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보아가 곡 ‘노리미트’를 소개하며, 곡에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보아(BOA)의 정규 9집 ‘우먼(WOMA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보아가 직접 작업한 ‘노 리미트’는 쳇바퀴 같은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한번쯤은 자신을 위한 시간을 보내자’라는 의미있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이날 보아는 “주변에 직장인과 육아하는 친구가 많다. 그 친구들이 주로 아기, 직장 상사를 위해서 시간을 보낸다. 정작 자기 자신을 위해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그런 이들에게 힘을 주고 싶어 '노 리미트'라는 곡을 만들게 됐다"라고 곡 작업 계기를 밝혔다.
“결혼한 친구들이 많은가”라는 MC의 질문에 보아는 "친구 중엔 자녀가 두 명인 애도 있다. 요즘 청첩장도 많이 받고 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타이틀곡 ‘우먼’은 리드미컬하고 경쾌한 사운드가 청량미 넘치는 보컬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팝 댄스곡이다. 보아가 직접 작사를 맡아 당당한 여성의 모습을 표현했다.
한편 보아는 24일 오후 6시 정규 9집을 발매하고, 이날 오후 8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사진=소진실 포토그래퍼(스튜디오 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