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6.9인치 디스플레이와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신형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미 맥스3'를 발표했다.
'미 맥스3' 사양은 ▲18대9 화면 비율의 6.9인치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636 프로세서 ▲4GB/6GB램 ▲64GB/128GB 스토리지 ▲고속 충전 지원 5500mAh 배터리 ▲12MP+5MP 듀얼 카메라 ▲8MP 셀피 카메라를 탑재했다.
또, 듀얼 VoLTE, Wi-Fi 802.11ac, Bluetooth 5.0 및 USB-C 포트가 포함되어 있으며 플래그십 미8 시리즈와 달리 3.5mm 오디오 잭도 지원한다. OS는 안드로이드 8.1 기반 MIUI 9.5로 구동되며 안면인식, 음성기반 AI 서비스, 스테레오 사운드 등도 제공한다.
'미 맥스3' 가격은 4GB+64GB 모델이 1699위안(약 28만 4천원), 6GB+128GB 모델이 1999위안(약 33만 4천원)에 책정됐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