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18 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전 투표 페이지 캡쳐 |
라이엇게임즈는 ‘2018 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전(이하 롤스타전)’에 참전할 선수를 선발하는 유저 투표를 18일 시작했다.
롤스타전은 매년 여러 지역에서 활약한 프로선수들이 모여 다양한 매치를 벌이는 이벤트 경기다. 선수는 팬 투표를 통해 선발되며, 세계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이 개인-즉석 팀을 구성해 경기를 벌인다.
올해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미국 라스베가스 e스포츠 아레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 선수는 각 지역별로 2명의 프로 선수가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후보는 각 지역에서 활약한 선수들 중 최대 20여명이 선정된다. 올해 LCK 올스타 후보는 △앰비션 △뱅 △코어장전 △큐베 △데프트 △페이커 △이그나 △기인 △쿠로 △마타 △맥스 △피넛 △프레이 △룰러 △상윤 △스코어 △스멥 △타잔 △테디 △바이퍼다.
투표가 마감되면 소식팀과 포지션 관계없이 가장 많이 득표한 2명의 선수가 올스타로 선정된다. 투표는 유저가 리그와 선수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국 리그가 아닌 지역에 투표할 경우 투표 수는 20%만 반영되도록 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