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PO]"몸소 느껴라"…'KS 경험' 송은범·이성열의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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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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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몸소 느끼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송은범, 한화 이글스)

     

    "내일 아침부터 저녁까지의 분위기를 경험해보면 선수들도 알 겁니다." (이성열, 한화 이글스)

     

    한국시리즈를 경험해본 베테랑들은 '백문이불여일행'이었다. 100번 듣는 것보다 한 번 실행해보는 것이 훨씬 더 큰 자산이 된다는 이야기였다.

     

    18일 대전 시내 모임공간 국보에서 2018 포스트시즌 준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한용덕 한화 이글스 감독·이성열·송은범과 장정석 넥센 히어로즈 감독과 김하성·김상수가 자리해 포부를 밝혔다.

     

    특히 한화로서는 감회가 남다를 수밖에 없는 자리였다. 무려 11년 만에 가을 야구에 출사표를 던지게 된 것. 부임 1년 차에 팀의 비원을 이뤄낸 한 감독과 선수들은 모두 "절대 일찍 끝내지 않겠다"면서 각오를 다졌다.

     

    팀만 놓고 보면 11년 간의 공백이 있었지만 가을야구를 익히 아는 선수들도 있다. 이날 나온 이성열과 송은범이다. 이성열은 넥센 히어로즈 소속이던 지난 2014년 플레이오프를 거쳐 한국시리즈 무대를 경험한 적이 있고 송은범은 SK 와이번스의 최전성기를 구축할 당시 마운드에서 든든한 활약을 했다.

     

    이러한 선수들의 경험은 분명 큰 도움이 된다. 페넌트레이스와 가을 야구는 분위기부터가 다르기 때문이다. 선수들과 감독들 모두 "분위기 싸움"을 외치는 것도 이러한 이유이기 때문이다. 가을 야구의 공기를 아는 선수들이 팀을 이끌 필요가 있다.

     

    그러나 송은범과 이성열의 조언은 조금 달랐다. "스스로 느끼라"는 것이었다. 포스트시즌 경험이 없는 선수들에게 조언을 묻자 이성열은 "제가 말을 하는 것보다 내일 아침부터 시작해서 끝날때까지 1차전을 경험을 해보면 될 것이라고 본다"면서 "지금 그 친구들한테 말해줄 것은 없다. 내일부터 바로 시작"이라고 말했다.

     

    송은범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저도 같은 생각이다. 선수들이 몸소 느꼈으면 좋겠고 또 즐겼으면 좋겠다"면서 "즐기다보면 좋은 결과가 따라온다"고 강조했다. 조언보다는 선수들 스스로가 분위기를 읽고 느껴야한다는 뜻이었다. 한국시리즈를 경험해 본 베테랑들의 뜻 깊은 조언이다.

     

    /대전=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대전=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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