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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미래車 기술, CES 2019서 대거 공개

    • 매일경제 로고

    • 2018-12-20

    • 조회 : 547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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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디넷코리아]

    미래 자동차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 46 곳이 1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19에 참여해 기술 경쟁을 벌인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ES2019에 출품하는 기업은 자동차가 주력인 현대기아차 계열 회사는 물론이고 통신과 반도체가 주력인 SK그룹, 전자와 부품 화확이 주력인 LG그룹 등 크고 작은 회사가 망라되며 총 46곳으로 파악된다.

     


     

    우선 현대모비스는 운전자의 손동작을 인식하는 ‘가상공간 터치기술’을 공개하며,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선보인다. 또 자율주행 전기차를 바탕으로 다른 자동차나 보행자와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 라이팅’ 기술도 현장에서 공개한다.

     


     

    기아자동차는 MIT 미디어랩 산하 어펙티브 컴퓨팅 그룹과 협업한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R.E.A.D.)’을 선보인다.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반으로 작동되며, 생체 정보 인식을 통해 운전자의 감정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CES 2019서 가상공간 터치기술을 선보인다 (사진=현대모비스)


     

    CES 2019서 공개되는 기아차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R.E.A.D.)’ 시스템 (사진=기아차)


     

    기아차는 ‘R.E.A.D.’에 대해 소리, 진동, 온도, 향기, 조명 등 운전자의 오감과 관련된 차량 내 환경을 최적화 해주는 첨단 기술이라고 자신했다.

     


     

    CES 2018에서 수소전기차 넥쏘와 미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로라’와의 협업을 발표한 현대자동차는 CES 2019에서 빅데이터 센터 증축계획과 친환경 로드맵을 추가적으로 공개할 전망이다.

     


     

    지난달 28일 인사개편을 통해 CEO 직속 로봇사업센터, 자율주행사업테스크(Task), VS사업본부 등을 신설한 LG전자는 별도 비공개 부스를 만들어 자사 최신 자동차 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LG이노텍도 CES 2019에 참가해 미래 자동차 기술을 소개한다.

     


     

    SK그룹은 주력 계열사 SK텔레콤·SK하이닉스·SK이노베이션이 뭉친 모빌리티 공동 부스를 CES 2019에 만든다.

     


     

    SK텔레콤은 단일광자 라이다(LiDAR)와 HD맵(초정밀 지도) 업데이트 등을 공개하고, SK하이닉스는 모빌리티 기술 혁신에 필수적인 차량용 D램과 낸드플래시 메모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SK이노베이션은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인 전기차 배터리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배터리의 핵심 구성요소인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LiBS)을 공개한다.

     

    SK텔레콤·SK하이닉스·SK이노베이션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에 공동으로 참가한다. (사진=SK하이닉스)

    ■강소기업들도 CES 2019서 미래 자동차 기술 공개

     


     

    국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강소기업들도 CES 2019에 참석해 자율주행차, 전기차 관련 기술을 선보인다.

     


     

    CES 2018에서 세계 최초 애프터마켓용 긴급자동제동(AEB) 시스템을 공개한 에이다스원(ADAS ONE)은 CES 2019에 참석해 자사 최신 기술을 대중 앞에 소개한다.

     


     

    에이다스원은 지난달 1일 자체 개발 플랫폼 HX520 기반으로 일반차량의 스티어링 휠, 엑셀레이터, 브레이크를 유무선으로 제어할 수 있는 자율주행 연구개발을 진행할 수 있도록 차량 개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에이다스원의 카메라센서, 레이다, 라이다, 브레이크 액추에이터, RTK GNSS 등을 통한 연구용 무인 자율주행 개조 차량 구성도 (사진=에이다스원)


     


     

    지난 11월 7일 경기도 시흥 배곧생명공원 인근 2.3㎞ 도로에서 카셰어링용 자율주행차를 선보였던 국내 기업 에스더블유엠(SWM.AI)도 CES 2019에 참석한다.

     


     

    에스더블유엠은 지난 10월 말 개최된 한국전자전에서 니로 하이브리드 기반의 자율주행차 ‘암스트롱(Armstrong)'을 선보였다. 해당 차량은 사각지대를 없는 풀HD 360도 인지 카메라와 라이다 등이 탑재됐다.

     


     

    올해 6월 경기도 분당에 자율주행연구소를 설립한 ADAS 영상인식 센서 전문기업인 PLK테크놀로지도 CES 2019에 나선다.

     


     

    지난 2000년 현대기아차 사내벤처로 꾸며진 PLK는 비메모리 반도체 유니퀘스트의 자회사로 2003년 설립됐다.

     


     

    PLK는 세계 최초로 컬러차선 인식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해당 기술은 현대기아차 뿐만 아니라 카르마 오토모티브, 대우버스 등에 적용되고 있다.

     


     

    에스더블유엠이 니로 하이브리드 기반으로 제작한 '암스트롱' 자율주행차 (사진=지디넷코리아)


    대영채비 천장형 스마트 무빙 전기차 완속충전기와 연결된 아이오닉 일렉트릭 (사진=지디넷코리아)

     

    국내에 약 800여기가 넘는 공공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납품한 충전기 전문기업 대영채비도 내년 CES 2019에 참석한다.

     


     

    대영채비는 지난 4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 EV 트렌드 코리아에서 천장형 스마트 무빙 전기차 완속충전기를 선보여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해당 충전기는 천장형 설치 구조로 물류센터,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에 설치가 가능하다. 업계에서는 해당 충전기가 보편화 되면 전기차 충전용 주차공간에 대한 대중 갈등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영채비 뿐만 아니라 그린파워, 이카플러그 등 전기차 충전 관련 강소기업들도 CES 2019에 참여한다. 아이나비 블랙박스와 내비게이션 등을 만드는 팅크웨어도 CES 2019에 부스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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