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영훈 기자]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맞대결이 28일 오후 인천광역시 문학동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SK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SK는 넥센과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김강민, 이재원, 최정이 쏘아올린 홈런 3방과 불펜투수들의 호투에 힘입어 5-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시리즈 전적 2승 무패를 기록하며 한국시리즈행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남은 3경기 중 1경기에서 승리하면 2012년 이후 6년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