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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스' 이현 ˝소속사 후배 방탄소년단, 월드스타 된 뒤 어색˝

    • 매일경제 로고

    • 2018-10-24

    • 조회 : 141

    • 댓글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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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이현이 방탄소년단(BTS)의 글로벌 인기와 함께 핫해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정통 후계자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노래 말고 왜 자꾸 딴 일을 하는지 궁금한 솔리드 김조한, 에이핑크 정은지, 이현, 노라조 조빈 네 명의 가수가 출연하는 '궁금한 가수이야기 Y'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현은 BTS의 유명세에 "'네가 왜 방탄소년단 회사에 있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언급하면서 자신이 방시혁이 수장으로 있는 '빅히트의 1호 가수'라는 사실을 언급했다.

     

    이현은 소속사 후배 가수인 BTS와의 친분을 궁금해하자 웃으며 멤버 지민과 진을 제일 친한 멤버로 꼽았다. 이어 그는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는데, 월드스타가 된 뒤 진이 깐족거린다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옆에서 이들의 성장 과정을 지켜본 선배로서 RM에 대해 특별히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월드스타가 된 후 BTS를 대하는게 어색(?)해졌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이현의 앞으로 진로가 이날 방송의 화두로 떠올라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이현이 방시혁과 털(?)을 나눈 사이라는 사실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냄과 동시에 방시혁이 지어준 예명이 따로 있었음이 드러나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특히 수장 방시혁이 최근 빅히트의 미래를 책임질 한 사람의 구성원으로서 이현을 위해 그린 빅피처의 실체도 공개한다. 앞서 '라디오스타'를 통해 이현이 경영대학원에 진학한 사실이 공개된 가운데 이현은 방시혁 후계자 설과 경영대학원 얘기, 방시혁과 진로 면담을 한 얘기를 모두 털어놓으며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현은 폭풍 성량을 인증하며 웃음 병기 활약을 펼친다. 그는 방시혁의 성대모사를 시전해 곳곳에서 폭소를 자아내는 한편, 마지막엔 감미로운 무대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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