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팩 E PAC 충전식손난로
요즘 날씨가 너무 춥죠? 따뜻한 옷으로 꽁꽁 싸매고 다녀도 얼굴이나 손 등은 차가운 바람에 그대로 노출이 되는데요.
장갑을 끼자니 답답하고 뭔가 따뜻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이 되는 요즘입니다.
이럴 때 가장 필요한 것이 역시 따뜻한 손난로 겠죠?
함께 마주 잡은 두 손처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충전식 손난로 이팩 입니다.
단순히 손난로의 기능만 있다면 뭔가 좀 아쉬울 것 같은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이팩의 휴대용 손난로는 스마트한 보조배터리 기능과
어두운 밤길을 밝혀주는 LED 라이트 기능까지 갖춘 스마트 핸드 워머라고 할 수 있겠네요.
패키지를 우선 살펴보면 그동안 생각하고 봐왔던 손난로와는 조금은 다른 느낌의 디자인이 먼저 눈에 띄는데요.
색상도 레드, 그린, 블랙으로 취향껏 고르실 수 있고요.
차가운 손이나 저처럼 출퇴근시, 야외활동하시는 분, 또 운동이나 등산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굉장히 색다른 형태의 충전식손난로죠? 크기도 115×63mm 정도로 한 손에 딱 들어올 정도고요.
무게는 190g으로 약간 묵직한 느낌이 드네요.
구성품으로는 이팩 휴대용 손난로 본체와 전용 USB 케이블 2개, 핸드 스트랩, 사용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그럼 이제 이팩 충전식손난로를 사용해 봐야겠죠? 서두에도 말씀드렸듯이 상당히 특이한 디자인이었는데요.
한번 손에 잡아보니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더군요.
사진에서 보이시는 것처럼 손바닥 안쪽은 유선형으로 손가락이 닿는 곳은 위치에 맞게 상당히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안정적인 그립감을 보여 줍니다. 핸드 스트랩을 걸고 손에 잡으면 굉장히 편한 느낌이 드는데요.
이렇게 편한 인체공학적 그립감을 선보이면서 자연스럽게 엄지손가락의 위치가 스위치 버튼에 딱 가도록 되어 있더군요.
사진상의 OFF 상태에서 총 2단계의 단계별 온도 조절 기능이 가능합니다.
스위치 버튼을 켜주면 LED 램프에 한눈에 보이는데요.
그린(70% 이상), 엘로우(70~30%), 레드(30% 이하) 3가지 색으로 점멸이 되며 배터리의 양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휴대용 손난로를 손에 쥐었을 때 어느 정도의 온도가 나오는지 한번 측정을 해봤는데요.
1단계에선 42℃로 약 7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2단계에선 52℃로 약 5시간 30분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측정값도 1단계와 비슷하게 나오는 것 같죠?
이팩 충전식손난로의 두 번째 기능은 바로 보조배터리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완충시 6800mAh의 용량으로 동봉된 마이크로 USB 케이블을 이용해 스마트폰 등 디바이스 기기들을 충전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가지고 있는 다른 보조배터리로 손난로를 충전하실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LED 라이트 기능인데요. 전원 스위치 아래쪽으로 사진으로 보이시는 것처럼 사각의 버튼이 있는데요.
이 버튼을 누를 때마다 LED ON, LED 점멸, LED OFF 순으로 작동이 되며
어두운 밤길이나 보이지 않는 곳을 환하게 볼 수 있더군요.
이팩 휴대용 손난로의 경우 과충전 방지 회로, 과열 감지 센서 등의 보호 회로 설계로
안전하게 이중 삼중으로 배터리 보호를 해준다고 하니 더 믿음이 가는 것 같네요.
저 같은 경우는 출퇴근이 보통 한 시간 이상씩 걸리다 보니 요즘처럼 추울 때 참 힘든데요.
이제 충전식손난로 이팩 하나만 있으면 주머니 속 손을 따뜻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워지는 겨울 날씨에 몸과 마음까지 따뜻해질 수 있도록 휴대용 손난로 하나씩 준비하셔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