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지식

오랜만에 이어폰 포스팅으로 찾아뵙는 아수라장 입니다.

구직활동을 위해 하루하루 방구석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열심히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있다가
전혀 생각지 못하게 에누리닷컴을 통해 요이치 엔젤 이어폰 YS-A300 과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주말에도 쉬지 않고 열심히 작업 하다가 집 청소 하던 시간에 묘령의 택배를 수령 받게 되었는데요

12월 초반에 에누리닷컴 측의 체험단을 신청한 기억이 나지만
이게 당첨 될 것 이라고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고 이렇게나 빠르게 영접 할 수 있었던 점에 놀라울 따름 이었습니다. 

시간 관계상 과거 리뷰기와 다르게 언박싱 개봉 장면은 과감히 생략하고
바로 택배 박스를 개봉하여 요이치 엔젤 이어폰 YS-A300 리뷰를 진행하겠습니다.

요이치 엔젤 이어폰 YS-A300 의 언박싱으로 
가볍고 얇은 최근 트랜드에 걸맞는 박스 디자인을 이루고 있습니다.

유명 브랜드 제품 부터 신생 브랜드 제품 까지 전반적으로 중저가이어폰 박스 디자인은 거의 유사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개봉하니 제가 전달 받은 컬러는 '레드' 였는데요

개인적으로 '블랙' 을 선호 하는 편 이지만,
요새들어 이상할 정도로 '레드' 와의 인연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레드 하면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컬러 였는데
크고 작게 제 인생에 있어 '랜덤' 색상 선택 시, 선택 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점차적으로 '인생의 컬러' 로 다가 오는 것 같습니다. ^^;본 제품인 이어폰 이 외 보조 구성품으로
A4용지 크기를 12단으로 접은 미니 메뉴얼 / 벨벳 재질의 회색 이어폰 보관 주머니 / 3가지 크기의 이어캡 

정도가 되겠는데요

특히 벨벳 재질의 회색 이어폰 보관 주머니 경우
소니의 XBA 라인에서나 제공 될 법한 보관 주머니를 제공 하고 있어 조금 놀라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튼튼하고 견고하기까지 해서 이어폰 보관 주머니 역할 이 외
다른 소형 악세사리도 보관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능도 갖추고 있다고 해도 무방 할 듯 합니다. 

본 제품인 이어폰 이 외 보조 구성품으로
A4용지 크기를 12단으로 접은 미니 메뉴얼 / 벨벳 재질의 회색 이어폰 보관 주머니 / 3가지 크기의 이어캡 

정도가 되겠는데요

특히 벨벳 재질의 회색 이어폰 보관 주머니 경우
소니의 XBA 라인에서나 제공 될 법한 보관 주머니를 제공 하고 있어 조금 놀라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튼튼하고 견고하기까지 해서 이어폰 보관 주머니 역할 이 외
다른 소형 악세사리도 보관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능도 갖추고 있다고 해도 무방 할 듯 합니다. 

처음에는 최근 이어폰 트랜드에 맞춘 칼국수 밴드 , 와이드 밴드 가 아니라서 실망 했었는데
자세히보니 투명 PVC 코팅이 되어있어 오히려 이 쪽이 더 괜찮은 부분으로 받아들여지게 되었는데요

최근 과거 디자인으로 회귀하면서 이렇게 투명 PVC 코팅 처리 혹은 탄성 높은 특수 고무를 채택하여
칼국수밴드, 와이드 밴드 특유의 부피 초과 부분을 개선하는 차원인 듯 합니다.

추가로

이어폰 줄 총 길이는 115~120CM 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가장 이상적인 길이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요이치 엔젤 이어폰의 표면은 반투명의 코팅 플라스틱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
요이치 엔젤 이어폰의 정체성 이자 자존심으로 내세우고 있는 듀얼드라이브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는데요

확실히 기존 중저가 모델의 경우 내부 드라이버는 1개가 기본이지만
요이치 경우 양쪽 모두 듀얼드라이브를 장착 하고 있어
고가 제품의 스펙을 누릴 수 있는 특이점을 갖추고 있는 셈이기도 합니다.

이어캡 과 이어캡웹 부분 재질도 상당히 훌륭한 편인데요

보통 중저가 제품이면 미끄럼방지 코팅이 되지 않은 일반 고무 와 종이재질의 이어캡웹 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일반적인데
요이치 엔젤 이어폰의 경우 중고가 제품 라인에서 볼 수 있는 미끄럼방지 이어캡 과 미세필터 웹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
위생 + 제품 수명 유지에도 공을 들였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어폰은 1주에 1번 면봉에 손세정용 알콜을 묻혀 이어캡과 이어캡웹 주변을 청소해주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앞서 잠시 언급했던 더블드라이브유닛 으로 이 부분은 복잡하게 설명하는 것 보다
예시사례로 쉽게 설명 드리도록 하겠는데요

이해도를 높여 다시 언급드리자면 각 한 쪽 이어폰 단자에 2개의 라우드 스피커가 장착 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즉, 듀얼 이어폰 / 더블 드라이브 유닛을 통해 중저음대역의 최적화 된 역할을 수행으로
다양한 이퀄라이저 기능을 소화할 수 있다는 점 이겠습니다.

리모콘 부분으로 비교적 큼직한 버튼 구성으로
지금같은 겨울 날씨에 장갑을 끼고 사용해도 버튼 촉감도 확실히 느껴지고
무엇보다 익숙한 배열 때문에 사용법은 기존 이어폰들과 거의 동일 합니다.

마이크 부분은 조금 생각지도 못했는데요

보통 중저가라인 제품의 마이크 경우에는 크게 별 볼품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실기 테스트 결과 키보드 + 마우스 사용 소리 까지 선명하게 들릴 정도로 작은 소리 까지 캐치 하고 있어
HD 마이크를 적용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들게  됩니다.

이 HD 마이크도 중저가모델에는 적용되는 사례가 극히 낮은데 요이치는 채택 한 듯 하네요

큰 용기를 내어 직접 제 귀에 적용한 모습으로 
제 업무 특성 상 디자인 작업하는 동안 상당히 오랜 시간동안 이어폰을 사용하는 편으로
오래 착용해도 불편하지 않는 점과 통증 발생 비율이 낮은 편
그리고 무엇보다 실/내외 운동 시, 이어폰이 빠지는 비율이 적은 편 이기도 합니다.

단, 평소 땀이 많으시거나 얼굴에 유뷴이 많이 나는 유저분들께 드리는 말씀으로
앞서 언급하였듯이 미끄럼 방지 이어캡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나
땀 + 유분 + 체온으로 이어캡의 이탈 현상은 막을 수 없으니 이 점 숙지 바랍니다. 

PC 에도 사용 결과 
우려했던 사운드 이상 출력은 없는 편 이었는데요

단, 저와 같이 이어폰 연장 케이블 적용 시에는 다소 사운드 이상 출력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 하시길 바라며
제 경우 2개의 이어폰 연장 케이블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소니 연장 케이블 에서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일반 저가형 연장 케이블 사용 시, 사운드가 깨져서 나오거나 저음이 너무 낮게 출력되는 현상이 있는 만큼
가능하면 특별한 사정이 아닌 이상 다이렉트로 연결하여 사용 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원만한 테스트를 위해 저의 갤럭시 탭 10.1 으로 진행을 해보았는데요

이어폰 브랜드 마다 단자 접촉 부분의 견고도가 차이가 있어
어떤 제품은 적은 충격에도 쉽게 빠지는 경우가 있어 뜻하지 않는 스트레스로 작용할 때가 있었는데
요이치 엔젤 이이폰은 높은 견고도를 자랑하고 있어 물리적인 큰 충격이 아닌 이상 쉽게 빠지지 않는 것을 확인 하였습니다

원만한 테스트를 위해 저의 갤럭시 탭 10.1 으로 진행을 해보았는데요

이어폰 브랜드 마다 단자 접촉 부분의 견고도가 차이가 있어
어떤 제품은 적은 충격에도 쉽게 빠지는 경우가 있어 뜻하지 않는 스트레스로 작용할 때가 있었는데
요이치 엔젤 이이폰은 높은 견고도를 자랑하고 있어 물리적인 큰 충격이 아닌 이상 쉽게 빠지지 않는 것을 확인 하였습니다

보통 새로 산 이어폰을 길들인다는 차원으로 장시간 동안 플러그 템페링 목적으로
몸풀기 → 순환 → 연습 → 겨루기 → 출시
의 단계를 시행 하는 경우가 있지만

제 경우 이런 번거로운 부분은 생략하고  제 1 테스트로 유투브 내 ASMR 를 진행해보았는데요

더블 드라이브 유닛 의 정체성을 입증 하듯이
소니 / 젠하이저 / 뱅앤올룹슨 의 고가 이어폰의 성능과 준할 수 있는 정도로
ASMR 하면 귀르가즘 을 제공하는 입체음향 시스템으로 중저음내역을 거의 다 소화 하는 것을 체감 할 수 있었습니다.

제2테스트로 제가 좋아하는 뮤직 아티스트 故 누자베스의 음악을 테스트를 진행 하였는데요

확실히 중저가음질을 최적화 한다는 캐치프라이즈 에 걸 맞게
누자베스 특유 리듬을 완벽하게 출력하고 있는 점에 묘한 감동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간략하게 비유하자면 이 전 삼성 레벨5로 듣던 것과 다르게
누자베스 고유의 낮은 비트음이 제대로 출력 되어 같은 음악이 조금 다르게 느껴지게 되었는데요

보통 이런 영역은 40~80만원 선의 헤드셋에서나 제대로 확인 할 수 있는 영역이라 생각하였지만
요이치 이어폰의 더블 드라이브 유닛의 의미를 직간접으로 체감 할 수 있는 계기이기도 하겠습니다

제3테스트로 시사 방송 및 유투브 개인 방송을 통한 테스트 이겠는데요

이 부분은 솔직히 음질 테스트의 필요성이 중요하지는 않지만
기대 이상으로 진행자의 발음 과 기타 사물 소리 + 특수 효과 소리들도 명확하게 출력이 되어
음악이 아닌 전체적인 소리 영역도 정밀하게 잡아 낸다는 점에 요이치 이어폰의 세심한 부분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시간 여건 상 긴박함이 묻어 났던 요이치 엔젤 이어폰 YS-A300 이었는데요

개인적으로 보통 음향기기 하면 소니 / 젠하이저 를 선호하는 편이었지만
최근 등장하는 신생 브랜드들의 제품을 계기를 통해 접하게 되면
기대 이상으로 고가 브랜드 제품의 스펙과 유사하거나 혹은 동등하기까지 해서
고가 브랜드만 믿고 사는 시대가 점차 저물어간다는 것을 체감하게 됩니다.

한마디로 시대의 변화에 맞춰 유저들이 원하는 양과 질적인 가성비 부분을 만족하는 부분이 필수 이자 트랜드인 셈인데요
이번 요이치 엔젤 이어폰 YS-A300 을 계기로 
저 역시 좀 더 식견을 넓히고 다양한 방면으로 확인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