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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준환, 시니어 GP 2차 3위…김연아 이후 첫 메달

    • 매일경제 로고

    • 2018-10-28

    • 조회 : 240

    • 댓글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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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에이스 차준환(17, 휘문고)이 새로운 역사를 썼다.

     

    차준환은 28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주 라발에서 열린 2018-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스케이트 캐나다'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65.91점(기술점수(TES) 86.49점, 예술점수(PCS) 80.42점, 감점 1점)을 받았다.

     

    전날 쇼트프로그램 88.86점을 더해 총점 254.77점을 기록한 차준환은 우노 쇼마(일본, 277.25점), 키건 메싱(캐나다, 265.17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지난 9월 어텀 클래식에서 기록한 개인 최고점(259.78점)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피겨 여왕' 김연아 이후 처음으로 시니어 그랑프리 시상대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김연아는 2009년 11월 미국 레이크 플레시드에서 열린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연아가 마지막으로 출전했던 시니어 그랑프리다. 이후 차준환이 한국 남녀 싱글 선수로는 처음으로 그랑프리 메달을 획득한 것이다.

     

    12명 중 10번째로 나선 차준환은 배경음악 '로미오와 줄리엣'에 맞춰 나서 쿼드러플(4회전) 토루트를 시도하다 넘어졌다. 출발이 다소 나빴지만, 쿼드러플 살코에 깔끔하게 성공하며 수행점수(GOE) 3.33점을 얻었다.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는 어텐션(!, 에지 사용주의) 판정이 나왔다. 이후 스텝 시퀀스 레벨3, 플라잉 카멜 스핀을 레벨4로 처리했다. 코레오그래픽 시퀀스는 레벨1이었다.

     

    트리플 악셀-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무난하게 해낸 차준환은 매번 체력 저하로 애를 먹는 가산점 구간에서의 과제들을 충실하게 수행했다. 트리플 악셀에 성공했고 트리플 플립-싱글 오일러-트리플 살코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마지막 트리플 살코의 회전수 부족이 지적됐다.

     

    마지막 점프인 트리플 루프를 성공한 차준환은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과 카멜 싯 스핀을 모두 레벨 4로 처리하며 연기를 끝냈다. 차준환은 다음 달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3차 대회에서 다시 한번 메달권 진입을 노린다.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이성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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