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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S4 용과 같이 극2 엔딩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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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가

    • 조회 : 1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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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판으로 구입했던 용과 같이 극2...구입 해놓고 계속 묵혀두다가 최근에 플레이후 엔딩을 봤습니다. 플스4로 한글화 되어 처음 접한 용과 같이 시리즈인데 극1과 제로를 해보고 상당히 빠져버린거 같네요. 극이 용과 같이1의 리메이크 이었다면, 극2는 용과 같이2의 리메이크 인데, 한글화된 정식발매작만 해본 상황이라 저에게 있어서 극2는 기술적으로나 스토리적으로나 가장 최신작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기대가 정말 많이 되었기에 예판으로 구입을 해봤는데, 과연 어떠한 게임이었는지 엔딩까지 보고난 후기를 지금부터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로와 극의 기억이 떠오르는 카무로쵸와 소텐보리가 배경 

     


    용과 같이 극1의 주무대였던 카무로쵸 

     

     


    용과 같이 제로의 주무대였던 소텐보리 

     

    이번 극2에서도 어김없이 주 무대는 카무로쵸와 소텐보리입니다. 극과 제로를 클리어하고 오랫만에 다시 하는 용과 같이 시리즈라서 그런지 최신 드래곤 엔진으로 더 깔끔해진 카무로쵸와 소텐보리의 무대가 개인적으로는 반갑습니다만, 계속 동일한 무대이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는 질릴수도 있을꺼 같습니다. 극2의 무대가 극1과 제로의 무대와 동일하다보니 극2를 플레이 하면서, 극1과 제로에서 이벤트가 벌어진 장소를 지날때면, 예전에 플레이 했던 기억들이 새록 새록 생각나더군요.  

     

     

     

    용과 같이 시리즈의 한글화에 큰 역할을 담당한 

    SIEK 전 대표 카와우치 시로의 계속적인 등장

     


     

    용과 같이 극2를 플레이 하다보면 엑스트라로 어디서 많이 보던 얼굴이 계속 보이는데, 각종 엑스트라 역할로 카와우치 시로 전 SIEK 대표의 얼굴이 상당히 많이 나옵니다. 국내 PS4의 한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인물로, 유저들에게 감사패까지 받을 정도로 국내에서는 아주 호감적인 분이죠. 이번 용과 같이 극2에서 다양한 엑스트라로 상당히 많이 나오시는걸 보면 용과 같이 시리즈의 한글화에도 역시 큰 역할을 하셨다는 걸 알수 있습니다. 다만, 제가 플레이 하는동안에는 노숙자로 많이 등장을....ㄷㄷ 

     

     

     

    다양한 서브 스토리가 여전히 존재하지만.... 

     


    짝퉁 키류와 짝퉁 신지가 등장하는 서브 스토리의 한장면 

     

    용과 같이 시리즈의 메인스토리 만큼이나 중요한 서브 스토리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서브 스토리를 최대한 많이 클리어해야 경험치도 많이 얻고, 또 클리어한 서브 스토리의 인물들을 클랜 크리에이터나 물장사에서 활용할수 있기 때문에 서브 스토리를 적극적으로 클리어 해주는게 여러모로 좋습니다. 용과 같이 시리즈의 재미는 메인 스토리라는 뼈대에 서브스토리라는 살을 붙여...그 세계관에 얼마나 깊숙히 빠져들 수 있는지에 따라 정해진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용과 같이 극2의 서브 스토리는 내용적인 면에서 이전작보다 좀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전작들은 메인 스토리에 어느정도 연관된 스토리도 있고, 너무나도 황당해서 헛움음이 나는 스토리, 현실이 반영된 스토리등 다양하고 흥미로은 스토리가 많았은데, 이번 용과 같이 극2의 서브 스토리들은 뭔가 밋밋하고 흥미를 유발 시키기에는 다소 진부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스트레스가 해소될 정도로 엄청난 대미지를 주는 얼티밋 히트 모드 

     


    용과 같이6 체험판에서 살짝 맛본 기억이.... 

     

     


    얼티밋 히트 모드가 활성화 되면, 적의 공격을 무시한채 적에게 대미지를 줍니다. 

     



    강공격 연타시, 적에게 주는 대미지가 폭발적으로 늘어납니다. 

     

    일종의 기폭발 상태라고 할수 있는 얼티밋 히트 모드입니다. 이전 용과 같이 6 체험판에서 살짝 맛을 봤는데 6의 정발이 무산 되었기에 얼티밋 히트 모드는 극2에서 제대로 경험하게 되네요. 일단 이 모드로 진입을 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적에게 주는 대미지량이 늘어나는데, 약공격은 상대방의 공격을 무시 해버리고 대미지를 계속 줍니다. 그러다가 강공격을 하게 되면 이 모드의 전용 히트액션인 강공격 연타가 들어가는데, 이때가 얼티밋 히트모드의 백미라고 할수 있습니다. 연타를 빨리 할수록 대미지의 양이 폭발적으로 늘어납니다. 들어가는 대미지량도 그렇고 연출도 그렇고, 이 얼티밋 모드에 진입 하게 되면, 꽤나 호쾌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상당히 풀리네요. 용과 같이 극2는 이전작과 다르게 상황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는 여러 전투 스타일이 존재하지 않고, 경험치를 얻으므로써 단순히 기술 개방만 하는 방식이라 액션면에 있어서 이전작에 비해 떨어지는 면모를 보여줍니다만 이 얼티밋 모드 만큼은 예외라고 할수 있을꺼 같습니다. 

     

     

     

     

    제로의 머니 아일랜드 자리를 대신하는 클랜 크리에이터 

     


    일종의 디펜스 게임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서브 스토리와 인카운트 보스, 투기장 대전상대를 클리어 해줘야 그 인물들을 영입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좌측 4명은 십자키로 4명의 기술을 유저가 직접 발동 시킬 수 있습니다. 

     



    시작전에 자리 세팅이 중요합니다. 

     

    마지마 건설의 시설들을 보호하는 디펜스 게임으로 전투시작 전 자리 세팅을 하면 각 캐릭들이 자신의 자리와 특성을 기준으로 알아서 싸웁니다. 유저가 할일은 불리한 상황이 벌어지는 곳에 각 캐릭터들을 재빨리 꼽아주며, 좌측 네명의 기술을 상황에 맞게 발동 시키는게 전부죠. 각 라운드마다 적들이 동서남북 완전히 다른 방향에서 오는 경우가 많기에 그에 맞춰 서둘러 여러 캐릭터들을 배치 해줘야 하며, 체력이 0가 되기전에 체력도 채워줘야 합니다. 상당히 정신이 없지만, 재미는 있습니다. 플레이를 하다보면, 물장사에서 벌어들인 돈을 자연스럽게 클랜 크리에이터에서 보호해야하는 시설들의 레벨(방어력)을 높이는데 쓰게 됩니다. 클랜 크리에이터의 단점은 전투보다는 스토리가 별로라는데 있습니다. 

     

     

     

    매력적인 캐릭터가 없어 아쉬운 용과 같이 극2 

     


    초반에 상당한 포스를 자랑한 고다 류지였지만... 

     

    매력적이며, 포스 있는 캐릭터들이 많았던 극과 제로에 비해 극2에는 그러한 인물이 없습니다. 메인 스토리 자체가 그리 뛰어나지 않은것도 사실이지만, 매력적인 캐릭터의 부재가 한층 더 메인 스토리의 몰입감을 없애는데 나름의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작의 매력적인 캐릭터는 다 사라지고 쭉쨍이 캐릭터만으로 메인 스토리가 진행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첫 등장시 상당한 포스를 보여주었던 고다 류지 역시 스토리가 진행 되면서 처음 기대와는 달리 점차 용두사미의 모습을 보여줬기에 상당한 실망감이....ㅜㅜ 

     

     

     

     

    엄청난 위력의 예판특전 요도극 

     


    요도극은 한번 수리를 해야 보라색 오라를 띄며 진정한 위력을 발휘합니다. 

     

    용과 같이 극2를 예판한 이유는 기대했던 게임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DLC인 요도극을 줬기 때문인데요. 게임상에서 처음 요도극을 받았을때는 아무런 특색이 없는 검이었습니다. 그러나 내구도의 한계까지 사용을 하고 난뒤 수리를 하고 나면 보라색 오라를 두르면서 제대로 된 위력을 발휘 하는데, 투기장에서 성능 테스트를 해보니 보통 히트액션 1방 또는 일반공격 3방으로 대전자가 그대로 OUT 되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보여줍니다. 위력이 너무 쎄서 본편에서는 일부러 사용을 안할 정도였죠. 대신 위력 만큼이나 수리비용도 비쌉니다. 현재 엔딩만 보고 용과 같이 시리즈의 진보스인 아몬을 보지 못한 상태인데, 극1에서 아몬을 간신히 클리어한 기억이 있기에 극2에서는 이 요도극으로 아몬을 처리할 생각입니다.^^ 

     

     

     


    용과 같이 극2에서 새롭게 추가된 마지마 파트 

     


    이때 마지마의 심정이 지금도 느껴지는군요.ㅜㅜ 

     

    용과 같이 제로를 플레이 한 유저을 위한 선물(?)이라고 할 수 있는 마지마 파트입니다. 용과 같이 극2에서는 오리지널 2에서는 없던 마지마 파트가 따로 수록이 되어 있는데, 일단 마지마로 플레이가 가능하고, 스토리적으로 극2 본편에서 마지마가 동성회를 떠나 삼도천변에 있는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마지마 파트의 하이라이트는 그 과정에서 20년만에 재회하는 마지마와 마코토라고 할수 있죠. 마지마와 마코토가 재회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제로의 후일담 역활을 하게 되는데, 제로에서 느꼈던 감동을 잠시나마 그대로 느낄수 있었습니다. 제로를 재미있게 플레이 했던 유저들에게는 이것만으로도 용과 같이 극2의 존재가치를 느낄수 있을것으로 보여집니다. 

     

     


    용과 같이 극2 엔딩을 보다 후기를 끝마치면서...  

     


     

    구입하기 전부터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용과 같이 극2가 기대만큼 부응을 했다고는 보기 어려울꺼 같습니다. 스토리적으로나 시스템적으로나 이전작인 제로 비해서 재미가 떨어진다고 느껴진다는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물론 그래도 용과 같이 시리즈중 하나이기 때문에 용과 같이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재미는 있습니다. 제로는 1~5까지의 노하우가 집대성된 게임이고, 극2는 아직 그러한 노하우가 쌓이기 전인 2의 리메이크이기 때문에 이렇게 느껴지는게 당연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극2를 제로를 플레이 했을때와 동일한 방식으로 주요 서브 스토리를 대부분 클리어 하고, 물장사와 클랜 크리에이터의 스토리까지 전부 클리어 하고 난뒤 메인 스토리의 엔딩을 봤습니다. 그런데 총 플레이 타임이 제로에 비해 절반 정도 밖에 안되는 50여시간을 찍었다는게 좀 이상해서 알아보니 극2는 오리지널 2에 비해 많은 분량이 삭제 됬다고 하더군요. 오리지널2가 그당시 괜찮은 평가를 받은걸로 알고 있는데 만약 오리지널 2의 분량을 그대로 유지한채 극2가 리메이크 되었다면, 훨씬 나은 재미를 느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뒤늦게 밀려오네요. 그래픽은 정식 한글화된 시리즈중에서 가장 뛰어나지만 그외의 재미는 떨어진다고 느낀 용과 같이 극2였습니다. 하지만 용과 같이 시리즈에 매력을 느낀 유저라면 어쩔 수 없이 플레이 해야만 하는 타이틀 역시 용과 같이 극2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용과 같이 극2 엔딩을 보다 후기는 직접 제품을 구입후, 플레이 해본뒤에 작성되었습니다. 

     

     

     

     

     

     

     블로그 원문(https://blog.naver.com/flatron2000/221227512683)에서 

    보다 최적화된 형태로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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