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걸그룹 립버블이 신곡 '옐로핑크'의 첫 완전체 무대를 공개했다.
립버블(LIPBUBBLE)이 23일 오후 방송된 SBS MTV '2018 더쇼(THE SHOW) 평화콘서트'에 출연해 신곡 ‘옐로핑크(YELLOW PINK)’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립버블은 옐로와 핑크 컬러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원피스, 베레모, 리본 등으로 사랑스럽게 꾸민 립버블은 한층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컴백 직전 드라마 촬영 중 사고로 발목부상을 당해 휴식기를 가진 멤버 은별은 이날 신곡 발매 후 처음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로써 립버블은 7인 완전체 '옐로핑크' 무대를 처음 선보여 팬들을 환호케 했다.
‘옐로핑크’ 무대에서 립버블은 일명 ‘활명수 춤’, ‘성큼성큼 춤’ 등으로 불리는 귀여운 안무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립버블은 특유의 귀여운 매력과 상큼한 무대 매너를 뽐냈다.
립버블의 신곡 ‘옐로핑크’는 따뜻한 사랑이 찾아온 일곱 소녀들의 이야기를 노래로 표현한 감성 댄스곡으로, 립버블의 러블리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노래다. 인트로의 시원한 신스사이저와 귀에 꽂히는 리드사운드, 러블리한 분위기의 편곡이 돋보인다.
한편 이날 '2018 더쇼 평화콘서트'에는 NCT 127, 소야, 공원소녀, 김동한, 서지안, 설하윤, 소희, 스누퍼, 알리, 에디킴, 에이프릴, 위키미키, 후니용이 참석했다.
사진=SBS MTV '2018 더쇼 평화콘서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