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지식

사용방법

1. 제품 박스를 개봉하고, 렌즈 클리닝 티슈를 꺼내 낱개로 분리하여 준비합니다.

2. 상단에 위치한 절취선(▶)을 따라 호일을 뜯어 렌즈 클리닝 티슈를 꺼내 펼칩니다.

※ 불순물에 의한 스크래치 방지를 위해 렌즈 표면의 이물질을 미리 제거합니다.

3. 티슈의 한쪽면으로 안경렌즈에 묻은 오염물 및 기름때(유분)을 제거합니다. 사용하지 않은 반대면으로 렌즈의 표면을 자국없이 마무리 합니다.

tip. 안경 코받침/다리 또는 세균 노출이 잦은 스마트폰, 노트북 등 각종 IT기기 액정 세정에도 유용합니다.

※ 안경류 세척 시 완전히 건조 한 후 착용하세요.

  나는 이런 형태의 일회용 클리너를 9년전부터 사용하고 있었다. ZEISS LENS CLEANING WIPE 인데 자우버 렌즈클리닝 티슈와 어떤 차이가 있나 비교를 해봤다.

ZEISS 제품이 가로 세로 약 1cm씩 더 길다.

세척력에서는 둘 다 잘 닦였고, 자우버 제품이 ZEISS보다 덜 축축하다.

가장 큰 차이는 냄새인데 ZEISS 제품은 특유의 알콜 냄새가 역하게 난다. 친구가 장난으로 여친에게 막 뜯은 ZEISS를 코에 갖다대자 여친이 정색을 했다고 한다. 그만큼 냄새가 좀 심하다. 하지만 자우버 제품은 알콜 냄새 대신 레몬향이 난다. 

그리고 가격.

자우버 제품이 ZEISS의 절반값이다. 가격은 절반인데 성능은 동일하고 심지어 역한 냄새도 나지 않는다. 나는 남아있는 ZEISS 제품을 다 사용하면 앞으로 자우버 제품만 구입할 생각이다. 진심.

안경닦이 대신 사용하는 모습. 안경닦이는 매번 가지고 다녀야하고 오염물이 그대로 묻어있어서 주기적으로 세탁을 해야하는 단점이 있지만, 자우버 렌즈클리닝 티슈는 일회용이라는 간편함이 있다. 개당 50원 정도로 가격 부담이 없다.

카메라 렌즈를 닦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내가 처음 일회용 클리닝 제품을 사용하게 된 계기도 DSLR에 입문하면서부터인데 렌즈나 카메라 액정도 일회용 클리너도 닦는다. 카메라 가방에도 10개씩 넣어놓는데 클리너 면적이 넓어서 렌즈도 닦고 스마트폰 액정도 같이 닦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