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누피 틀린그림찾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선데이토즈)
선데이토즈는 24일, 자사 모바일게임 '스누피 틀린그림찾기'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선데이토즈 첫 외부 IP 게임인 '스누피 틀린그림찾기'는 해외 타이틀 'SNOOPY SPOT THE DIFFERENCE'로 140여 개국 오픈마켓에 출시됐다.
'스누피 틀린그림찾기'는 스누피, 찰리 브라운 등 인기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피너츠'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이다. 화면에 나온 두 가지 그림에서 다른 부분을 찾아내야 한다.
이와 같은 전통적인 틀린그림찾기 모드와 이를 재해석한 스피드, 반전 모드 등이 제공되며, 코스튬 수집도 가능하다.
'스누피 틀린그림찾기'에는 대만 사전 출시를 통해 검증한 광고 수익화 모델이 적용된다. 유료 아이템이 필요하다면 광고 클릭, 시청 등으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선데이토즈 정효진 PD는 "간단한 조작으로 인기 IP의 원화를 즐길 수 있는 장르적 강점이 돋보이는 이번 작품으로 글로벌 캐주얼 게임 시장의 틈새를 공략할 계획"이라며 "피너츠 IP의 매력을 세계 시장에 전할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스누피 틀린그림찾기'의 해외 버전은 글로벌 출시에 이어 다음달 초에는 일본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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