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또 대규모 리콜, 디젤 차종 추가…미니쿠퍼 포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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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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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국토교통부는 BMW 118d, 미니쿠퍼D 등 총 6만5763대에 대해 추가 리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BMW, 화재 원인 EGR 결함 입장 유지

    [더팩트ㅣ지예은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대규모 리콜을 추가로 실시한다. 추가 리콜 대상은 BMW와 미니(MINI) 모델 등을 포함하며 6만5000여 대에 달한다.

     

    국토교통부는 BMW 화재조사의 일환으로 BMW 118d 등 52개 차종 6만5763대에 대해 추가 리콜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11일 민관합동조사단은 리콜 대상이 아닌 BMW 118d 차량에서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쿨러내 침전물을 확인했으며 흡기다기관 천공현상 등 리콜 진행중인 차량에서 발생한 동일한 현상을 발견했다. 이에 조사단은 BMW에 해당 차종이 리콜대상에서 제외된 사유와 함께 필요시 리콜대상 재산정 등 조치 검토를 요구해 왔다.

     

    BMW는 지난 8일 추가리콜 의향을 밝히고 대상차량·대수·시정방법·리콜시기 등의 내용을 확정한 제작결함시정계획서를 22일 국토부에 제출했다. 시정계획서에 따르면 BMW는 2011년 5월부터 2017년 5월까지 생산된 118d(7222대), 미니쿠퍼D(2만3559대) 등 관련 차종 소유자에게 오는 24일 고객통지문을 발송하고 내달 26일부터 EGR 모듈 개선품 교체를 시행한다.

     

    BMW는 시정계획서를 통해 "화재연광성이 낮은 엔진유형과 공정최적화(2016년 12월) 이전 EGR 모듈 장착차량까지 추가 리콜한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화재원인이 EGR 결함이라는 기존 입장은 그대로 유지했다. 이에 시정조치 방법은 '개선된 EGR 교체 및 파이프클리닝'으로 기존 리콜과 동일하다.

     

    BMW는 잇따르는 화재 위험과 관련해 2011년 3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생산된 BMW 디젤 모델 42개 차종 총 10만6317대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 당시 BMW는 고객 불안감 해소 차원에서 화재가 발생한 특정 모델뿐만 아니라 해당 EGR 모듈이 장착된 연식의 차종으로 리콜 대상을 확대한 바 있다.

     

    한편 국토부와 교통안전공단은 BMW 리콜상황을 지속적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불시 현장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추가 리콜 조치로 BMW 화재조사가 끝나는 것이 아니다"며 "민관합동조사다늘 통해 화재 원인, 추가리콜 적정성 여부뿐만 아니라 은폐·축소 의혹에 대해서도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설명했다.

    jie@tf.co.kr

     



    지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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