는 확실히 다른 밝기와 자연스러운 색감, 그리고 무엇보다 다양한 환경에도 설치의 유연함을 더하는 광학/디지털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입문형 제품으로 EH-TW5350/TW5650도 있지만, 밝기대비 낮은 소음과 3,000루멘의 밝기 등 중요한 항목에서 확실한 기능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200만 원대의 가격과 입문형 제품보다 크기나 무게가 크다는 점이지만, 램프 광원 제품의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짧은 수명이 개선되었으며 3LCD 방식의 높은 화질은 확실히 체감됩니다.


    프로젝터는 구매만큼이나 설치에 대한 이슈가 큰 문제이기 때문에 설치환경에 대한 유연함이 돋보이는 엡손 프로젝터 EH-TW6700W는 한 번 구매하면 오랫동안 영화감상의 스케일이 증대될 것임은 분명합니다.



    해당 리뷰는 엡손으로부터 제품을 무상 대여받아 직접 사용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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