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에 제 자동차를 볼때마다 가장 먼저 살피는 것이 혹시 옆차가 내차에 문콕을 가해하지 않았나 습관처럼 확인하고 있습니다.
타고다닌지 7년이 되어가는데 그동안 무수히 긁힌 문콕상처들! 특히 볼록 나온 도어 가이드 부분에는 엄청난 스크레치가 났습니다.
하지만 도어가이드를 벗어난 상단에 문이 찌그러졌을 경우는 욕이 나올정도로 화가 치밀더라구요! 볼때마다 속상일이 아닐 수 없거든요!
제생각같아서는 출시되는 모든 차량에 도어가드가 장착해서 나오고
도어가드가 붙어 있지 않는 차들에 대해 범칙금을 부여하는 교통법규가 꼭 만들어졌으면 좋겠네요!
그런경험을 겪은후 SUV 옆에는 절대 세워두지 않는 것을 철칙으로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
에누리로 부터 체험단에 선정되어 빌카 카본 도어가드 4P를 받았습니다
제품은 은색과 검정의 체크무늬 형식으로 은색도장의 제차와 잘 어울리는 면이 있네요!
도어가드가 슬림해서 유연성이 좋아 곡면이 심한 차의 도어에 부드럽게 접착이 된다는 점이 좋아요!
제차에 부착했던 도어가드인데 벌써 깨진지 오래 됐네요!
이미 옆의 다른 차가 문을 열다가 제차의 도어가드에 닿아서 깨졌을 것으로 생각하고 그나마 문에 직접 닿지 않고 도아가드가 먼저 닿아 흠집이 안생긴게
다행이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기존에 붙였던 도어가드를 탈거했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굳어서 손으로는 잘 안떨어지네요! 그래서 드라이버를 헝겁으로 잘 감싸서 탈착시켰습니다
역시 도구를 이용하니 좀 더 쉽게 탈착이 되네요! 아직도 단단하게 붙은 양면테이프는 손톱으로 살살 긁어냈습니다.
이물질은 이물질제거제와 스펀지를 이용해서 말끔하게 제거 한다음 마른 헝겁으로 잘 닦아내 건조하였습니다.
위치를 선정한다음 뒷면 보호스티커를 벗겨나 붙여주고 단단하게 눌러서 고정시켰습니다.
제차에는 뒷좌석의 문에는 약간 곡면이 있어서 일자형태의 도어가드와 일치하지 않은 면이 있더라구요! 그래도 제품이 유연하지 살싹 구부려서 접착시켰어요!
도어가드 전면에 양면테이프가 붙어서 잡착력은 좋지만 겨울이라서 접착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한동안 종종 눌러줘야할 것 같아요!
감각적인 스타일의 도어가드를 부착해서 기분까지 좋네요! 앞으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보완을 했으면 하는 바램은 슬림해서 모양은 이쁘기는 하지만 문을 열때 문콕방지용 도어가드 보다는 차모서리가 먼저닿을 염려가 있을 것 같네요
차기 제품이 출시된다면 좀 더 두껍게 해서 문을 열때 도어가드가 먼저닿을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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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블로그 체험 리뷰: https://blog.naver.com/bruce5/221162967405
이 사용기는 에누리 체험단을 통해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