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최초 스냅드래곤 710가 장착된 스마트폰의 모델명과 일부 사양이 온라인에 유출됐다.
22일(현지시간) 삼성 모바일 뉴스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SM-G8870는 스냅드래곤 710이 장착된 최초의 삼성 휴대전화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삼성 모바일 뉴스가 전한 SM-G8870 예상 사양은 19.5:9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3000mAh 배터리와 후면에 트리플 카메라를 장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모바일 뉴스는 "SM-G8870가 갤럭시 A 시리즈로 2019년 1월 출시될 것"이라며 "사양은 100% 확인되지 않았지만 곧 업데이트 하겠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화면 비율은 18.5 : 9이다. 그러나 내년에 출시될 갤럭시S10에는 19.5 : 9의 새로운 화면 비율이 적용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다.
보도대로라면 내년에는 차기 갤럭시S, 갤럭시노트 뿐만 아니라 갤럭시 A 시리즈에도 새로운 화면 비율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