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충전식 손난로 이팩 E PAC 후기: 다방면 활용가능한 매력덩어리
1. 포장
박스 내부의 포장 상태는 충실한 편입니다. 기기 및 기타 구성품들이 완충제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반대편 상단에는 본체 충전을 위한 '마이크로 5핀 잭'과 손전등 사용을 위한 'LED'가 달려 있습니다.
상태 LED 등은 위 사진과 같이 발광됩니다. 기기 상태에 따라 빨간색, 초록색으로 발광됩니다.
2. 기기 스펙(재원) 및 기능
재질 | 알루미늄, 플라스틱 |
배터리 | 리튬 이온 6,800mAh |
무게 | 190g |
규격 | 115mm X 63mm X 31mm |
작동 환경 | -20ºC ~ 50ºC |
발열 범위 | 42ºC ~ 52ºC |
제품 전원 ON 후 52º 도달 시간 | 5분 |
손난로 2단계 ON 후 상온 20ºC에서 사용 시간 | 5시간 30분 |
손난로 1단계 ON 후 상온 20ºC에서 사용 시간 | 7시간 |
손전등 기능 (LED 라이트) ON 후 사용 시간 | 3일 |
손난로 완전 충전 시간 | 4시간 30분 |
본 모델은 6,800mAh 용량의 보조배터리 또는 3시간의 충전식 손전등, 또는 본래 목적인 2단계 온도 조절이 가능한 손난로 총 3개의 기능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3. 사용기
마침 스키장 예약 기간과 제품 도착 시기가 잘 맞아떨어져 훌륭한 사용 평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옷을 갈아입을 때 미리 전원을 켜 두고, 리프트 타고 올라갈 때 핫팩 기능을 이용하여 손을 녹이고, 스키를 타고 내려오는 동안 다시 주머니에 넣어두고 있으니 아주 유용했습니다.
또한 쥐고 있으면 그렇게 튀지 않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캐주얼한 옷과의 배합이 좋았습니다. 엄지손가락이 딱 닿는 부분에 온도 조절 슬라이드 버튼이 있어 온도 조절 또한 편리하게 사용하였습니다.
온도 조절, 손난로 ON/OFF, 손전등 ON/OFF, 보조배터리 사용 / 본체 충전 시 위와 같은 비프음 소리가 납니다. 마치 예전의 다마고치 같은 소리가 나는데요. 소리를 통해 현재 본체 상태가 바뀐다는 점은 좋았었지만 정숙을 유지해야 하는 공간이나 대중교통에서 사용하기에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소리가 나지 않는 옵션도 있었으면 좋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LED 밝기의 경우 위와 같이 발광이 됩니다. 밖에서 핫팩을 사용하다가 급하게 빛이 필요한 경우, 사용할 만한 빛 밝기입니다. 그렇게까지 밝은 정도는 아니고, 급할 때 사용하기엔 유용해 보입니다.
꽤 밝게 보기 위한 원형 형태의 빛 지름은 위와 같습니다. 멀리서 비출 경우 지름은 더 넓어지며 빛의 밝기는 약해집니다.
정리
모드 변경 시 비프음 소리가 나는 부분에 대해 끄거나 키는 기능이 있었다면 하는 생각이 계속 드는것은 사실입니다. 앞서 말했지만, 정말 정숙을 유지해야 하는 공간이나 사람들이 많은 공간에서 갑자기 '삐리릭-' 소리가 나오면 꽤 이목이 집중되고 좀 무안해지기 때문입니다. 혹시 차기작이 나올 예정이 있다는 가정 하에, 해당 옵션만 추가 된다면 더욱 만족스러울 듯 하네요. 배터리 셀의 경우 KC 안전 인증과 정품 인증 배터리 사용으로 안전하며, 반영구적으로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으니 일회용 핫팩을 여러 개 구비하여 사용하는 것보다 한 제품을 여러 목적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메리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기본기에 더불어 추가 기능까지 충실한 휴대용 손난로 이팩 E PAC
감사합니다 :)
'휴대용 충전식 손난로 이팩 E PAC: 다방면 활용가능한 매력덩어리' By 아크레 2017.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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