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겨울에 외출하고 실내로 들어오면 몸을 사르르 녹여주는 핫초코 한 잔이 땡기는데요~
그래서 집에서 간단히 따뜻한 음료를 마시기 위해 [세신 퀸센스 QS-G170] 전기 포트를 구매 했습니다!
박스를 보니 친환경소재의 내열강화 유리라고 선전하고 있네요
전기포트는 스테인레스로 제작된 것들이 많은데요.
저는 성질이 급한지 늘 물이 언제 끓나 들여다보고 싶어 이렇게 유리로 된 전기포트를 선택했습니다.
개봉해보니 본체와 가열하는 부분 두 피스로 간단하게 구성이 되어있네요.
콘센트만 연결하면 바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설명서에는 사용방법과 주의 사항에 세척 방법까지 다양하게 안내해주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거름망이 이렇게 뚜껑 상단에는 있는데, 주둥이 부분에 고정으로 달려있는 제품에 비해 사용성이나 세척하기가 용이할 것 같더라구요
뚜껑을 열면 성인 남성 손도 쉽게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넓어서 안쪽 세척하기도 수월했어요
그리고 손잡이를 보면 버튼 두 개가 있는데 상단의 버튼은 뚜껑 열기, 하단의 버튼은 가열 버튼이에요
이제 대충 상품은 훑어 봤으니 물을 끓여 볼까요?
짜잔~
박스 그림을 보신 분들은 눈치 채셨을지도 모르겠지만, 다른 전기 포트와 다르게 점멸등이 이렇게 하단에 있어서 푸른 빛이 돌게 되어있답니다.
물이 완전히 끓으면 파란 불도 꺼지게 되는거죠. 이 포트기를 선택하게 된 이유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제 포트기로 물을 끓이고 따뜻한 차라도 한 잔,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