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1차전 등판 안우진, 던진다면 '1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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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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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최대한 길게 가져가려고 합니다."

     

    장정석 넥센 히어로즈 감독이 28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8 KBO리그 플레이오프(5전 3승제) 2차전에 선발 등판하는 에릭 해커의 교체 시기에 대해 얘기했다.

     

    장 감독은 2차전 시작에 앞서 구장내 인터뷰실에서 진행된 사전 공식 회견을 통해 "해커에게는 투구수와 이닝을 따로 정해두지 않았다"며 '앞서 등판한 준플레이오프때도 잘 던져줬다"며 "오늘 경기에서는 최대한 긴 이닝을 맡기려고 한다"고 말했다.

     

    해커는 올해 '가을야구'에서 한 차례 선발 등판한 적이 있다. 지난 1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준플레오프 1차전이다. 그는 당시 6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장 감독은 "어제 불팬에서 나온 투수들은 오늘 안 뛸 이유는 없다"고 했다. 1차전 선발 등판한 제이크 브리검과 한현희(투수)는 2차전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준플레이오프에서 2구원승을 올리며 넥센 마운드에 활력소 노릇을 톡톡히 한 신인 안우진에게는 휴식을 주려고 한다. 그는 1차전에서 세 번째 투수로 나왔다. 투구내용은 좋지 않았다. 김성현에게 3점 홈런을 맞았고 1이닝 동안 24구를 던졌다.

     

    장 감독은 "안우진은 2차전 시작 전까지 몸상태를 확인하려고 한다"며 "왠만하면 기용을 안 하려고 한다. 만약 공을 던져야 할 상황이 온다면 1이닝으로 제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장 감독은 "1차전에서 우리 타자들도 홈런을 3방이나 쳤지만 상대에게도 4홈런을 내줬다. 그러나 이 부분에 대해 따로 말하진 않는다"며 "경기에 뛴 선수들이 특히 포수 김재현이 더 잫알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코칭스태프가 경기 브리핑을 하기 때문에 굳이 따로 얘기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인천=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인천=류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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