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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젤게이트로 임금 깎던 포르쉐..타이칸 통해 일자리 1200개 창출

    • 매일경제 로고

    • 2018-10-18

    • 조회 :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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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포르쉐, 미션 E 콘셉트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1200개. 포르쉐가 선보일 순수전기차 ‘타이칸’이 독일에서 창출해낸 일자리다.

    18일 포르쉐에 따르면, 타이칸이 생산될 주펜하우젠(Zuffenhausen) 공장은 무인화 및 로봇 사용 비중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총 12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타이칸의 생산시설은 ‘공장 내의 공장’으로 불리며 포르쉐 주펜하우젠 공장 내에 건설되고 있다. 이 시설은 무인 운송 시스템을 적용하는 한편, 기존의 생산 라인과 혼재된 유연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며, 자연 친화적 구조 및 탄소 배출량 감소 또한 목표하고 있다.

    [사진] 제공: 폭스바겐그룹



     

    포르쉐가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 모델 개발에 투자를 예정한 금액은 60억 유로(한화 약 8조1349억원)으로, 이는 타이칸과 그 파생차종 개발 및 관련 연구에 투입된다.

    타이칸 및 파생차종에 투자된 예산은 5억 유로(한화 약 6496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포르쉐는 나머지 55억 유로에 해당하는 금액이 투자됨에 따라 추가적인 일자리가 더 창출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포르쉐의 이와 같은 정책은 상호 신뢰간에 구축된 탄탄한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한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포르쉐 노사는 지난 2015년, 디젤게이트 여파 및 타이칸(당시 '미션 E') 생산을 위한 비용 감축 정책을 분규 없이 타결시킨 바 있다.

    [사진] 포르쉐, 미션 E 콘셉트



    당시 독일 현지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주펜하우젠 공장의 근로 시간은 주 34시간에서 35시간으로 연장됐으며, 2016~2025년도에 해당하는 임금 인상분은 부분적으로 삭감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자동차 업계의 한 관계자는 “글로벌 자동차 업계들은 경쟁력을 강화와 재투자를 위해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비용 절감을 이어가는 추세”라며 “해외 브랜드들의 이와 같은 사례는 국내의 현재 상황과 비춰볼 때 많은 의미를 던진다”고 평가했다.

    한편, 유럽은 오는 2030년 내연기관의 퇴출을 추진하고 있다. 내연기관 엔진의 생산이 완전히 중단될 경우, 독일 내에서만 약 43만개의 일자리가 위협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포르쉐, 356 No.1 로드스터와 미션 E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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