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넷코리아]
한국닛산이 다음달 1일부터 순수 전기차 2세대 리프 사전 계약을 받는다.
2세대 리프는 1세대 리프에 비해 주행 거리가 400km(일본 JC08 측정 기준)로 늘어났으며, 최고출력 110kW(149ps) 및 최대토크 32.6kg.m의 힘을 발휘한다. 페달 하나로 가속부터 감속, 제동까지 손쉽게 가능한 e-페달 시스템도 장착됐다.
한국닛산은 또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에서 신형 리프를 전시한다.
1일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서는 닛산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빈센트 위넨 수석 부사장이 기조 강연자로 나선다.
2일 진행되는 기술 강연 세미나에서는 닛산 본사 V2X(Vehicle-to-Everything) 사업개발 부서 류스케 하야시 책임자가 전기차와 V2X(Vehicle to Everything: 차량 사물통신)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