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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롤드컵 오늘] 클라우드9, AFS를 셧아웃! 과감한 돌파로 4강 문 열었다

    • 매일경제 로고

    • 2018-10-21

    • 조회 : 270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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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의 희망 클라우드9이 아프리카 프릭스를 잡고 4강에 진출했다.

     

    클라우드9(C9)은 21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2018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롤드컵)’ 녹아웃 스테이지 8강 1경기에서 3개 세트를 연달아 승리하며 3대0 대승을 거뒀다.

     

    이날 C9의 경기력은 날이 서 있었다. 1세트는 경기 초반 공격적인 운영으로 AFS를 압살했다. 2세트와 3세트는 초반 불리한 상황을 뒤집는 끈기를 보였다. 특히 조직력을 앞세운 난전과 소규모 교전 승리로 4강으로 가는 문을 열었다.

     

     

     

    ■ 달라진 C9, 초반 운영으로 AFS 격파

     

    ▲C9 정글 사냥꾼 '스벤스케런' 데니스 욘센

    C9은 1세트 몰아치는 압박으로 이득을 챙겼다. ‘리코리스’ 에릭 리치는 ‘기인’ 김기인의 도벽 빅토르에 막혀 성장이 막혔지만, 중단(미드) 공격로(레인)와 하단(봇) 레인에서 탑 손해 이상의 이득을 챙겼다. 19분경 킬 스코어는 9대2. 이 9점을 ‘스벤스케런’ 데니스 욘센, ‘옌슨’ 니콜라이 옌슨, ‘스니키’ 자커리 스쿠데리의 신짜오, 르블랑, 루시안 등 주요 공격수(캐리)가 나눠 가지며 AFS와 격차가 벌어졌다.

     

    AFS는 조직력으로 반전의 계기를 만들려고 노력했다. 미드 2차 포탑 앞에서 빠른 교전을 시도한 것. 이때 상대 주요 챔피언의 체력을 고루 빼는 수훈을 거둔 것으로 마무리되는 듯 했다. 하지만 잘 큰 ‘옌슨’의 르블랑의 파고들기에 킬 스코어를 내주고 말았다. 벌어진 격차를 좁히려는 시도가 차이가 벌어지는 계기가 되는 악순환에 빠진 것.

     

    이후 경기는 C9의 일방적인 진격을 AFS가 빡빡하게 막는 것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초반부터 벌어진 성장차이는 컸고, 레드 진영 본진에서 벌어진 한타에서 AFS는 벌어진 격차만큼 부족한 데미지 때문에 패배했다.

     

     

     

    ■ C9, 불리한 초반을 소규모 교전으로 풀어내다

     

    ▲C9 서포터 '제이잘' 트리스탄 스티덤

    AFS는 ‘모글리’ 이재하를 정글 사냥꾼(정글러)로 교체 투입하는 전략적 수를 뒀다. 이 선택은 초반 적극적인 갱킹과 상대 정글 지역을 투입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모글리’는 ‘쿠로’ 이서행의 라이즈와 협업해 킬 스코어를 만들어냈다. 경기가 중반으로 접어든 17분경 킬 스코어는 9대2로 AFS가 앞섰다. 전 세트와 완벽히 대칭되는 스코어다. 차이점은 C9의 날카로운 반격이다.

     

    경기가 중반에 들어서자 C9이 본색을 드러냈다. 기습적인 3대1 싸움을 걸어 킬 스코어를 3점 복구했다. ‘제이잘’ 트리스탄 스티덤의 브라움을 앞세운 것이 효과적이었다. 특히 잘 큰 라이즈와 신짜오를 잡아내며 제동을 걸었다는 점도 컸다. 

     

    이는 첫 ‘내셔 남작(바론)’ 싸움의 대승으로 이어졌다. C9은 AFS를 중단으로 유도한 뒤 적극적은 교전으로 킬 스코어를 만들고, 바로 바론 사냥을 시도해 버프와 킬 스코어 모두를 잡아내며 불리했던 분위기를 한 번에 반전했다.

     

    이후 C9은 봇 지역으로 진격해 억제기와 넥서스 앞 포탑을 파괴했다. 운영 주도권과 화염 드래곤 버프까지 보너스도 두둑히 챙겼다. 이후 중단 지역 진격을 택한 C9은 AFS의 방어벽을 손쉽게 뚫어내며 2세트 승리까지 가져갔다.

     

     

     

    ■ 잘 큰 ‘오른’을 믿은 C9, 막지 못한 AFS

     

    ▲C9 상단 공격로 담당(탑솔러) '리코리스' 에릭 리치

    3경기는 치열한 킬 교환이 오갔다. 경기 초반 AFS의 ‘크레이머’ 하종훈과 ‘투신’ 콤보기 킬 스코어를 챙겨 팀을 이끌었다. G9은 초반 육성에서 부족한 부분을 빠른 녹턴, 오른, 쉔의 글로벌 조합으로 보강하며 맞섰다.

     

    치열한 승부는 첫 바론 사냥으로 갈렸다. 기세를 올린 AFS가 화염 드래곤 사냥 이후 바론 사냥을 시작했는데, G9의 ‘리코리스’ 에릭 리치가 기적 같은 진입과 스틸로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하지만 30분 경 다시 바론을 놓은 대치전에서 AFS가 3대5 싸움을 밀어내며 수를 교환했다.

     

    결정적인 순간은 35분 미드 지역에서 벌어진 대규모 교전(한타)다. C9 ‘리코리스’가 오른의 궁극기를 AFS 진영에 내리 꽂으며 진영붕괴와 데미지를 동시에 선물한 것. 여기에 리산드라의 궁극기와 루시안의 폭딜이 더해져 대승을 거뒀다. 이미 미드 억제기를 파괴한 C9은 곧바로 넥서스로 진격해 기분 좋은 승리를 완성했다.

     

     

     

    ◆ 2018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녹아웃 스테이지 8강 1경기
    아프리카 프릭스(AFS) 0대3 클라우드9(C9)
    1세트 C9 승-패 AFS
    2세트 C9 승-패 AFS
    3세트 C9 승-패 AFS

     



    서삼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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