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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뚜기 진라면’ 나트륨 함량 1위…소비자 충격

    • 매일경제 로고

    • 2018-10-17

    • 조회 : 1,345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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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 나트륨 함량(1586mg) 훌쩍 넘어서

     

     

     

    [베타뉴스=정영선 기자] 오뚜기 진라면이 시중에 판매되는 라면중에 나트륨이 가장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드러나 소비자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라면 제품별 나트륨 함량 표시 자료’에 따르면 진라면 매운맛과 순한맛은 총 내용량당 각각 1860mg, 1880mg의 나트륨이 함유돼 있어 평균 나트륨 함량(1586mg)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진짬봉도 나트륨 함량이 1850mg이 함유돼 있어 평균치(1586mg)을 초과했다.

     

    나트륨 과잉섭취는 국내 10대 사망원인인 뇌혈관 질환, 심장질환 및 기타 고혈압성 질환 발생 위험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나트륨 배설량이 많으면 비만 위험이 7배 가까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보고가 있다.

     

    주부 채모씨는 “오뚜기 진라면 매운맛은 편의점에서 950원에 판매되고 있어 다른 제품보다 200~300원 저렴해 즐겨 먹었는데 충격적”이라며 “오뚜기는 훌륭한 기업으로 알고 있었는데 실망”이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실제로 오뚜기 진라면은 농심·삼양식품 등 라면업계 경쟁사들이 원가 인상 등을 이유로 가격을 수시로 올린데 반해, 지난 2008년 이후 10년째 가격을 동결하고 있다.

     

    하지만 이와관련해 업계 일각에서는 오뚜기의 ‘저가 전략’이 신시장 개척을 포기하고 기존 시장을 쪼개는 것이며 동시에 프리미엄 제품 시장의 성장·도약을 막는다고 지적하고 있다.

     



    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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