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KO SUITMASTER 310R 아이리스 스펙트럼 RGB 밀키화이트
앱코에서 새 케이스가 나왔습니다.
ATX 규격에 전면과 측면은 화려한 스팩트럼으로 튜닝성을 강조했고, 평균 0.8T가 넘는 두꺼운 강판으로 만들어 튼튼합니다.
우측 판넬은 보강을 위해 절곡한 철판을 덧대어 뒤틀림이 전혀 없고 묵직하고 튼튼합니다.
이십여년전에 보던 금고만큼이나 튼튼하던 케이스를 다시 보는 것 같아 반가웠습니다.
색상은 에보니블랙과 밀키화이트로 흑백의 단조로움에 변화를 준 색상입니다.
제가 받은 밀키화이트는 순백색 보다는 약간의 아이보리 느낌이 나는, 우유 색상과 똑같은 색상이였습니다.
순백색은 오래되면 누렇게 변하거나 때가 잘타는 것을 감안하면 예쁜 백색인 것 같습니다.
ATX 규격이지만 남는 자투리가 없을만큼 낭비되는 공간이 없는 내부 구조며, HDD와 SSD 거치대는 착탈식이여서 조립과 해체가 편해 관리가 수월한 구조입니다.
◆자세한 체험에 앞서 특징을 간추려 정리하고 시작 하겠습니다.
ㅡ SUITMASTER 310R 아이리스 스펙트럼 RGB 밀키화이트 특징
*.전면과 좌측 하단의 RGB 스팩트럼
*.두꺼운 강판
*.흑백을 탈피한 세련된 색상
*.스토리지 장착부의 모듈화
*.우측 판넬의 보강구조
*.깔끔한 하부 먼지필터
*.재사용이 가능한 7개의 PCI 슬롯
■스팩
ABKO SUITMASTER 310R 아이리스 스펙트럼 RGB 밀키화이트의 스팩입니다.
먼저 관련 URL 링크입니다.
ㅡ제조사
앱코, ABKO
주변기기로 잘 알려진 회사다보니 따로 소개는 필요 없겠죠?
https://prod.danawa.com/info/?pcode=6462328&cate=112775
에누리
ㅡ가격
체험기 작성 시점의 최저가
■제조사에서 만든 케이스 소개 동영상
ABKO SUITMASTER 310R 아이리스 스펙트럼 RGB 밀키화이트 소개영상이 있어서 링크시킵니다.
제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스팩
ABKO SUITMASTER 310R 아이리스 스펙트럼 RGB 밀키화이트의 스팩입니다.
제조사가 밝힌 내용을 보기 좋게 표로 요약했습니다.
기타 세세한 설명은 중요한 내용이지만 분량상 그대로 옮길 수 없어 일부만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것을 알고 싶은 분은 제품 페이지를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개봉
제품 박스를 열어 구성품이 나올때까지의 개봉 과정입니다.
실제 크기를 가늠할 수 있는 과정이라 생각되어 개봉과정은 꼭 정리하고 있습니다.
박스에는 제품 색상 표기와 모델명, 그외 간단한 정보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박스안은 탄성이 있어 부서지지 않는 말랑말랑한 비닐 재질의 포장재로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외형
ABKO SUITMASTER 310R 아이리스 스펙트럼 RGB 밀키화이트 케이스의 외형입니다.
크기, 부품의 장착부, 장착 가능한 부품의 규격과 갯수, RGB 스팩트럼 부분, 다른 케이스에서 좀처럼 보기 드믄 케이스 장착형 그래픽카드 받침대, 모듈화 규격의 스토리지 장착부,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유용한 PCI 재사용 슬롯등을 볼 수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순백색이라기 보다는 우유 빛깔에 가까운 색상입니다.
■세부구조
ABKO SUITMASTER 310R 아이리스 스펙트럼 RGB 밀키화이트 케이스의 세부 설명입니다.
위에서 미처 못한 설명을 이어 갑니다.
외부 입출력(I/O) 단자부, 케이블 정리 공간과 알파공간, 지퍼타이, 마그네틱 고정과 슬라이드 방식의 먼지필터, 전면 RGB 판넬, 측면 강화유리, 강성을 보강한 측면 판넬을 볼 수 있습니다.
팬은 나사홀이 120mm, 140mm를 사용할 수 있는 확장 가능한 규격입니다.
■설치
ABKO SUITMASTER 310R 아이리스 스펙트럼 RGB 밀키화이트 케이스에 부품을 설치하는 간단한 과정과 설치 후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조립이 어려운건 아니지만 역시 착탈이 가능한 HDD, SSD 장착 부품이 번거로움을 덜어주네요.
서두에서 얘기했듯 불필요한 공간을 최대한 없애려 고심한 흔적이 보이는 케이스로 선정리 공간이 약간 좁습니다.
케이스 너비를 조금 키우면 되지만 대신 케이스가 커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보통의 ATX 대비 케이블 정리 공간이 조금 비좁다 할 정도이며 문제될 정도는 아닙니다.
강화유리 모서리는 검은색 페인트로 인쇄해서 깔끔해 보이고, 나사는 알루미늄 재질의 측판 전용 나사입니다.
■RGB 스팩트럼
ABKO SUITMASTER 310R 아이리스 스펙트럼 RGB 밀키화이트 케이스의 RGB 퍼포먼스 입니다.
순정상태와 RGB 팬을 추가 장착한 상태에서의 튜닝 효과 차이가 크지 않네요.
아래 사진에서 보듯 RGB 팬을 5개나 더했는데도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화이트 계열이여서일가요? 순정이 더 깔끔해서 이쁜 것 같습니다.
실제 보는 것과 사진으로 보는 것의 차이가 큽니다.
RGB 키보드, RGB 팬, CPU 쿨러... 에 내장된 LED 불빛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전하지 못하는 심정은 체험기를 쓸때마다 느끼는 안타까움입니다.
ㅡRGB 스펙트럼 영상
ABKO SUITMASTER 310R 아이리스 스펙트럼 RGB 밀키화이트의 스팩트럼 영상입니다.
버튼을 누를때마다 색상과 모드가 바뀝니다.
전면 I/O 포트부에 있는 LED 조정버튼이 있습니다.
리셋버튼을 LED 버튼으로 사용하고 생략해버리는 케이스를 볼때마다 아쉬움을 느꼈는데 리셋버튼이 있어 다행입니다.
■마치며
앱코의 신제품 케이스인 SUITMASTER 310R 아이리스 스펙트럼 RGB 밀키화이트 제품의 체험기를 함께 보셨습니다.
케이스를 들어만봐도 손으로 전해오는 감각에 의해서도 잘 만든 케이스인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저가 제품은 측면 판넬을 연채 들었을때 가볍고 아래로 처지는 느낌이 듭니다.
강판이 얇거나 재질이 싼 철판을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엄지로 세게 누르면 들어갈 정도입니다.
치열한 경쟁속에서 살아 남으려면 재료비를 아껴야하고 제일 먼저 부실해지는 부분이 강판입니다.
케이스 제조사들의 고민이 느껴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SUITMASTER 310R 아이리스 스펙트럼 RGB 케이스가 8만원대이고 이정도 가격대는 싼 케이스가 아닙니다.
그래선지 무겁고 튼튼합니다.
우측 펄판 판넬도 뒤틀리거나 휘지 않습니다.
검은색이 왔으면 했는데 흰색 케이스가 배송되어서 잘됐네요.
은은한 우윳빛이여서 좋고, VGA의 무게를 받쳐주는 역할 정도는 충분히 해내는 받침대도 내장되어 편리합니다.
외형과 내부 구조가 마음에 든다면 선택해도 괜찮은 좋은 케이스라는 생각이 듭니다.
ㅡ이상으로 ABKO SUITMASTER 310R 아이리스 스펙트럼 RGB 밀키화이트 케이스 페험기를 마치겠습니다.
'이 사용기는 '앱코'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